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집주이 일요일에 조기종료합니다

열화와 같은 성원, 이럴 때 쓰는 말인가요?

지난 토요일에 시작하기 무섭게,

정말 불타오르듯 책을 사가셨습니다.

꽉 찼던 책들이....

이제는 듬성듬성, 주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개장일 아침 7시 전에 이미

장금쌤, 철현 등 부지런한 연구실 멤버들이

책을 쓸어가다시피(?) 샀고,

이후 여러 세미나 및 프로그램에서 수강하시는 분들이

차례차례 책을 구입해가셨습니다.

결국 지금 책이 별로 남아있지 않네요.

그래서 예정보다 앞당겨

이번 일요일에 곰집주이를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살까말까 갈등하신 분들은 얼른 챙기시고,

책 선물하실 분들도 서둘러 선물해주세요~~

그래도

목민심서 전집은 남아있답니다!

곰집주이에서 얻은 수입금은,

조만간 "주방특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