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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실록 세미나]_시즌2 연산군 시대와 야담 읽기 - 6/29(화)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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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감이당 작성일21-06-10 16:05 조회2,406회 댓글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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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산군 시대야담 읽기

 

 

2013년부터 조선왕조실록을 읽고 있습니다

역사전공자도 아니면서 왜 조선왕조실록을 

8년째 기사 하나하나를 읽고 있냐는 질문을 종종 받습니다

많이 받은 질문이지만 대답은 매번 곤궁합니다

는 특정한 목적과 필연성을 찾는 질문인데 

우리에게 실록 읽기는 그냥 재미있는 놀이에 가깝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세미나는 이리저리 왔다 갔다 자유롭게 진행됩니다

여행으로 치면 목적지 없이 

이 골목 저 골목 어슬렁거리는 방랑에 가깝습니다

덕분에 우리는 교과서 밖에 있던 

실록의 골목골목에 숨어 있는 조선의 일상그 민낯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조선왕조실록 읽기 세미나는 세미나원들이 돌아가면서 발제를 하는데요.

발제자는 정해진 분량을 읽고

그 안에서 흥미로웠던 인물이나 사건을 중심으로 짧게(1) 정리하면 됩니다.

작년에는 여성이라는 키워드로 글을 써보았답니다.

발제와 함께 꼭 지켜주셔야 할 것은 

강의가 아니기 때문에 나머지 세미나원도 분량만큼 꼭 읽어 와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 시간을 함께 꾸려가야 할 책임이 모두에게 있거든요

이번 시즌연산군 4부터 함께 읽을 예정입니다.

 

♣ 올해는 조선왕조실록과 민간의 기록을 함께 읽는 답니다.

1시간은 실록, 1시간은 기록집에 대한 이야기로 채워보아요!

 

 

시간 매주 화요일 19:10~21:00 (7/27, 8/3, 8/10 여름방학)

기간 시즌2, 6/29()~9/14() 세미나는 완독할 때까지 3개월 단위로 계속 이어집니다

진행 발제 + 읽고 자유로운 감상 나누기

           추후 코로나 방역 지침에 따라 Zoom을 사용하는 온라인 세미나로 전환될 수 있습니다.

비용 10만원 (3개월 세미나비하나은행 148-910302-82007 길진숙)

교재 조선왕조실록 홈페이지(sillok.history.go.kr), 용재총화, 촌담해이

문의 홍세미 010-5o37-o621 soom365@naver.com

장소 사이재 (서울시 중구 퇴계로36가길 77 필동빌딩 3)

 

시즌1: 3~6

고려도경 (송나라 사신의 고려 관찰기)

보한집 (고려 문인 최자의 문학비평서)

역옹패설 (고려 문인 이제현의 잡록집)

 

시즌2: 7~9

용재총화 (조선 문인 성현의 수필집)

촌담해이 (조선 문인 강희맹의 설화집)

 

시즌3: 10~12

필원잡기 (조선 문인 서거정의 수필집)

태평한화골계전 (서거정의 이야기모음집)

 

상기 책은 진행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남산강학원 & 감이당을 방문하시는 학인 분들은 마스크 착용을 꼭 해주시고,
공간 내 곳곳에 비치된 손소독제와 의류 소독제 등도 적극 사용해주시길 바랍니다.

- 남산강학원 & 감이당은 생활방역(손씻기, 기본 거리 유지, 마스크 착용 등)을 적극 실천합니다.



* 신청은 아래 댓글로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성명과 연락처도 함께 부탁드립니다. 

* 신청 전에 신중하게 생각하신 후 회비 입금을 부탁드립니다. 등록 여부는 신청 순이 아니라 입금 순입니다.

  강의·세미나가 시작되면 환불할 수 없습니다. 

* 연구실은 새로운 삶을 실험하는 공간으로 모든 프로그램 회비는 공동체 유지와 활동으로 사용됩니다.

  그 외에 돈은 ‘청년 펀드’로 보내 청년들의 자립을 위해 사용됩니다. 

  청년 펀드에 연결된 다양한 이야기들이 있으니 꼭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청년펀드 바로가기]

* 돈은 쌓아두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자 흐름'입니다. 그 흐름은 자연스럽게 네트워크로 이어집니다. 

  프로그램 신청은 공동체에 접속하는 시작점입니다.

  많은 인연들이 동참해서 새로운 삶의 길이 열리게 되기를!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졸리님의 댓글

졸리 작성일

신청합니다

미선님의 댓글

미선 작성일

신청합니다

홍세미님의 댓글

홍세미 작성일

신청합니다

당근꽃님의 댓글

당근꽃 작성일

신청합니다

기재님의 댓글

기재 작성일

무오사화, 연산군이 돌아올 수 없는 다리를 건넌 듯해 안타깝네요. 강도를 더해가는 연산의 폭주가 궁금해서 신청~

석연님의 댓글

석연 작성일

기다렸습니다. 석연 신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