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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기 1주차 후기
 글쓴이 : 무늬 | 작성일 : 19-08-05 00:52
조회 : 329  

3학기 1주차 후기입니다.

 

이여민 발표내용  

금강경의 지혜 (보살되기 프로젝트)

1. 화가 난다면 아상작동 찾아보기 (친구와 명상참여경험 등)

2, 명의가 되려고 하지 마세요 (육바라밀 실천 등)

3. 목요점심 인문학 (보살되기 실천)

 

곰샘 말씀  

3학기는 텍스트를 완전히 장악해서 종횡으로 다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 순서를 분명하게 해놓으면 훨씬 쓰기가 쉬워진다. 물론 금강경을 통해 내가 어떻게 깨달음을 얻었는가가 핵심이지만 그래도 텍스트의 중요한 내용은 다 들어가야 한다.

 

우선 제목은 텍스트의 지혜를 담아야 한다.

금강경이 가르치는 것이 '보살되기'라는 것은 맞는데, 금강경이 갖고 있는 지혜의 에센스를 포착해 '어떤 가르침이 보살을 되게 하는지' 라는 것을 제목으로 해야한다.

머무는바 없이 마음을 내라, 또는 마음은 유동한다같은....

 

내용을 보면

자신의 에피소드가 먼저 나오는 것보다는 혜능스님이 금강경으로 깨달음을 얻은 내용을 넣는것도 좋을 것이다. 그리고 부처님이 탁발을 갔다 오신 후 삼매에 들어가려고 할 때 수보리 존자가 질문을 하는 과정 등 부처님의 일상을 풍성하고 재미있게 써야한다. 수보리 존자의 질문으로 분별을 깨는 과정과 부처님의 일상 중 어디에 포커스를 맞출 것인지도 고민해야 한다.

 

한성준 발표내용  

나에게 좋은 앎, 누구에게나 좋은 삶

1. 전습록, 배움 = 익힘에 관한 기록

2.  양지 : “ 마음은 자연히 안다

     (마치 아름다운 여색을 좋아하듯이 하고, 악취를 싫어하듯이 하라)

3.  성인과 순금 : 좋은 삶이란 무엇인가?

4.  사상마련과 격물 : 지금이 바로 공부할 때

 

학인들의 질문  

누구에게나 좋은 삶이 있는가?

나는 내 양지대로 사는데 그걸 다른 사람도 좋다고 생각할까?

마음이 어떤 것인지? 몸과는 다른가?

 

곰샘 말씀  

평이한 언어들로 되어 있는데 따지고 들어가면 복잡해진다. 설득력을 가지려면 언어를 현대적으로 재구성을 해줘야 한다. 양명이든 주자든 공자든 보편적 진리의 발견은 모든 인류에게 적용되는 것이다. 그게 아니라면 우리가 양명이나 공자를 읽을 필요가 없다. 이런 질문이 나왔다는 것은 설명이 실패했다는 것이다. 어려운 단어가 없는데 왜 설득이 안되었을까? 아름다운 여색과 악취 등 감각지에 대한 양명시대의 예가 지금 현대인들에게는 안 통하는 것이다. 양명이 직관으로 통찰했던 심학이 우리들이 느끼는 욕망을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 자연과학, 뇌과학, 정신분석학까지 공부해야 설명이 가능해진다. 겸제가 성장한다는 것은 뭔가를 하나씩 알아가는 과정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곧 앎이 생명의 동력인 것이다. 현대의 우리들도 나쁜 일을 하면 찜찜하고, 양지에서 벗어나면 자포자기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것이 양지에서 멀어지면 몸이 안다는 양명의 사상이다. 이것을 현대적으로 재구성 해줘야 한다.

 

한정미 발표내용  

카잔차키스를 읽는 다섯개의 키워드

1. 신화 : 제우스, 에로스와 프시케, 디오니소스

2. 인간 : 해적과 농경인의 피 (DNA 교차, 지중해는 교차로)

3. 영혼 : 나는 아름다운 나비, 성프란체스코, 구원, 영혼의 순례

4. 투쟁 혹은 여행 : , 사상, 국가, 전쟁 (오딧세우스, 카잔차키스)

5. 자유 : 묘비명(욕망, 에로스 죽음)

   조르바 : 천년을 살아야 하는데/ 카잔차키스 : 10년만 구걸하고 싶다.

       

곰샘 말씀  

우선 소제목 '신화'라는 키워드를 관통하는 단어나 문장들이 뭘까? “미에 대한 찬가”...

'인간'도 이런 이야기를 쓰겠다는 알겠다. 이것을 꿰는 만물을 사랑하듯 여성을 사랑하듯”...

카잔차키스의 아포리즘을 떼어내 소제목을 생각해 보자. “자유를 향한 비상”...

 

키워드들 간의 관계가 선명해야 한다. 키워드들의 층위가 동일하지가 않다보면 논리가 뒤죽박죽 될 수 있다. 이번에는 확실하게 전집을 다 읽고 쓸 수가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몇 개의 작품 (조르바, 영혼의 자서전)을 골라 감동적인 이야기만 엮어서 소제목을 정해보자. 나머지는 더 읽으면서 더해지면 된다.

텍스트를 깊이 읽고 현대적인 언어로 현대인의 멘탈과 생활을 염두해 두면서 설명해야 한다.


주역은 天山遯, 雷天大壯, 火地晉, 地火明夷를 공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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