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 모집!> 약샘과 함께하는 반짝! 푸코 세미나
페이지 정보
작성자 송씨 작성일13-04-10 16:02 조회9,046회 댓글12건본문
얘기가 길어졌는데
4월 24일부터 시작하여 (베어하우스에서 매주 수욜 7:30)
<지식의 고고학>을 6회로 마치고
내친 김에 <광기의 역사>, <담론의 질서>를 읽을 예정입니다.
어디서도 쉽게 읽을 수 없는 푸코의 대표 저작들! 뙇! |
댓글목록
poong님의 댓글
poong 작성일
마음 같아서는 냉큼 신청하고 싶지만, 너무 과한 욕심이라 고민 많이 하다가 접습니다..ㅜㅠ
올 한해를 손가락 빨개 만든 이노무 푸코를 이참에 독파하면서 돈대신 책이라도 건지고 싶지만,
그러려면 다른 세미나 하나를 접어야 하는데, 뭘 그만둘지를 모르겠어요.
일하면서 세미나를 서너 개씩이나 하는 분들의 초인적인 능력이 딴 세상 사람들 같이 느껴집니다.ㅠㅜ
푸코의 단맛을 조금 맛본 분들과 푸코의 쓴맛을 전혀 모르는 분들이 만들어가는 좌충우돌 세미나~ 기대됩니다.^^
송씨님의 댓글
송씨 작성일
샘께 욕심을 내시라고 꼬득이고만 싶군요ㅋㅋ 반장으로서 풍샘이 욕심이 납니다ㅋㅋ
저번에 보니 주역은 벌써 통달하고 계신거같은데 니푸들은 어떠신지요?ㅋㄷㅋㄷ
김종희님의 댓글
김종희 작성일욕심을 내어 신청합니다. 제 관심은 왜 푸코의 글은 왜 읽기 어려운가입니다. 임상의학의 탄생 읽다가 포기했었어요. 지식이 고고고학으로 올라가면 직지인심에 좀 가까웠을까요. 근대지식은 개념에 개념에 개념을 쌓아오다... 그 수많은 개념의 전제를 적극적으로 부정하는 과정에서 개념을 가지고 놀다보니 푸코는 어쩔 수 없이 글을 어렵게 쓸수밖에 없었을까요?
송씨님의 댓글
송씨 작성일샘! 환영이여요~~샘의 문제의식은 아마 지식의 고고고고고학ㅋㅋ을 읽다보면 알 수 있지 않을까용?^^
깜장토끼님의 댓글
깜장토끼 작성일
오호~ 이렇게 또 멋진 세미나가 열리다니~ ㅋㅋㅋ
니푸들에서 푸코까지 갈려면 5년 걸릴 것 같아 신청해여~ㅋㅋ
마성의 대머리 아저씨를 세미나을 통해 진하게 만나고 싶네용^^
송씨님의 댓글
송씨 작성일그래 니푸들의 '니'는 니푸들에서 '푸'는 여기서ㅋㅋㅋ 재밌게 만나봅시당 큭큭
시연님의 댓글
시연 작성일오예~~ 일단 신청요 드뎌 약샘과 함께 셈나를 할 기회가 찾아왔군요. 무조건 무조건 신청이요^^송상도 여민샘도 함께헤매보아요. 근데 시간은몇시인감?수욜은 맞는거야? 에세이로인한 멘붕현상인거지?ㅋㅋ
송씨님의 댓글
송씨 작성일니푸들 패밀리들 떴군요^^ 네 수요일 7시 반입니다요~~ 시간 공지까지 수정할게용 쌩유
오우님의 댓글
오우 작성일이여민 신청합니다. ^^ 엉금엉금 따라가겠습니다.
송씨님의 댓글
송씨 작성일오우 여민샘 반가워요^^ 번개같은 답글 캄사합니다~ 사주세미나 이후 또 뵙는군요~ 재밌게 해봐용
약선생님의 댓글
약선생 작성일네..드디어 저도 지식의 고고학, 광기의 역사 같은 위대한 책들을 읽게 되는군요(저도 처음 읽습니다...!) 송상이랑 같이 읽게 되어 기대가 만빵입니다. 진짜 내친 김에 감이당 푸코 세미나로 발전시켜볼까요? ^^
송씨님의 댓글
송씨 작성일샘을 좀 팔았어요ㅋㅋㅋ 워낙 상품성이 좋은 분이라^^ 샘이 계셔서 든든한 맘 숨길 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