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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세미나 마지막 에세이 발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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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장금 작성일10-05-29 11:05 조회4,603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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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 에세이 발표를 하면서 연결되는 맥락이 거칠고 중간 매개 없이 간다는 지적을 받으며


촤충우돌 앞으로만 전진하기 좋아하는 내 성격을 듣는 듯했다.


칼은 죽이기보단 살리는데 써야한다는 것, 유연성이 커야한다는 것 등등이


앞으로 해야 할 방향을 화두처럼 받아들었다. 하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는 정말 막막하다.


하지만 뭐 비법이 있겠는가. 그냥 다음의 마음세미나를 더 섬세하게 할 밖에...


 사실 이 번 에세이를 쓰면서 내 나름대로는 많이 정리가 되었다.


내 마음의 행로를 어떻게 가져가야하는지도 길이 보였고


세상엔 정말 다양한 삶이 있음도 몸으로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


어쨌든 12주 동안 혼자 있으면 절대 읽지 않을 책을 읽으면서


존재와 세계에 대해 알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던 것 같다.


곰샘과 함께한 친구들과 새롭게 만난 앎들에게 감사할 뿐이다.


담 세미나가 기다려진다.

댓글목록

여님의 댓글

작성일

<p>이거다 싶으면 앞뒤 가리지 않고 확 나가버리는 장금샘의 성격은&nbsp;세미나때도&nbsp;확실히 느낄 수 있었지요.강의를 같이 들은 적도 있었는데 이번에야말로 장금샘의 힘을 옆에서 느껴봤네요.앞으로도 주위 사람들에게 기를 팍팍 실어주세요.^^</p>

최수경님의 댓글

최수경 작성일

<p>모두들 덕분에 많이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p>

그녕님의 댓글

그녕 작성일

<p>고생했어요 언니. 언젠가 예리한 칼날로 다듬어진 섬세한 글을 만날 날을 기대해요~~</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