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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기 주역시험&낭송 후기
 글쓴이 : 승차라 | 작성일 : 19-09-29 22:08
조회 : 209  


어김없이 그 날이 왔습니다!

주역 16괘 시험과 개인 낭송의 날! ^^

시험은 주역 하경 ‘33.천산둔’부터 ‘48.수풍정’까지 외워서 썼고,

낭송은 각자 공부하고 있는 텍스트의 한 부분을 외웠습니다.

 

시험 결과는?!

10개 이하 틀린 상위권, 30~50개 틀린 중위권, 무량수 하위권으로 발표가 났지요. ㅎㅎ ^^

각자 결과에 따른 벌금을 내기로 했습니다.

주역은 외울 때마다 힘들긴 한데,

이번 주는 한참을 외다보니 몸과 마음이 차분해지는 게 어떤 건지 느껴지더라구요.

주역을 외우면 몸의 열기가 내려간다더니! ㅎㅎ

그것도 좋고, 하루 안에서 쪼개 쓸 수 있는 시간들이 점점 눈에 보이는 것도 좋습니다.

올해 장자스쿨에 들어와서 참 이로운 삶의 습관을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개인낭송을 했지요.

장자스쿨에서 공부하는 장점 중 또 하나!

내가 공부하는 책 이외의 많은 고전을 접할 수 있다는 겁니다.

도반들의 텍스트 발표를 들으며, 그리고 낭송을 들으며!

 

혜경샘의 장자

여민샘의 금강경

형진샘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문희샘의 외침

성준샘의 전습록

지윤샘과 세경샘의 앙띠 오이디푸스

정미샘의 그리스인 조르바

찬영샘의 모비딕

순식샘의 도덕의 계보학

 

각자 삶의 지혜로, 기술로 사용하고 싶은 책의 구절을 외워 낭송했습니다.

“희망이란 본디 있다고도, 없다고도 할 수 없다”는 문희샘의 목소리와

“그래, 고래를 잡으러 가자!” 설렘 가득하던 찬영샘의 목소리가 유난히 기억에 남습니다.

서로 다른 책을 읽고 있지만, 이렇게 모여서 낭송을 하면

모두가 자기 삶의 자유를 실현하겠다는 마음을 같이 갖고 있다는 걸 알게 됩니다. ^^

 

낭송도 탈락자가 있지요! 이 분들이 준비하는 탈락 기념(?) 특식! 기대하겠습니다 ㅎㅎ

이제 3학기 렉쳐 발표가 남았는데요.

저희는 목요일에 감이당에 한 번 모여서, 서로의 발표를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그 날 뵙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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