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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세미나 시즌2] 3주차 후기,<이슬람> 4,5장
 글쓴이 : 눈뜬장님 | 작성일 : 18-05-30 20:25
조회 : 239  


[카스 시즌2] 세번째 시간이다.

먼저 <이슬람> 3, 4, 5장의 발제문을 배서연님, 이경아님, 최경미님이 또박또박 낭독해주셨다.

 세분 모두 이슬람 공부를 많이 하신 듯하다.

발제문이 카스 시즌 1을 함께 하지 못하고 <이슬람>교재만 대충 읽어본 감이당 초보 학인에겐 친절한 길잡이가 되어 주었다.

고미숙쌤은 다른 일정으로 참석하지 않으셨지만 <이슬람> 두 번째 시간이라 다들 활발한 토론이 무르익었다.

 이슬람은 610년 무함마드가 제창한 一神敎일신교로 서아시아, 아프리카, 인도대륙,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현재 인구 18억의 무슬림이 하루에 5번씩 무함마드가 태어난 메카를 향해 엎드려 기도하고 있는 세계 3대 종교의 하나이다.

 저번 시간에 이어 계속 이어지는 4장은 이슬람 황금기를 맞아

사파바제국에서 무굴제국, 그리고 1453년 콘스탄티노플을 정복한 오스만 제국이 오래 이어진다. 사파비제국은 수세기 만에 등장한 시아파 국가다.

 5장은 고뇌하는 이슬람으로

이슬람 제국은 십자군과의 전쟁도 몽골의 침략도 견뎌내는 찬란한 역사를 지녔으며,

평등과 연민을 지향하는 가치관으로 현실에서 종교적 삶을 구현하며 살아왔는데 오늘날 왜 이토록 극악무도하고 상식도 없는 집단으로 인식되고 있는가?

원리주의는 모든 종교가 안고 있는 문제이기도 하지 않는가?

이러한 편견은 다분히 서양의 세계관과 가치관을 여과 없이 그들의 시각으로 받아들인 탓이다.

 이제 이러한 편견에서 해방되어 있는 그대로의 이슬람의 역사와 문화와 가치관을 재조명할 수 있는 객관적이고 따듯한 시선이 나 안에서 잉태되었음이 다행스럽다.

 이슬람, 무슬림, 코란, 움마, 하디스, 순니파와 시아파, 칼리파와 이맘, 십자군 원정 이후 몽골의 침략......그리고 현재로 이어지는 이슬람 테러단체들의 극단적이고 무차별적 테러에 세계인이 경악과 공포에 떨고 있는데~~~

 ~~~~~~~”

창 밖 숲에서 꿩 울음소리가 들려온다.

서울 한복판이긴 해도 남산에 꿩이 살면서 알을 품고 까서 키우고 있는가보다.

장끼가 산란기에 까투리를 보호할 때 내는 경보음처럼 이어지는 소리를 우렁차게 내지른다. 고향 친구를 만난 듯 참으로 익숙하고 펀안한 소리다.

그렇게 생각은 천여년 전, 중동의 뜨겁게 이글거리는 사막에서 벌어졌던 신을 앞세운 인간들의 권력투쟁을 따라 헤메다가 꿩울음소리로 현실의 시공간으로 순간 귀환하는 다이나믹한 두시간이 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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