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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루몽 세미나] 홍루몽으로 여름나기 - 5/23(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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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감이당 작성일19-05-03 02:40 조회3,233회 댓글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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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홍루몽 세미나]
으로 여름나기




봄이 다 지나갔습니다.
흩날리는 봄꽃은 어찌나 빨리 져버리는지, 
시간이 성큼 지나가 버렸음을 
푸르러진 녹음을 보며 깨달았습니다. 
서브세미나를 먼저 하느라 조금 늦었네요^^

다시! 홍루몽을 본격 읽을 때가 되었습니다.  

봄은 갔지마는, 봄에 읽는 홍루몽과는 다른 여름의 홍루몽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름의 火기운처럼 이리 저리 요동치는 욕망.
욕망은 스스로 그치지를 못합니다. 
홍루몽은 인간의 다양한 욕망의 형태를 보여줍니다. 
사랑과 욕망의 하드코어! 
여름이 절정으로 치달을 때 점점 자라나는 양기처럼, 
홍루몽의 가문의 운명은 보름달이 꽉 차오르듯 점점 끝을 향해 달려갑니다.
멈출 수 없음, 그 끝은 언제나 죽음뿐입니다. 
우리는 어찌해야 할까요?

홍루몽이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욕망의 끝,
아마 우리의 여름을 등줄기 오싹한 남량특집으로 만들어줄 지도 모릅니다.
올 여름은 홍루몽의 지혜를 배우며 더위를 이겨보아요~





▶장장 6권의 홍루몽 읽기에 도전하고 싶으신 분! 
▶욕망이 뭣인지 그 면면이 궁금하신 분,
감이당 공부의 시작을 망설이며 눈팅만 하시던 분,
그리고, 여름에 더위 많이 타시는 분 ^^
   홍루몽 세미나에서 만나요~


일시: 목요일 오전 10:00-12:00 (2019. 5. 23 - 8. 8 ,12주 과정)
장소: 깨봉빌딩 2층, 감이당 세미나실(당일 안내예정) 
교재: 홍루몽 총 6권(나남출판사)
회비: 12만원(신한 110-474-275447 김희진 ) 
문의: 김희진 010-2456-5809 / xi-zhen@hanmail.net 



    ●세부일정  - 일주일에 1/2권씩 12주

1차, 2차  (5/23, 5/30) : 홍루몽 1권

3차, 4차  (6/6, 6/13)  : 홍루몽 2권

5차, 6차  (6/20, 6/27) : 홍루몽 3권

7차, 8차  (7/4, 7/11)  : 홍루몽 4권

9차, 10차  (7/18, 7/25) : 홍루몽 5권

11차, 12차 (8/1, 8/8) : 홍루몽 6권







* 신청은 아래 댓글로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성명과 연락처도 함께 부탁드립니다. 

* 신청 전에 신중하게 생각하신 후 회비 입금을 부탁드립니다. 등록 여부는 신청 순이 아니라 입금 순입니다.

  강의가 시작되면 환불할 수 없습니다. 

* 연구실은 새로운 삶을 실험하는 공간으로 모든 프로그램의 회비는 공동체 유지와 활동으로 사용됩니다.

  그 외에 돈은 ‘청년 펀드’로 보내 청년들의 자립을 위해 사용됩니다. 

  청년 펀드에 연결된 다양한 이야기들이 있으니 꼭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청년펀드 바로가기]

* 돈은 쌓아두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자 흐름입니다. 그 흐름은 자연스럽게 네트워크로 이어집니다. 

  프로그램 신청은 공동체에 접속하는 시작점입니다.

  많은 인연들이 동참해서 새로운 삶의 길이 열리게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김지혜님의 댓글

김지혜 작성일

희진샘의 홍루몽 연재글을 언제나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여름방학을 홍루몽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김지혜 *** 휴대폰번호 필터링 *** 신청합니다!

감이당님의 댓글

감이당 댓글의 댓글 작성일

지혜야, 격하게 반갑고 환영해~~~ 청년멤버는 일당 백이라 세미나가 갑자기 정원이 다 찬 느낌이닷! ㅋ 홍루몽의 시간 속으로 함께 빠져보자굿!

두정님의 댓글

두정 작성일

홍루몽 세미나 신청합니다

감이당님의 댓글

감이당 댓글의 댓글 작성일

두정샘, 방금 전화주신 분이시죠? 이렇게 극적으로 공부할 기회를 만들어주시다니, 저희에게 큰 보시하셨어요. ^^ 샘도 홍루몽과 찐한 만남 갖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내일 뵙겠습니다.

김현화님의 댓글

김현화 작성일

희진샘이 안내하는 홍루몽의 세계~
무지 궁금하고 기대됩니당.
김현화 일빠로  신청합니다^^

감이당님의 댓글

감이당 댓글의 댓글 작성일

우왓~~! 오래 기다린 일빠! 홍루몽의 세계에 접속하신 것을 격하게 환영합니다^^  유불도 회통의 색다른 버전을 현화샘과 함께 경험하게 되어 저도 기대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