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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스토이 읽기]_시즌1 가장 위대한 전쟁 서사시 『전쟁과 평화』 – 12/20(월)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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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감이당 작성일21-11-21 19:41 조회11,107회 댓글25건

본문

 

 

톨스토이 읽기 세미나 시즌1

가장 위대한 전쟁 서사시

 『전쟁과 평화』 

 

 

톨스토이의 저작을 읽으며 밤이 깊은 줄도 모르고,

눈물이 흐르는 줄도 모르고, 배가 고픈 줄도 몰랐던 적이 있었습니다.

‘톨스토이를 만나서 얼마나 다행인가!’라고 생각했었지요.

왠지 모르게 톨스토이는 내 안의 ‘착함’을 건드립니다.

톨스토이가 인간에게서 발견하는 ‘착함’은 종교적인 헌신과 희생이 아닙니다.

톨스토이가 소설로 그려내는 세계는

욕망과 위선, 배반과 고독으로 점철된 인간의 내면 풍경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구원할 수 있는 것은

고뇌하는 가운데 있는 우리 자신뿐!

바로 자기안의 영성을 찾아가는 길임을 일깨웁니다.

 

하여, 톨스토이 읽기 세미나를 시작합니다!

첫 번째 책은 가장 위대한 전쟁 서사시 『전쟁과 평화』입니다.

전쟁의 참상과 그 가운데서 피어나는 사랑!

이러한 삶의 아이러니에서 찾아가는 내면의 평화

그 안에서 톨스토이는 무엇을 포착하여 들려줄까요?

 

더 멀리, 더 깊이 우리의 인간됨을 성찰할 수 있게 하는

거인의 어깨 위에 함께 올라탈 도반 여러분들을 기다립니다!!

 

이런 분들이 함께 하시면 좋습니다^^

◇월요일 오전부터 책 읽고 싶으신 분!

◇시간이 많아 긴~ 소설에 도전해 보실 분!

◇전쟁이 싫고 평화가 좋으신 분들!

◇그냥 톨스토이가 궁금하신 분들!

 

 

■ 기       간 : 2021. 12월 20일 ~ 2월 28일 (총 10주, 설 연휴는 쉽니다)

■ 시       간 : 월요일 오전 10시 ~ 12시

■ 장       소 : 깨봉빌딩 2층 감이당

                   (코로나 상황에 따라 온라인 zoom수업으로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진행 방식 : 발제, 토론

■ 회       비 : 12만원 (신한은행 110-474-275447 김희진)

                    *청년프로그램에서 공부하는 친구들은 반값^^

■ 신       청 : 회비 입금 후, 간단한 자기소개와 연락처 꼭 남겨주세요.

                    *연락처는 필터링 되어 관리자에게만 보이니 안심하고 남겨주세요.

■ 문       의 : 김희진(010-2456-5809)

 

■ 교       재

1. 『전쟁과 평화』, 레프 톨스토이, 문학동네

2. 『러시아역사 다이제스트100』, 이무열, 가람기획

  

■ 강의 일정 

주차

날짜

(80)소설

-발제,토론

(40)역사

-토론

1주차

12/20

전쟁과 평화

1~4

러시아역사 다이제스트100

2주차

12/27

3주차

1/3

4주차

1/10

5주차

1/17

6주차

1/24

7주차

2/7

8주차

2/14

9주차

2/21

10주차

2/28

※첫 날은 『전쟁과 평화』 1권 217쪽까지, 『러시아역사 다이제스트 100』은 1~10편 읽어 오시면 됩니다.

 

남산강학원 & 감이당을 방문하시는 학인 분들은 마스크 착용을 꼭 해주시고,
공간 내 곳곳에 비치된 손소독제와 의류 소독제 등도 적극 사용해주시길 바랍니다.

- 남산강학원 & 감이당은 생활방역(손씻기, 기본 거리 유지, 마스크 착용 등)을 적극 실천합니다.

 


* 신청은 아래 댓글로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성명과 연락처도 함께 부탁드립니다. 

* 신청 전에 신중하게 생각하신 후 회비 입금을 부탁드립니다. 등록 여부는 신청 순이 아니라 입금 순입니다.

  강의·세미나가 시작되면 환불할 수 없습니다. 

* 연구실은 새로운 삶을 실험하는 공간으로 모든 프로그램 회비는 공동체 유지와 활동으로 사용됩니다.

  그 외에 돈은 ‘청년 펀드’로 보내 청년들의 자립을 위해 사용됩니다. 

  청년 펀드에 연결된 다양한 이야기들이 있으니 꼭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청년펀드 바로가기]

* 돈은 쌓아두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자 흐름'입니다. 그 흐름은 자연스럽게 네트워크로 이어집니다. 

  프로그램 신청은 공동체에 접속하는 시작점입니다.

  많은 인연들이 동참해서 새로운 삶의 길이 열리게 되기를!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오헌미님의 댓글

오헌미 작성일

핸드폰 *** 휴대폰번호 필터링 ***

오헌미님의 댓글

오헌미 작성일

오헌미 신청합니다~^^

감이당님의 댓글

감이당 댓글의 댓글 작성일

넵.환영합니다~헌미쌤! 재밌게 읽어보아요~^^

단순삶님의 댓글

단순삶 작성일

금성을 마치고 방학동안 할 공부를 찾다가 신청할까말까 엄청 고민하고 신청합니다.
문학은 좀 흥미가 덜 가기도 하고 자신이 없어서 엄청 망설었지만 희진쌤이 이끄시니  해볼랍니다.
낯설거나 흥미가 덜 가도 공부해야 할 건 해야죠. ^^  좀 급한데 부지런히 읽어야겠어요.
김윤경 *** 휴대폰번호 필터링 ***

감이당님의 댓글

감이당 댓글의 댓글 작성일

어서오세요, 김윤경쌤^^ 엄청 고민하시다가 선택한 '전쟁과 평화'! 어떠신가요? 긴긴 겨울이 든든해지셨지요??

혜란님의 댓글

혜란 작성일

혼자서는 엄두가 안나지만 선생님들과 함께 재밌게 읽어보고 싶어 신청합니다~
*** 휴대폰번호 필터링 ***

감이당님의 댓글

감이당 댓글의 댓글 작성일

어서오세요~혜란샘, 저도 그렇답니다. 혼자서는 읽을 엄두가 안나지 뭐예요^^ 신청확인 되셨습니다~

강민지님의 댓글

강민지 작성일

반갑습니다. 참여신청합니다. *** 휴대폰번호 필터링 ***

감이당님의 댓글

감이당 댓글의 댓글 작성일

넵! 환영합니다. 강민지샘, 신청확인되셨습니다. ^^

호정님의 댓글

호정 작성일

겨울방학과 '전쟁 서사시'의 조합! 마치 겨울추위와 붕어빵 마냥 찰떡궁합이랄까요.ㅎㅎ
톨스토이 선생님이 찾아가는 자기 구원의 길을 따라 걷고 싶습니다.
신청합니다~ *** 휴대폰번호 필터링 ***

감이당님의 댓글

감이당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앗! 이게 누구십니까?^^ 올 한해 톨스토이와 찐하게 만났다는 하오쩡! 어서와~~ 감이당은 처음이지~^^

진스님의 댓글

진스 작성일

◇월요일 오전부터 책 읽고 싶고, 시간이 많아 긴~ 소설에 도전해 보실 분, 전쟁이 싫고 평화가 좋고, 그냥 톨스토이가 궁금해서...ㅋㅋ 이 모든 자질을 갖추고, 또한 문학강의 하는 희진썜 더 보고잡아서,, 신청합니다. 김민서,,*** 휴대폰번호 필터링 ***

감이당님의 댓글

감이당 댓글의 댓글 작성일

ㅋ민서샘~ 환영환영입니다~ 이 세미나에 완벽 맞춤된 조건이십니다. ^^ 재밌게 공부해보아요!

박상례님의 댓글

박상례 작성일

<전쟁과 평화> 읽은 듯 읽지 않은ㅠㅠ 이번 기회에 꼭 읽고 싶어 신청합니다!

감이당님의 댓글

감이당 댓글의 댓글 작성일

상례샘, 어서오세요!! 저도 한권짜리 중학생 문고판으로 읽은 기억만 있어요. 한시라도 빨리 읽고 싶은 책^^ 함께 재밌게 읽어보아요.

성 순 주님의 댓글

성 순 주 작성일

인천에 사는 성순주라고 합니다. 52세이구요, *** 휴대폰번호 필터링 *** 처음이라 두렵지만 꼭 감이당에서 공부해보고 싶어서 신청합니다.

감이당님의 댓글

감이당 댓글의 댓글 작성일

성순주선생님, 안녕하세요~^^ 잘 오셨습니다. 함께 즐겁게 공부해요~

강명희님의 댓글

강명희 작성일

깊은 겨울에 톨스토이를 알아가고 싶습니다.  *** 휴대폰번호 필터링 ***

감이당님의 댓글

감이당 댓글의 댓글 작성일

겨울엔 역시 따뜻한 아랫목에서 만...이 아니고! 소설 삼매경이죠! ^^  반갑습니다. 강명희선생님~

단비님의 댓글

단비 작성일

안녕하세요, 신청합니다.
이런 토론회가 처음인 사람이라 두려운 마음이 들지만 도전해보겠습니다. *** 휴대폰번호 필터링 ***

감이당님의 댓글

감이당 댓글의 댓글 작성일

용기내어 신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떨림과 설레임이 세미나를 더 재밌게 만들어 줄것 같습니다.

ㅇㅅㅇ님의 댓글

ㅇㅅㅇ 작성일

안녕하세요. 신청합니다. *** 휴대폰번호 필터링 ***

감이당님의 댓글

감이당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앗! 반갑습니다 ㅇㅅㅇ님!^^ 성함을 적어주셔야 신청확인을 할 수 있답니다^^;;

최은주님의 댓글

최은주 작성일

독일의 전기작가인 슈테판 츠바이크는 '톨스토이의 <전쟁과 평화>를 읽으면 아무것도 하지 않고 열린 창문 너머로 현실 세계를 보고 있는 느낌이 든다'고 했다. 나도 그 느낌 따라가보려 한다. 신청합니다 *** 휴대폰번호 필터링 ***

감이당님의 댓글

감이당 댓글의 댓글 작성일

저도 그렇지 말입니다! 최은주샘, 첫 신청을 열렬히 환영합니다!^^ 톨스토이와 찐한 만남을 가져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