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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 게릴라 세미나 c] - 19세기 미러 / 7월 21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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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감이당 작성일17-07-03 18:13 조회3,051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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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 게릴라 세미나 c] - 

19세기 미러

- 금요일에 함께하는 19세기


“‘애증 얽힌’ 트럼프-푸틴, G20서 첫 정상회담”

어느 신문 기사의 제목인데요.

요즘 미국과 러시아의 관계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헌데, 미국과 러시아가 언제는 사이가 좋았었나요?

‘애’보다는 ‘증’의 관계라고 할 수 있는 나라가

바로 미국과 러시아가 아니었나요?

그런데 말입니다. 

이번에 미국과 러시아가 ‘증’이 아닌 ‘애’로서 만납니다. 

미국 측에서는 베블런과 소로우가 

러시아 측에서는 도스토예프스키와 톨스토이가

금성 세미나 테이블에 나옵니다.  

사실, 저들이 만나게 된 연유는 단순합니다. 

19세기 동시대를 살았다는 것이 이유라면 이유죠.

저들도 과연 자신의 나라가 훗날 세계 정치를 

쥐락펴락하리라고 예상했을까요?

하여, 저들이 살았던 시공간 속에서 그들이 포착한 

미국과 러시아를 탐문하고 탐색하려고 합니다. 

과연 그들은 시대 속에서 무엇을 읽어냈고 

무엇을 감지했을까요.


*함께 읽을 책 일정

721

고슴도치와 여우_이사야벌린_애플북스

(이 책은 러시아 사상가_생각의 나무 안에도 수록되어 있습니다.)

728

톨스토이와 계몽

(러시아 사상가안의 한 꼭지이므로 복사물로 제공합니다)

84

도스토예프스키 평전_에드워드H._열린책들

811

818

시민의 불복종_헨리 데이비드 소로우_은행나무

825

91

자본의 본성에 관하여_소스타인 베블런_책세상

98

 

기간 : 7월 21일~9월 8일 (총8주)

시간 : 매주 금요일 2시 30분-4시 30분

인원 : 10명

튜터 : 김석연, 김지숙, 김희진, 양석준

장소 : 깨봉빌딩 2층

문의 : 김지숙 (010-6516-0101)

회비 : 6만원, 우리은행 1002-247-008592(예금주: 김지숙)


*신청은 성함 및 연락처와 함께 아래 댓글로 달아주시면 됩니다. 


※ 프로그램 시작된 이후에는 회비 환불이 불가능합니다. 감이당은 공동생활과 공동운영을 하는 곳이며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회비는 공간운영비로 쓰이고 남은 회비는 청년 백수들을 위한 장학금 및 각종 프로젝트에 사용됩니다. 이 점에 유념해주시고 회비납부는 신중히 결정해주시기 바랍니다. 



댓글목록

흰나비님의 댓글

흰나비 작성일

만수샘이당~^__^
만수샘도 화이팅!ㅋ

만수님의 댓글

만수 작성일

아, 신청글은 아니고 지나가다(?) 보니 소로 책이 있길래 참고하시기 좋은 책 한 권을 추천하려구요. 하하;;
<세계를 뒤흔든 시민 불복종>인데요, 원문 뿐 아니라 소로에 대한 소개, 당대의 분위기 등이 나와있어서 보시면 도움이 될 겁니다. 희진샘 화이팅!!! ^^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545321

화이트님의 댓글

화이트 댓글의 댓글 작성일

만수샘 !! 반갑습니다 ^^
은행나무 말구 소개해주신 책으로도  함 읽어봐야 겠어요.
번역에 따라 문맥이 달라지기도하잖아요 . 소로우의 긴 문장을 명확하게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
관심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