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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 2주차 수업 후기
 글쓴이 : 이시영 | 작성일 : 18-05-21 17:39
조회 : 117  

[글쓰기 수업]


문샘 강의로 진행되었습니다. 강의내용에 기억에 남는 내용을 적어보겠습니다

두개의 별 두 개의 지도이전의 연암 연구자들의 필터는 근대성을 기준으로 하였는데 있는 것을 다르게 보는 관점에서 새롭게 다가오는 책입니다. 기존의 연암과 다산의 관행적인 연구에 비한다면 이책은 몹시 신선하고 흥미롭습니다. 열하일기는 건륭제 70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한 축하 사절단으로 가게 된 것으로 5개월12일간의 기록입니다. 그리고 박지원은 예정에 없던 일정에 추가되었는데 200여명이 가는 사신단중 가장 공식임무가 없던 사람이 연암이었습니다. 연암은 격식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 자재로움이 있었고 어디를 가든 친구를 사귀려고 했습니다. 논어에는 종심소욕불유구 [從心所慾不踰矩] 라는 말이 나옵니다. 마음 가는 대로, 하고 싶은 대로 하여도 법도를 넘기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공자가 나이 70에 이르렀다는 경지를 나타낸 말로, 70세를 從心(종심)이라고 합니다. 다시말해서 마음대로했는데도 아무 문제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연암은 다산처럼 나락으로 떨어지는 일들이 있진 않았는데 이것은 연암이 물과 같은 사람이라고 하는 점에서 통하는 지점입니다. 연암은 언제나 능수능란하게 변화, 변용 할 수 있었습니다. 다산은 나락으로 떨어지고 그 떨어진 지점에 자신이 할수 있는 최선을 다했습니다. 목민심서나 흠흠신서 등은 매뉴얼화된 책인데 왜 그런식의 책을 만들었을까라고 의문이 생깁니다. 이것은 정조라는 배경을 생각하면 가능해지는 일입니다. 정조가 있을때는 그런책이 필요치 않았지만 정조가 없으니 매뉴얼이 필요해진 것인지도 모릅니다. 연함은 최고의 밀도로 여행을 즐기고 열하일기를 썼습니다.



[낭송 세종실록]


여행 국내파와 해외파의 토론이 있은 후 남산으로 올라가 야외 낭송수업을 했습니다. 싱그런 초여름 날씨에 어디에도 우리가 모두 앉을 공간이 없어서 서서 낭송을 했는데, 마치 둥그렇게 모여 열렬기도를 하는 무리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형진샘이 한바퀴 다돌면 음료수를 쏘신다고 해서 그 말만 믿고 목마름과 다리아픔을 참고 걸었는데 태미샘의 즉석 효사풀이 듣느라 음료수 찬스를 따내지 못했습니다.

 


[의역학수업]


중천건부터 산수몽까지 괘사와 효사를 쓰는 초긴장의 시험을 마치고 수천수부터 수지비의 미니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다음 시험은 수천 수, 천수 송, 지수 사, 수지 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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