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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인터스페이스] 명상, 나를 다시 만나다 - 마음 챙김과 자기 자비의 휴식 -10/6(화)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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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감이당 작성일20-08-31 14:28 조회6,727회 댓글1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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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EET ZEN Intersp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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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eet Zen Interspace는 Street Zen의 한국어 강좌입니다)





명상, 나를 다시 만나다 
마음 챙김과 자기 자비의 휴식
          



코로나가 우리 삶 전체를 뒤흔들고 있는 지금,
이 힘든 시간을 담대하게 헤쳐 나갈 수 있는 내면의 힘을 발견하기 위해
마음 챙김자기 자비 명상을 함께 합니다.

자기 자비(Self-Compassion)는 내가 힘들 때, 실패를 경험할 때, 
마음에 들지 않는 내 모습을 발견하고 자기 비난에 빠질 때
마치 친한 친구에게 힘이 되어주듯이 
나 자신을 따뜻한 지지와 깊은 이해, 친절로 보살피는 것입니다.

자기 자비는 
고통의 순간에
고통을 부정하거나 외면하지 않고,
내가 어떻게 나 자신을 위로하고 돌볼 수 있을지를 질문합니다. 

좌절과 실패, 한계와 불완전함 한 가운데에서
나 자신이 ‘인간임(humanness)’을 존중하고 온전히 받아들이는 
자기 자비 명상을 통해
흔들리지 않는 내면의 평화와 기쁨을 함께 발견해 갑니다. 




* Street Zen의 새 강좌 Interspace 시리즈는, Street Zen의 비전을 바탕으로 
불교, 명상, 서양 심리학, 신경 과학의 대화에 주목하며 그 흐름을 함께 탐색합니다.

* 스트리트 젠(SZ)에 대하여: 스트리트 젠은 삶에 열리는 것에 관한 공부입니다. 그것은 우리의 고통을 어떻게 보살필 것인가를 배우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고통을 이해와 자비 그리고 행복으로 바꾸는 방법을  배우는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의 경험과 깊고 친밀한 연결을 일구는 것에 대한 공부입니다. 스트리트 젠은 질문을 탐색하는 것입니다. 나는 어디까지 삶에 열릴 수 있는가? 나는 삶을 얼마만큼 받아들일 수 있는가? 경험을 바라볼 때 나는 얼마만큼 보고 이해할 수 있는가? 나는 얼마만큼의 자비를 일굴 수 있는가? 우리는 이 질문들에 대한 답을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우리는 그저 열린 마음과 선한 의도를 가지고 이 방향을 향해서 수행할 뿐입니다.



▶기간: 2020. 10. 6 ~ 11. 24 (8주 과정)
▶시간: 화요일 오후 3:00 ~ 5:30 
▶장소: 감이당 2층 [오시는 길 클릭!]

▶수업 형식
☆ 각 주 명상 수행 주제 이해하기
   (불교적인 이해에 초점을 두면서 심리학, 현대 과학의 최신 연구 탐색) 
☆ 안내와 함께 하는 명상 실습 (Guided meditation)   
☆ 수행 공동체 속에서 서로에게 배우기 
   두 세 사람이 짝을 지어서 하는 경험적인 실습 
   경험 되새겨 보고 함께 나누기(작은 그룹, 전체 그룹)
☆ 삶에서의 수행, 세상 속에서의 수행과 연결시키기

▶강사: 권선아(불교학박사, 국제공인 스탠퍼드 자비 명상 CCT(Compassion Cultivation Training) certified teacher, MSC(Mindful Self-Compassion) certified teacher, TSM (Trauma-Sensitive Mindfulness) 이수 

▶회비: 30만원(국민은행 760-21-0380-880 권선아) 
 (※청년 프로그램에서 공부하는 청년들은 반값 할인!^^)
▶인원: 10명 내외
▶신청:  계좌로 입금 후 댓글로 성함과 전화번호, 이메일을 남겨 주십시오.
▶문의: happybul@gmail.com 010 9286 3399 지혜장


▶ 세부 일정

날짜   내용
  1강(10/6)    나를 보듬는 자비의 발견
  2강(10/13)
  우리는 어떻게 불필요한 고통을 일으키는가? 
       열린 자각 속에 머물기
  3강(10/20)   친절과 보살핌의 수행, 내가 행복하기를
  4강(10/27)   지금 내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자비로운 목소리의 발견
  5강(11/3)   깊이 살기, 내가 소중히 여기는 것과의 연결 
  6강(11/10)   힘든 감정 만나기, 받아들임에도 단계가 있다
  7강(11/17)   힘든 관계 탐색하기, 연결의 고통과 단절의 고통
  8강(11/24)   삶이 거기 있었네, 음미와 감사




  남산강학원 & 감이당을 방문하시는 학인 분들은 마스크 착용을 꼭 해주시고,
공간 내 곳곳에 비치된 손소독제와 의류 소독제 등도 적극 사용해주시길 바랍니다.

- 남산강학원 & 감이당은 생활방역(손씻기, 기본 거리 유지, 마스크 착용 등)을 적극 실천합니다.



* 신청은 아래 댓글로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성명과 연락처도 함께 부탁드립니다. 

* 신청 전에 신중하게 생각하신 후 회비 입금을 부탁드립니다. 등록 여부는 신청 순이 아니라 입금 순입니다.

  강의·세미나가 시작되면 환불할 수 없습니다. 

* 연구실은 새로운 삶을 실험하는 공간으로 모든 프로그램 회비는 공동체 유지와 활동으로 사용됩니다.

  그 외에 돈은 ‘청년 펀드’로 보내 청년들의 자립을 위해 사용됩니다. 

  청년 펀드에 연결된 다양한 이야기들이 있으니 꼭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청년펀드 바로가기]

* 돈은 쌓아두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자 흐름'입니다. 그 흐름은 자연스럽게 네트워크로 이어집니다. 

  프로그램 신청은 공동체에 접속하는 시작점입니다.

  많은 인연들이 동참해서 새로운 삶의 길이 열리게 되기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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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현숙님의 댓글

김현숙 작성일

반갑습니다. 어제 입금하고  댓글 남겼는데;;
지금보니 글이 안 올라가서 다시 남겨요~
*** 휴대폰번호 필터링 ***

지혜장님의 댓글

지혜장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현숙 선생님? 함께 수행하는 것에 마음을 열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곧 반가이 뵙겠습니다!!

지혜장님의 댓글

지혜장 작성일

코로나로 인한 삶의 불확실성 한가운데서,
나 자신, 그리고 나를 둘러싼 사람들과
더 깊이 연결되기 위한 명상 공부에
마음을 열어 주신 선생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내일 반갑게 뵙겠습니다.
날씨가 쌀쌀하다고 하니 따뜻이 입고 오세요^^!

다원님의 댓글

다원 작성일

안녕하세요. 강좌 신청합니다. *** 휴대폰번호 필터링 ***

지혜장님의 댓글

지혜장 댓글의 댓글 작성일

다원 선생님, 반갑습니다! 나의 불완전함을 이해하고 온전히 보듬을 수 있을  때, 불완전한 타인도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음의 공간이 열립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혜연님의 댓글

혜연 작성일

신청합니다 *** 휴대폰번호 필터링 ***

지혜장님의 댓글

지혜장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혜연 선생님? 명상 공부에 접속해 주셔서 반갑고 고맙습니다!

정은이님의 댓글

정은이 작성일

신청합니다.  *** 휴대폰번호 필터링 ***

지혜장님의 댓글

지혜장 댓글의 댓글 작성일

니키 선생님, 나를 보듬는 자비의 발견에 모시게 되어 기뻐요! 뭔가를 도모하는 것이 쉽지 않은 시기에 마음 내 주셔서 고맙습니다!

미루님의 댓글

미루 작성일

18 답변  삭제 
안녕하세요 권선아 선생님 수업 전부터 들어보고싶었는데 때가 잘 맞은거 같습니다
명상을 통해 세상이 더 흥미로워지리라 기대합니다:)

지혜장님의 댓글

지혜장 댓글의 댓글 작성일

미루 선생님, 명상 공부에 마음을 열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번에는 아주 작고 친밀한 둥지에서 마음 챙김과 자신을 향한 따뜻한 이해와 돌봄, 자비를 닦아갈 것 같아요. 우리가 마주하기를 두려워했던 괴로움과 고통까지도 열린 마음으로 기꺼이 만나고 받아들이는 과정을 통해 진정한 변화를 모색해 갈 수 있기를 기약하겠습니다!

지혜장님의 댓글

지혜장 작성일

안녕하세요? 코로나 상황 때문에 다들 우려가 많으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시간이 좀 있어서 추이를 지켜보겠지만 이번 명상 수업은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진행될 수도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경우에 따라 비대면 수업을 결합시키는 가능성을 열어 두고 있으며, 모든 것을 참가하시는 선생님들과 함께 긴밀히 의논하고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줌 플랫폼에서도 깊은 경청과 따뜻한 현존이 가능하니 그 점은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코로나 한 가운데 우리 모두가 함께 있다는 것을 기억하며 서로에게 조금 더 따뜻이 마음을 열고 이 고난을 함께 헤쳐갈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지혜장님의 댓글

지혜장 작성일

안녕하세요? 코로나 상황에서 두려움과 걱정이 많으셨을 텐데 함께 공부하는 것에 마음을 열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어렵고 힘든 때일수록 한 방울의 물이 아니라 하나의 강으로 함께 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내내 평안하시고 부디 '청정한' 10월에 뵐 수 있기를 기약하겠습니다!

여명순님의 댓글

여명순 작성일

안녕하세요~ 
신청합니다. 하던길에 좀더... 명상이 일상에서 습관처럼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여명순 폰 *** 휴대폰번호 필터링 ***
 박미경폰 *** 휴대폰번호 필터링 ***    2명이에요.
감사합니다.

지혜장님의 댓글

지혜장 댓글의 댓글 작성일

여명순, 박미경 선생님 안녕하세요? 마음밭을 일구는 명상 수업이기에, 등록하신 분이 적어도 수업을 연다는 말씀 드립니다. 화요일에 반가이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