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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불교 시즌6] <맛지마니까야> 찬찬히 읽기 - 5/22(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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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감이당 작성일19-04-30 22:21 조회7,249회 댓글1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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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불교 시즌6] <맛지마니까야> 찬찬히 읽기

지푸라기에 매인 메추라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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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런 사소한 일을 가지고 뭘 그러실까?”


속으로 이렇게 궁시렁거려 본 적, 다들 있으시죠?^^ 

하지만 그게 부처님 말씀이라면 어떨까요? 

다른 누구도 아닌 부처님의 가르침이니 

말씀 한 마디 한 마디 금이야 옥이야 받들고 따르지 않겠나 싶지만

그게 또 그렇지만은 않았나 봅니다. 

하기야 우리가 성인의 말씀을 다 새겨들었다면

세상이 여전히 이 모양 이 꼴일 리가요...


사소한 당부는 사소하다고 흘려듣고 

높고 큰 말씀은 너무 대단해서 패스하는 우리에게 

<맛지마니까야>는 전합니다.

메추라기에게는 썩은 지푸라기 한 닢도 생명을 옥죄는 결박이 될 수 있다고.

그러나 전투용 코끼리에게는 질긴 가죽 띠도 아무 장애가 아니라고요.


그러니 중요한 건 지푸라기냐 가죽 띠냐의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를 나아가지 못하게 묶는 것이라면 

그것은 강한 결박, 견고한 결박, 질긴 결박, 썩지 않는 결박이라고,

지푸라기에 매인 메추라기, 그게 바로 우리라고 <맛지마니까야>는 말합니다.


지난 시즌에 이미 반이나 읽었다는데 지금 참여해도 되냐구요? 그럼요~ 걱정마세요. 

이 좋은 말씀들이 반이나 남았는 걸요! 책은 충~분히 두껍답니다^^. 

어서 오세요. 우리 함께 지복을 누려요~~~~



*불.세는 부처님의 육성이 그대로 담긴 초기불교경전을 찬찬히 읽어나가는 세미나입니다. 부처님 말씀을 무한정 듣는 지복을 만끽하며 읽고 읽고 또 읽는 세미나! 그러한 까닭에 처음 오시는 분들, 불교의 ㅂ자도 모르는 분도 언제나 환영입니다. 아니 더욱 환영합니다! 어서 오세요~^^


      


● 기간 : 2019년 5월 22일~ 7월 3일(총7회)

● 시간 : 매주 수요일 오후 2:00~4:00

● 장소 : 깨봉빌딩 2층 감이당 스피노자룸

● 문의 : 김주란 (010-2066-7970)

● 회비 : 9만원 (*남산강학원 ‘청공스쿨-청년을 위한 공부자립 프로젝트’ 멤버는 반값!) 

● 입금 : 카카오뱅크 3333-08-5559272 (예금주:김주란)

● 교재 : 『맛지마니까야』, 전재성 역주, 한국빠알리성전협회

 

       

 시즌6 세미나 일정

스크린샷 2019-04-30 오후 10.17.20.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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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가 시작되면 환불할 수 없습니다. 

* 연구실은 새로운 삶을 실험하는 공간으로 모든 프로그램의 회비는 공동체 유지와 활동으로 사용됩니다.

  그 외에 돈은 ‘청년 펀드’로 보내 청년들의 자립을 위해 사용됩니다. 

  청년 펀드에 연결된 다양한 이야기들이 있으니 꼭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청년펀드 바로가기]

* 돈은 쌓아두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자 흐름입니다. 그 흐름은 자연스럽게 네트워크로 이어집니다. 

  프로그램 신청은 공동체에 접속하는 시작점입니다.

  많은 인연들이 동참해서 새로운 삶의 길이 열리게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나무하늘님의 댓글

나무하늘 작성일

뒤늦게 신청합니다..입금도 완료.. 내일 만나요~

감이당님의 댓글

감이당 댓글의 댓글 작성일

승우샘 이시지요?
내일 만나요^^

탐탐님의 댓글

탐탐 작성일

입금만 하고 신청글을 안 썼네요^^;; 이유정 신청합니다~!

감이당님의 댓글

감이당 댓글의 댓글 작성일

ㅎㅎ 선입금~~~~~~후신청이네요?
유정샘과 함께 읽는 맛지마니까야라서 더 기다려집니다^^

김보현님의 댓글

김보현 작성일

김보현 신청합니다!

감이당님의 댓글

감이당 댓글의 댓글 작성일

보현샘, 기다렸어요~ 다음 시즌에도 즐겁게 맛지마니까야를 읽어 보아요^^

김언형님의 댓글

김언형 작성일

신청합니다

감이당님의 댓글

감이당 댓글의 댓글 작성일

어서 오세요~ 조분조분 언형샘^^

김혜숙님의 댓글

김혜숙 작성일

저두 신청합니다~^^

감이당님의 댓글

감이당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혜숙 샘에 이어 김혜숙 샘도 오셨군요~ 어서 오세요!^^

안혜숙님의 댓글

안혜숙 작성일

맛지마니까야의 맛과 재미가 기대이상이네욥!! 당근 신청입니다~ㅎ

감이당님의 댓글

감이당 댓글의 댓글 작성일

그쵸그쵸! 맛지마니까야 재밌는거 맛지여~^^
오늘 읽은 대목에 부처님 말씀을 꿀처럼 여기는 제자들 이야기처럼 그땐 정말 더 그랬을 거 같아요!

윤수정님의 댓글

윤수정 작성일

신청합니다~~^^

감이당님의 댓글

감이당 댓글의 댓글 작성일

어서오세요~ 불경 읽는기쁨을 아는 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