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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심리.상담세미나> 시즌1: 융(C.G.Jung)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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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일명 작성일13-02-16 14:36 조회13,243회 댓글1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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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동안 마음세미나에서 만난 17명의 도반들이 암약하듯이 융을 읽어 왔습니다. 
 이름하여 '융기언' ㅋ, 중세의 비밀결사 조직같지요?
 
원래 일이라는게 처음의 의도와는 다르게 자꾸 인연을 만들어 가는 듯 합니다.
마음세미나 끝나고 본방(감성, 목감, 중남미등) 시작전에 허탈한 마음을 잡아보고자 시작했던 세미나가   급기야는 '융의 저작들을 다 읽자' '심리, 상담의 대가들을 좍좍 훓어보자'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세미나는 2개월 -3개월간  책읽고. 한달간은 놀면서 저자거리에서 다른 원형들과 만난 이야기를 나누는 아주 느슨한 세미나랍니다. ^^ 
 
 12월과 1월에는 분석심리학 3부작(이부영) 1. 그림자 2.  아니마, 아니무스 3. 자기와 자기실현 4. 신근영, '융,날마다
 새로워 지는 삶'을 읽고 자신의 그림자와 아니마, 아니무스, 자기실현등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러나 그 시간이 너무  짧아 2월에 각자 집중 탐색중입니다^^    
 
따라서  본방에 지쳐 어디선가 숨쉬고 싶은 분들, 모두 환영합니다^^
 
계사년에 우리가 만날 책과 인연들 입니다.
 
1. 세미나 일시: 2013. 3. 8 (금)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3:30-5:30까지
2. 세미나 장소: 베어하우스 2층
3. 읽을 책:  (3월): 융 기본 저작집 1권:' 정신요법의 기본문제', 서울: 솔 출판사
                (4월): 융, '인간과 상징', 이윤기 옮김.  서울: 열린책들(신판)
                (5월): 야외세미나 및 집중 탐색
** 4월 27(토)-4.28(일): 구례 체리(滯離) 산방으로 야외세미나 갑니다.
 
                (6월):  기본저작집 2,3.권
                (7월) : 기본저작집 4,5권
                (8월):  야외세미나 및 집중탐색
                (9월):  기본저작집 6권7권
                (10월): 기본저작집 8권,9권
                (11월): 야외세미나 및 집중 탐색
             
 
 *3월 발제자와 지정토론자는 정해져 있습니다.  처음 오시는 분은 책만 읽어 오시면 될듯합니다.
 
 일단 시작일인 3.8일(금)에는 1권: 1. 실제 정신치료의 기본원칙(오창희 발제/안민정 토론)
                                               2. 정신치료의 목표(고혜경 발제/구이진 토론)
                                               3. 정신치료와 세계관(송소연 발제/김혜원 토론) 로 첫 날을 엽니다.
 
세미나 문의:    일명: 016-707-4176, unulumo@hanmail.net,
야외세미나 일정문의:  곰사랑 010-8529-8655 mamyjung@gmail.com
                               정아:   010-7917-2345 isis213@daum.net
                   
  
**신청은 댓글로 달아주세요^^
       
 
댓글목록

나무님의 댓글

나무 작성일

신청합니다

일명님의 댓글

일명 댓글의 댓글 작성일

저도 환영합니다.  이제서야 유럽에서 돌아와서 신청댓글에 덧글을 답니다.  새로 신청하신 모든 분들 3월8일에 뵐께요^^

김선령님의 댓글

김선령 작성일

신청합니다. 세미나는 처음이구요~ 강좌<몸과우주>, <연암vs다산>에 이어 <왕초보의역학>을 기다리고있네요. 이제 감이당이 점점 익숙해지고 있는 중이고요, 이참에 제가 좋아하는 융 세미나 참여하고 싶습니다. 다행히 책이 있어서... 장식용이 아닌 제대로 활용해보고 싶습니다. 처음이지만 열심히 하겠습니다.

일명님의 댓글

일명 댓글의 댓글 작성일

책도 있으시고, 이미 준비되셨네요. 환영합니다^^

씨앗님의 댓글

씨앗 작성일

신참 최소임 신청합니다.  지난 12월, 1월 모임에 참여했던 지인의 권유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잘 쫓아 갈수 있을지
많이 걱정됩니다만 호기심과 관심이 앞서서 용기내어 신청합니다.

일명님의 댓글

일명 댓글의 댓글 작성일

융 세미나의  씨앗이 되어주세요.^^

김송님의 댓글

김송 작성일

신참 김송희 신청합니다. 함께 공부한다는 것이 무척 설렙니다~^^

일명님의 댓글

일명 댓글의 댓글 작성일

반갑습니다. 격하게 환영 합니다^^

곰사랑님의 댓글

곰사랑 작성일

곰사랑 신청 합니당~
일명쌤 곰사랑 닉네임 하까마까 고민 하고 있었는데
쌤의 강요아닌 강요에 떠밀려 닉네임 곰사랑으로 회원 가입하고 융 신청합니다~~
올해는 어떤꿈이 저를 이끌지 아주 기대 됩니당~~
3월에 이쁜 미소로 뵈어여 ^^*

일명님의 댓글

일명 댓글의 댓글 작성일

넹^^ 미소로 얼굴을 그리고 가겠습니다.

고디나무님의 댓글

고디나무 작성일

오늘 가입했는데 저도 융을 좋아합니다. 아무것도 모를 때 그냥 그의 책이 눈에 들어와 읽고 또 읽었지요. 그런데도 지금도 잘 모릅니다. 인지적인 이해보다는 경험, 즉 몸으로 체득이 되어야 이해가 되는 것은 융이 관념적인 이론이 아닌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론을 전개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래서 불교에 그렇게 관심이 많았고 만다라로 자신의 몸과 마음상태를 관찰하는 것도 가능했으리라 생각합니다. 참으로 부럽습니다. 그 경지가요....

일명님의 댓글

일명 댓글의 댓글 작성일

반갑습니다. 3월 8일날 뵈어요^^

이진구님의 댓글

이진구 작성일

구이진 신청합니다^^
벌써 3월이 뚜벅뚜벅 다가오네요.
너무 추운 겨울을 보내고 나니 어느 때보다 봄이 기다려집니다.
모두 건강하세요!

그런데 회원 가입해야만 댓글을 달 수 있으니
아무래도 신청에 심리적 지장이 생길 것 같은데요ㅎㅎ

일명님의 댓글

일명 댓글의 댓글 작성일

샘, 이제 돌아왔습니다 ㅋ 환영하옵니다^^

샘토끼님의 댓글

샘토끼 작성일

임효빈 신청합니다~! 부쩍 꿈이 많아지고 있어요. 어헐헐~^^*

일명님의 댓글

일명 댓글의 댓글 작성일

효빈샘, 환영함다.  융처럼 꿈을 잘 기록하셨다가 개강때 들려주세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