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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학기 2주차 수업후기
 글쓴이 : 세경 | 작성일 : 19-11-03 10:01
조회 : 122  

2조로 진행된 개요 합평이 완료되고, 이제 글을 완성하는 과정이네요. 

각자 진도는 다르지만 4학기 발표 때까지 쓰고 고치며 유종을 같이 해요.


* 개요합평 후 4학기 글에 대한 곰샘의 말씀

이야기의 구조가 이렇게 진행되고 있구나를 알 수 있도록 글을 구성하고 문장을 촘촘히 연결하라. 

자기가 있는 곳에서 한걸음씩 나가도록 하라. 그렇지 않으면 논리의 비약이 생기고 이야기도 꼬이게 된다.



1. 고래사냥, 두 개의 항로를 따라서 (오찬영)

 ㅇ 제목에서 2개의 항로를 구체적으로 보여주면 더 효과적일 것

 ㅇ 에로스와 로고스 부분에서

  - 신의 초월성을 버리고 종횡하는 자와 아닌 자의 차이를 이미지가 아니라 인식론적으로 제시해주어야 한다

  - 플라톤을 인용한 부분 때문에 헛갈릴 수 있다. 철학적 사랑도 에로스이므로 

  - 들뢰즈는 욕망 생산이라고 하는데 이것이 결핍으로 가면 타나토스로 향한다

  - 알고자 하는 것 로고스, 탐구와 소통하려는 힘이고, 에로스가 정복과 소유로 향하면 타나토스이다.

  - 그런 면에서 에이허브는 정복의 쾌감으로 가는 것이다

 ㅇ 종말론을 도입한 것이 좋다

  - 종말론은 신의 심판인데 이것이 어떻게 모비딕과 결합되었는지, 출구가 이스마엘로 표현되는데 유쾌하게 접근하면 더 재미있을 것


2. 비움을 공부하기 딱 좋은 나이 (고혜경)

 ㅇ 비움, 심재, 허심은 동어 반복

 ㅇ 글을 풀어가는 순서를 생각하며 스토리를 구성하라

  - 무엇이 나를 힘들게 하나? > 그 안에 감정이 많이 뭉쳐있다 > 비교 우위에 있고 싶은 탐욕이라면 그만큼 세상을 보는 눈이 협소한 것 

  - 장자에서 비교하는 마음, 조릉의 숲에서 일어난 일, 무용지용 등을 통해 차근차근 불통의 신체를 벗어나도록 해야 한다

 ㅇ 심신이 약해지면 더 고집불통이 된다

  - 자기를 탐구하지 않으면 내려놓지 못한다

  - 서사가 살아나려면 하나씩 깨야한다 : 왜 외부가 안 보였을까?

  - 신체가 타인의 감정에 관심 없는 것이 휠씬 심각하다

  - 자신의 결핍만 보고 있다 > 자기 관찰이 더 필요하다

 ㅇ 인식의 전환이 일어나는 것이 가장 큰 변화이다

 ㅇ 문제제기를 “나는 왜 공감하지 못하는가? 소통이 안 되는가?”로 다시 생각해보라


3. 자신을 주인으로 만드는 첫 번째 질문 (윤순식)

 ㅇ 각자가 처한 문제가 다르기 때문에 일반적, 교과서적 내용 말고 니체식 언어로 표현하라

 ㅇ 자기 삶에서 나온 키워드가 있어야 고유한 스토리를 구성이 가능하다

 ㅇ 그간 일어난 일을 명료하게 봐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관점이 바뀌지 않는다

  - 그동안 권력의지를 사용했던 것인데 공부를 통해 알지 못했다면 어땠을까?

  - 나를 규정하고 노예화하는 것을 선명하게 보는 것 자체가 인식의 전환

 ㅇ 내 인식을 바꾸지 않고 그것에 끼워 맞추고 있지 않는지, 원래상태 반복이지 않은지?

  - 인식구조가 똑같으면 텍스트를 활용하지 못한다

 ㅇ 어디로 방향을 낼 것인지, 바꾸어야 하는지 고민해보라 


4. 연민을 극복하고 창조의 길로 (한승희)

 ㅇ 키워드는 뚜렷하나 전체 목차가 다소 이완되어 있으니 좀더 유기적으로 구성해보라

 ㅇ 연민 안에는 허무와 부정이 있다

   - 누군가에 의해 구원되기를 기다리는 마음에서는 약자와 구도자의 구도가 동시적으로 생긴다 

   - 삶에 대한 긍정이나 생성의지가 있을 때는 구원할 것도 없음  

 ㅇ 3장의 내용이 구체적으로 잡히지 않는다

   - 생명력이 힘의지이고 창조구나 > 그렇다면 늘 창조하고 있어야 한다 > 연민은 창조할 수 없게 한다 > 대안학교 위로하며 채워주려 하니 창조적인 방향으로 가지 않는다 > 창조의 기운이 없으면 계속 답답하게 느껴질 것

   - 무엇을 창조할 것인가? > 가치와 윤리를 창조 : 그것이 가장 큰 창조 : 신체와 정신이 동시적으로 삶을 창조한다 > 철학을 배워야 가능하다는 것을 구체적으로 쓰라 > 생성하려면 어떻해? 인식의 지도가 없으면 어떻게 생성이 되나? 가치의 변환이 구체적으로 일어난다 > 사자와 용과 싸우면서 인식의 재창조 과정이 뭘까? > 학교에서 철학하기

ㅇ 창조라는 표현은 모호하기 때문에 아주 구체적이어야 한다

  - 추상화하려 말고 구체적으로 찾아보라 : 매일 새로운 것을 익히는 것, 글을 쓰고 외우는 것이 창조다

ㅇ 교육자로서 가치와 윤리를 창조하는 것이 현장에서 창조되어야 한다 : 철학(자기의 방향)이 없으면 자신이 없어진다


5. 양지, 진정 알아야 하는 앎 (한성준)

 ㅇ 양지에 대한 나의 해석이 필요하다

 ㅇ 제목이 동어가 반복되어 있다. 글의 구성을 다시 검토해보라

 ㅇ 감각으로 양지를 설명하고 있는데 인식과 감각이 같은 것인가?

   - 감각은 인지능력 중 하나이다. 사심이 감각인가?

   - 양명이 감각으로 비유한 것은 그만큼 직접적이고 분명하다는 걸 설명하려고 한 것

 ㅇ 전습록은 어려운 단어가 없지만 이것들 하나로 꿰려면 사유 필요

 ㅇ 논리의 진전이 없다는 것은 인식작용을 동일하게, 피상적인 차원에서만 적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 관점에서 양지를 다시 공부하고 자기 말로 표현하라


6. 심리상담은 어떻게 시작됐을까? (강지윤)

 ㅇ “심리상담에 어떻게 균열을 낼 것인가?”에 대한 내용으로 다시 구성해보라

 ㅇ 3번에서는 욕망과 분열분석이 이야기되어야 한다

 ㅇ 4번에서 상담의 배치를 어떻게 변형할 것인가?

   - 몇 개를 설정할 수 있을 것이다. 가족 삼각형, 그게 다가 아니야 > 가족이 삶의 전부가 아니야 욕망은 다양한 방식으로 뻗어간다 : 소비에만 붙잡혀 있을 필요가 없어 > 자본주의가 화폐를 계속 쓰게 하는 것일 뿐

  - 삶을 어떻게 해석할 수 있을까? 동의보감과 사주명리처럼 프로이트를 넘어서 있는 것이 필요하다. 이것들을 상담의 영역 안에서 활용될 수 있다면 달라질 수 있다. 

  - 이런 것이 상담사가 사제에서 해체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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