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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종실록 11권] 발제문_이영은 김겸광 졸기 덧붙임
 글쓴이 : 고구마꽃 | 작성일 : 18-07-10 15:50
조회 : 20   추천 : 0   비추천 : 0  
   성종실록 11권_발제문.hwp (150.5K) [3] DATE : 2018-07-10 17:23:00
어제 세미나를 통해 

이영은과 철비를 두고 다툼을 벌인 김겸광이
김국광 아우라는 것을 뒤늦게 깨닫고... 

철비를 빼앗긴 이영은이 분에 못이겨 같은 해에  38살로 죽었다는... 슬픈 소식을... 접하니
이 철비를 둘러싼 이영은 김국광의 스토리로, 이번 시즌 쪽글을 써볼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졸기에 보면, 이영은은 글재주는 있으나(알고보니 이색의 손자의 손자래요) 탐오한 사람이었고,
 
김겸광은 재물을 탐하는 데에 부끄러움이 없었으며 집 재산이 대단히 많았다고 합니다
김겸광은 그래도 철비를 빼앗아와서 그런가 72세까지 살았는데, 
졸기에서의 사신의 평은 더럽습니다 ㅋㅋ

하루는 집에 불이 나서 재물이 모두 탔는데, 김자행(金自行)이 가서 위로하기를, 
‘영공(令公)은 한스러워하지 마오. 옛사람이 이르기를, 「백년 동안 탐한 재물 하루아침 티끌일세[百年貪物一朝塵]」라고 한 것이 있오.’라고 하여 
자못 기풍(譏諷-비꼼) 하는 뜻이 있었는데, 김자행도 역시 청렴하지 못한 이름이 있었다. 
나주 목사(羅州牧使)가 되어 임기가 차서 돌아오려고 할 적에 관중(官中)의 재물을 모두 취하여 짐을 다 꾸려가지고 장차 실으려고 하는데 
고을 사람이 미워하여 불을 질러 모두 불태우니, 어떤 사람이 기롱하기를,
 ‘6년 동안 탐한 물건 하루아침에 재가 되었다.[六年貪物一朝灰]’라고 하였으니, 
이때 사람들이 명담(名談)이라고 하였다."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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