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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재] [니체-되기 프로젝트 시즌3] 『선악의 저편』을 읽자! - 2월 7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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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감이당 작성일23-01-19 19:14 조회57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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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되기 프로젝트 시즌3]
『선악의 저편』을 읽자!

삶이 답답하다면, 그건 삶 자체의 문제라기보다는

그 삶에 대한 우리의 해석이 이분법에 갇혀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것 아니면 저것’의 반복에서 오는 답답함과 두려움.

어쩐지 우리는 선악, 미추, 호오, 여야와 같은 이분법의 세계에 갇혀 있는 것만 같습니다.

이로부터 자유로운 길은 없는 걸까요?

 

해서 이번에 저희는 니체의 『선악의 저편』을 읽습니다.

이 텍스트에서 니체는 우리 삶을 규정해온 모든 종류의 이원론적 사고방식을 비판함으로써

새로운 가치들의 정립이 어떻게 가능한가에 대해 이야기하는데요,

그 길을 모색하기 위해 니체는 제목 그대로 ‘선악의 저편’을 탐사합니다.

선악이라는 이분법을 완전히 극복한 세계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선악이라는 이분법이 존재하지 않았던 ‘저편’에서 어떻게 선악이 이분법의 얼굴로 출현하고 있는지에 대한 탐사를요.

이분법이 전부인 것처럼 보이는 세계에서

이분법으로부터 자유로운 세계로의 삶을 기획 중이신 분들이라면 이번 세미나에 접속해주세요.

계묘년, 가장 의미 있는 공부의 시작이 될 것입니다.^^

 

■ 기 간 : 2023년 2월 7일~ 4월 4일(총 10회)

■ 시 간 : 화요일 오후 6시~9시 (3h)

■ 튜 터 : 강보순

■ 장 소 : 온라인 & 오프라인 병행 세미나(Zoom 화상회의 서비스로 접속)

■ 회 비 : 30만원

■ 입 금 : 하나은행 148-910302-82007 길진숙

■ 신 청 : 회비 입금 후, 간단한 자기소개와 연락처를 꼭 남겨주세요.

             *연락처는 필터링 되어 관리자에게만 보이니 안심하고 남겨주세요.

■ 진행방식 : 세미나(80)+튜터 강독(100)+정리문 작성(1~2)+에세이 발표(1)

-이 수업은 튜터의 강독과 글쓰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강독은 문장들을 하나하나 읽어나가며 
그 뜻을 깊게 음미하고 새기는 훈련이고, 글쓰기는 공부하면서 배우게 된 니체의 개념어를 일상에 접목해보는 훈련입니다.

■ 문 의 : 강보순 ㅇ1ㅇ-2058-0142 pjlina@hanmail.net

■ 교 재 : 『선악의 저편』, 니체, 박찬국 옮김, 아카넷

                『다이너마이트 니체』, 고병권, 천년의 상상

일정

 

선악의 저편

다이너마이트 니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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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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