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감이당 | 작성일 : 22-02-08 15:53
조회 : 1,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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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 혹은 보살되기를 선언하다!
2022년 임인년! 우리는 이제 이전과는 다른 삶을 살아야만 합니다. 이 길고도 큰 고통에도 불구하고 예전과 똑같은 삶의 패턴을 고수한다면 삶이 너무너무 허무해질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다른 삶은 저절로 찾아오는 것이 아닙니다. 다른 삶은 세상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실천으로 무장되어야 가능한 것입니다. 어떤 앎을 탐구하고 어떤 삶의 방식과 윤리를 실천해야 할까요? 여기 최고의 가르침이 있습니다. 니체의 위버멘쉬! 불교의 보디사트바! 영원회귀라는 극단의 사유로 무장하여 가장 높은 곳과 소통하면서도 가장 낮은 대지에서의 구체적인 삶을 통해 위대한 건강과 명랑성 회복을 가르치고 있는 니체의 초인되기! 세상은 모두 연결되어 있는 거대한 생명공동체라는 깨달음으로 자아라는 거대한 덩어리를 깨고 모든 인간이 고통에서 해방될 때까지 이 세상에 남아 이들을 기어이 깨달음에 이르게 하고야 말겠다는 서원을 세운 불교의 보살되기! 2022년 한 해 동안 우리는 때로는 니체의 망치와 긍정의 힘으로! 때로는 부처의 지혜와 자비의 힘으로! 때로는 친구들과 함께하는 웃음의 힘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일에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고자 합니다. 공부는 부족하지만 함께 웃고 싶은, 혹은 함께 웃기 좋아하는 친구들을 기다립니다~^^
[2022년 ‘니체와 불교’ 세미나] 시즌 1 일정
〇기 간 : 3월 10일 ~ 5월 12일(총 9주) (#5월 5일은 휴강) 〇시 간 : 매주 목요일 19:00 ~ 21:30 〇인 원 : 20명 이하 〇장 소 : 온라인 Zoom 〇교 재 : 니체,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이진우 옮김, 휴머니스트, 2020. 페이융, 『법화경 마음공부』, 허유영 옮김, 유노북스, 2021. 틱낫한, 『내 손 안에 부처의 손이 있네』, 김순미 옮김, 예담, 2017. ※ 참고교재 : 안상헌, 『니체 사용설명서』, 북드라망, 2022. 『반야심경/금강경/법화경/유마경』, 홍정식 역해, 동서문화사, 2016. 〇반 장 : 안상헌(010-2501-0335) 〇회 비 : 13만원, 신한은행 110-212-407338(예금주 : 안상헌) * 청년 프로그램에서 공부하는 친구들은 반값^^ ※ 세부 일정
※ 세미나 진행 방법 - 19:00 ~ 19:20 : 낭송으로 읽는 니체(20분간 소리내어 읽기)[『차라투스트라』] - 19:20 ~ 20:40 : 발제 및 토론(매주 2명이 A4 1장 분량의 발제문 작성) * 자세한 방법은 세미나 첫날 설명[『차라투스트라』] - 20:40 ~ 20:50 : 휴식 - 20:50 ~ 21:30 : 10분 낭송 후, 발제 없이 자유 토론[『법화경』]
※ 2022년 [니체와 불교] 세미나 계획
※ 2022년 ‘니체와 불교’ 세미나는 찬찬히 공부하면서 각자의 행동, 말, 마음(생각)을 돌아보고, 바꾸고, 바르게 수행하는 법을 익히고자 합니다. 여유있게!^^ 하지만 한 걸음이라도 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면서~! ※ ‘니체와 불교’ 세미나는 각자의 걸음과 방향이 중요한 만큼 누구든지 언제나 함께 할 수 있습니다~
* 신청은 아래 댓글로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성명과 연락처도 함께 부탁드립니다. * 신청 전에 신중하게 생각하신 후 회비 입금을 부탁드립니다. 등록 여부는 신청 순이 아니라 입금 순입니다. 강의·세미나가 시작되면 환불할 수 없습니다. * 연구실은 새로운 삶을 실험하는 공간으로 모든 프로그램 회비는 공동체 유지와 활동으로 사용됩니다. 그 외에 돈은 ‘청년 펀드’로 보내 청년들의 자립을 위해 사용됩니다. 청년 펀드에 연결된 다양한 이야기들이 있으니 꼭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청년펀드 바로가기] * 돈은 쌓아두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자 흐름'입니다. 그 흐름은 자연스럽게 네트워크로 이어집니다. 프로그램 신청은 공동체에 접속하는 시작점입니다. 많은 인연들이 동참해서 새로운 삶의 길이 열리게 되기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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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정
2022-03-09 19: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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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이당
2022-03-09 22:3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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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
2022-03-09 11: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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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이당
2022-03-09 15: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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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심
2022-03-08 23:3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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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이당
2022-03-09 09:5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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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이당
2022-03-09 15: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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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샘
2022-03-06 15: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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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이당
2022-03-06 16:5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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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강
2022-02-28 20:3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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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이당
2022-02-28 21:2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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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래산
2022-02-23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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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이당
2022-02-23 15:3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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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이당
2022-02-27 16:3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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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주
2022-02-22 23:3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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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이당
2022-02-23 08: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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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의
2022-02-11 11: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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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이당
2022-02-11 15: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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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현
2022-02-10 13:4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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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이당
2022-02-10 15:2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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