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주역 세미나 첫 시간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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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약선생 작성일13-02-09 08:44 조회4,538회 댓글2건본문
안녕하세요? 주역세미나 반장 약선생입니다. ^^
드디어 입춘과 설이 지나가고 드디어 <주역>을 읽을 시간이 도래하였군요.
일시 : 2013. 2. 15 (금) 오후 7시 30분
장소 : 감이당 청년학사 1호 베어하우스 1층(처음 오시는 분은 감이당 홈페이지 왼쪽 위 “감이당소개”에 마우스를 갖다 대세요. 그 순간, 마우스 포인터 맨 아래 “오시는길”이 나오는데, 그걸 클릭하시면 오시는 길이 지도로 착~하고 펼쳐집니다. 그걸 보면서 따라 오시기만 하면 됩니다!)
2013년 2월 15일(금) 첫 날은 워밍업으로 『대산 주역강의 1』(김석진 저, 한길사) 146페이지까지 읽고 토론합니다.
발제는 약선생(27~90페이지), 풍미화(90~146페이지)입니다.
주역세미나 공지 나가고 나서 이곳저곳에서 말이 많았더라고요.
아니, 첫 세미나가 워밍업이라면서 150페이지 가까이 읽냐? ^^
인터넷 신문기사라면, 이렇게 제목을 뽑았을지 모릅니다. ㅡ "주역세미나, 첫 시간에 대체 왜 이러나. 충격!"
아, 그거 오해입니다. 제가 뭘 몰라도 너무 몰라서, 책 첫 부분에 '주역입문'이라는 제목이 있기에 아무 생각 없이 그걸 범위로 정해 버린거죠. 쩝.
제가 아무것도 몰라서 그렇습니다. 저희 세미나 그렇게 빡센 세미나 아닙니다. 오로지 반장이 잘 모를뿐.
하지만 일단 공지한거 그대로 갑니다. 하다가 못하면 다음시간에 하죠 뭐.
세미나에 앞서서 간단히 자기소개하고, 주역공부에 대한 포부도 밝히고, 서로의 얼굴과 사주도 다시 익혀보고
에....또......인생과 우주 전반에 대해 얘기를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
그럼 첫 날 뵈어요~ 모두 모두 파이팅입니다!
댓글목록
poong님의 댓글
poong 작성일지금부터 발제를 시작해야 하는데, 정리하려고 하면 정리할 내용이 너무 많고, 아는 내용이니까 넘어가려고 하면 정리할 것이 너무 없네요. ^^; 오늘 밤에 끝내야 하니까 시간도 촉박하고, 다들 감성 공부 열심히 하시는 분들이라 아는 내용 주절주절 떠들 것 없이 아주 간단하게 정리하려고 합니다. ㅎㅎㅎ 발제가 이렇게까지 간단할 수도 있다는 걸 두눈으로 확인하는 순간, 주역세미나에 대한 부담감 따위는 저멀리 사라지고 말겠지요...^^; 감성이 시작된 이후로 지금까지 장수하고 있는 월요일 기탄세미나를 본보기로 삼아, 천천히 씹어가면서 느리지만 길~게 가는 세미나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오늘이 딱 3시간 남았군요. 3시간이면 독수리 타법으로 한장 반을 타자칠 수 있습니다. 자, 지금부터 발제 시작!
감이당님의 댓글
감이당 작성일ㅋㅋ 샘 첨부터 넘 약치시는 거 아녜요?ㅋ 암튼 기대 만빵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