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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개찬 시즌 4] 『천개의 고원』 찬찬히 읽기&...-2/17(일)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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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감이당 작성일19-01-10 07:23 조회31,196회 댓글3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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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개의 고원 찬히 읽기 & ,,,

  



무술년 반해 동안 우리는 

천개의 고원을 찬찬히 읽었습니다.

리좀다양체홈 패인 공간기관 없는 신체리토르넬로

-되기, 전쟁기계, 소수파 등등

참으로 낯선 철학 개념들과 조우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너무나 난해해서 당황하기도 했지만 

한 고원 한 고원 읽어갈 때마다

들뢰즈 가타리가 싸우려 했던 지점들이 

조금씩 조금씩 보이는 것 같아 

뿌듯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때로는 불편하기도 했습니다

인간을 불구좀비라고 할 때가 특히 그랬었죠

  

하지만 

천개의 고원

존재 자체가 긍정임을 알려주는 책이었습니다

  

해서 기해년도 어김없이 

천개의 고원을 선택했습니다.

 다시 처음부터 찬찬히 읽는다는 ㅎㅎ

그런데

무술년의 천개찬과 다른 점이 있다면 

들뢰즈가 사랑한 작가들의 소설을

함께 읽는다는 것입니다.

그 첫 번째로 카프카의 단편소설입니다

  

카프카와 들뢰즈의 연결접속!

이 여정에 함께할 벗들을 초대합니다~^^

  

  


▶ 기간 : 2019 2 17일~2019년 4월 7일(전체 8, 2 3일은 설 연휴로 쉽니다

▶ 시간 매주 일요일 오후 4:30-6:30

▶ 장소 : 깨봉빌딩 2층 푸코홀 

▶ 문의 : 김지숙 (o1o-6516-o1o1), 

▶ 회비 : 12만원 (국민은행 743202-04-110732 김지숙)(남산강 ‘청공스쿨’ 멤버는 반값!^^)

▶ 교재 : 천개의 고원(새물결), 카프카 전집 1(솔출판사)

  

※ 프로그램이 시작된 이후에는 회비 환불이 불가능합니다감이당은 공동생활과 공동운영을 하는 곳이며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회비는 공간운영비로 쓰이고 남은 회비는 청년 백수들을 위한 장학금 및 각종 프로젝트에 사용됩니다이 점에 유념해주시고 회비납부는 신중히 결정해주시기 바랍니다

  

  

세미나 일정


1

2/17

1 서론:리좀

선고

2

2/24

 2 1914-늑대는 한 마리인가 여러 마리인가?

시골의사

3

3/3

3 기원전 1만년 도덕의 지질학

변신

4

3/10

3 기원전 1만년 도덕의 지질학

변신

5

3/17

4 1923년 11월 20-언어학의 기본 전제들

화부

6

3/24

4 1923년 11월 20-언어학의 기본 전제들

유형지에서

7

3/31

5 기원전 587년 및 서기 70-몇 가지 기호체제에 대하여

어느 단식 광대

8

4/7

5 기원전 587년 및 서기 70-몇 가지 기호 체제에 대하여

만리 장성의 축조

  

※ 댓글로 신청자명과 연락처 (자동 필터링 됨남겨주시고 계좌로 입금하시면 됩니다~^^





댓글목록

자재님의 댓글

자재 작성일

신청합니다

감이당님의 댓글

감이당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아이쿠, 막판까지 들뢰즈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르는군요 ㅎㅎ
들뢰즈가 보여준 엄청난 사유의 길을 따라가며 내 안의 다수파를, 그리고 내 무의식을 찬찬히 살펴보는 시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자재샘! 무조건 환영입니다. 낼 뵈어요.
참 연락처 남겨주시면 감사요. 물론 노출 안 되니 안심하셔도 되어요.^^

감이당님의 댓글

감이당 댓글의 댓글 작성일

어서오세요, 누리샘!
중남미에서 맺은 감이당과의 인연을 이렇게 또 이어가는군요 ㅎㅎ
2019년 2월 15일이 누리샘에게는 인식의 전환이 일어나는 그래서 하나의 사건이 되는,
들뢰즈식으로 말하자면 ‘이것임’이 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오민환님의 댓글

오민환 작성일

신청합니다.

감이당님의 댓글

감이당 댓글의 댓글 작성일

민환샘! 반갑습니다.
천개의 고원을 읽고나며뉴진정한 삶의 자유를 느낄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일욜에 뵈어요^^

감이당님의 댓글

감이당 댓글의 댓글 작성일

박은희 선생님, 반갑습니다. 연락 드릴께요~^^

감이당님의 댓글

감이당 작성일

차점자 이름으로 입금하신 분을 찾습니다.
위의 번호로 문자 남겨주세요 ~^^
그리고 천개찬 개강이 몇일 남지 않았네요.
아직 입금이 되지 않으신 분들음 입금을 서둘러 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라님의 댓글

사라 작성일

박은영 신청합니다. (Tel. *** 휴대폰번호 필터링 ***) - 카프카 전집 1 책을 감이당에서 구매 가능할까요?

감이당님의 댓글

감이당 댓글의 댓글 작성일

sara2019샘이 은영샘이신거죠? ^^
천개찬에 합류하심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카프카 전집 1은 직접 구매하셔야 핳듯요. 장자서점에서는 판매하지 않아서요ㅠㅠㅠ
일욜에 뵙겠습니다~^^

이기웅님의 댓글

이기웅 작성일

신청합니다

감이당님의 댓글

감이당 댓글의 댓글 작성일

천개의 고원과 불교가 통한다는 사실을 아신 걸까요? ㅎㅎ
기웅샘과 들뢰즈의 케미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

이강훈님의 댓글

이강훈 작성일

이강훈 신청합니다. 일요일에 뵈요^^

감이당님의 댓글

감이당 댓글의 댓글 작성일

강훈샘! 어디 갔다 오셨나요? ㅎㅎ
샘의 말랑 말랑한 사유를 도반들에게 나누어 주신다면 더 없이 기쁘겠다는 ㅎㅎ
암튼 이번 시즌도 함께 해주시니 든든 합니다~^^

감이당님의 댓글

감이당 댓글의 댓글 작성일

네. 당연히 참석가능하죠. 선생님 연락처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필터링 되니 안심하시구요 ㅎㅎ

영우님의 댓글

영우 작성일

신청합니다...

감이당님의 댓글

감이당 댓글의 댓글 작성일

와우!!!영우샘이 오셨다 ~^^
니체에 이어 들뢰즈까지, 천개찬 세미나가 풍성해지겠네요.
일욜에 뵈어요.

유일한님의 댓글

유일한 작성일

안녕하세요? 유일한입니다. 천개의 고원 읽기에 도전하고 싶어 신청합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전화번호는 *** 휴대폰번호 필터링 ***입니다

감이당님의 댓글

감이당 댓글의 댓글 작성일

천개의 고원 읽기에 도전하시는 용기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원래 책은 다른 사람들과 읽어야 제 맛인데다가 완독의 기쁨 역시 거기서 나올 수가 있죠 ㅎㅎ
유일한 선생님! 천개찬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담주 일욜에 뵙겠습니다~^^

감이당님의 댓글

감이당 작성일

표영미 선생님께서 신청하셨습니다~^^

양화순님의 댓글

양화순 작성일

지금 신청 가능하신지요?

감이당님의 댓글

감이당 댓글의 댓글 작성일

네. 지금도 신청 가능해요.
연락처 남겨 주시고 입금하시면 됩니다-^^

혜안님의 댓글

혜안 작성일

안녕하세요~
천개의 고원을 함께 읽고 싶어 접속했습니다.
지금 신청해도 되는지요?

감이당님의 댓글

감이당 댓글의 댓글 작성일

송경희 선생님! 반갑습니다.
신청은 세미나 시작 직전까지 받는다는 ㅎㅎ
선생님과 카프카, 들뢰즈의 연결 접속을 기대해 봅니다 ~^^

김대원님의 댓글

김대원 작성일

김대원
*** 휴대폰번호 필터링 ***

감이당님의 댓글

감이당 댓글의 댓글 작성일

어서오세요 ~대원샘! 간단 명료 ㅎㅎ
천개찬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들뢰즈와 가타리가 삶을 얼마나 치밀하게 분석했는지를 알면 깜놀할 겁니다. 그렇다면 왜 이런 작업을 했을까뇨 ?
함께 탐구해 보아요. 입금도 확인했습니다~^^

김일희님의 댓글

김일희 작성일

저도 신청하고 싶습니다~
지금도 할 수 있나요?

감이당님의 댓글

감이당 댓글의 댓글 작성일

일희샘! 반갑습니다. 
당연히 할 수 있죠. 무조건 환영입니다.^^
천개의 고원을 읽고 완전히 다른 시각을 갖게 되리라는 확신을 합니다.
앞으로 들뢰즈의 세기가 될 거라는 푸코의 말에 전적으로 동감하실 거예요 ㅎㅎ

감이당님의 댓글

감이당 댓글의 댓글 작성일

무심샘, 천개찬에 접속하신 걸 환영합니다.
철학하는 일상을 함께 만들어가 보아요.^^

고영주님의 댓글

고영주 작성일

정애샘!! 반갑습니다! 올해는 작년보다 더 깊이 천개의 고원을 읽고 싶습니다.
고영주 신청합니다.

감이당님의 댓글

감이당 댓글의 댓글 작성일

어서오세요 ~ 영주샘!
올해는 더 깊이 천개의 고원과 만날 수 있기를 응원하겠습니다.^^
우리 함께 재미있고 활발발한 세미나를 만들어가 보아요 ㅎㅎ

이정애님의 댓글

이정애 작성일

무술년 천개의 고원을 찬찬히 읽으면서 희망했습니다. 이끈을 놓지 말자고~
공부의 즐거움이었습니다. 함께 읽는 벗이 있고,
길잡이 해주는 지숙쌤 덕분에 뭐가뭔지모를 책을 끝까지 읽어내는 힘을 길렀습니다.
공부가 한 번에 안되는 걸 아시는지
들뢰즈가 사랑한 작가들의 소설과 함께 천재의 고원을 읽는다고  하니
즐거운 마음으로 또 하나의 끈을 연결해봅니다

감이당님의 댓글

감이당 댓글의 댓글 작성일

와우~~정애샘!  격하게 환영합니다 ~^^
공부의 재미를 알아버리고 거기에 푹 빠져버리신 정애샘이 많은 이들을 자극했었드랬죠.
과연 들뢰즈가 샘에게 무엇을 촉발하고 감응시켰을까요? 무척 궁금하다는 ㅎㅎ
작년에 이어 올해도 천개찬의 스타트를 끊어주시니 든든 또 든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