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당 상우] 목요서당 - 한비자의 사유와 글쓰기 (3/29~5/17) 모집 > 공지사항

공지사항

홈 > 강좌 > 공지사항

[인문학당 상우] 목요서당 - 한비자의 사유와 글쓰기 (3/29~5/17) 모집

페이지 정보

작성자 감이당 작성일18-03-04 00:56 조회3,268회 댓글2건

본문

                                                                   

 2018 목요서당

 

~! 한비자로 하는 사고력 훈련 (1)

   영미~~”를 유행어로 만든 우리나라 여자 컬링 팀 안경선배가

   외칩니다

   “~!” 이 구호는 스위핑(비)을 시작하라는 뜻이죠.


   목요서당 시즌 2에서는 한비자를 가지고 비질을 시작합니다.

   제왕학으로 알려진 한비자를 일상의 관계학으로 읽어내면서

   ‘습관적 사고의 회로에서 벗어나 다른 길을 내는 비질하기

   이번 강좌의 목표입니다.


   ‘역린(逆鱗)’으로 유명한 한비자는 수많은 동양고전 중에서도

   최고의 명문장으로 손꼽힙니다.

   실제로는 말을 더듬었다고 전해지는 한비자.

   하지만 그의 글은 단단한 논리와 절묘한 비유, 강약장단의 리듬감

   으로 생동감이 넘칩니다.

   우리 모두가 간절히 원하는 글쓰기 방식이기도 하지요.


   한비자는 약소국이던 한()나라의 귀족 출신입니다.

   전국시대 말 끝없이 이어지는 전쟁의 시대,

   강대국 사이에서 생존을 고민했던 그는 현장의 철학을 만들어

   냅니다.한비자가 군주론과 제왕학의 고전이 된 까닭입니다.

   그런데 그 사유의 중심에는 늘 개인으로서의 인간의 생존과

   이기적 욕망의 문제가 놓여 있습니다.


   잔혹한 힘의 시대를 뚫고 치열한 삶을 선택한 그의 글을 읽으면서

   그의 시대와 사유, 글쓰기를 스톤으로 삼아 비질의 신공을

   시작해 봅시다.


    * 강의 일정 : 2018329~ 2018517(8)

 

1(3/29) : 한비자와 이사

2(4/5) : 오두1 - 나라의 좀벌레들

3(4/12) : 오두2 공민과 사인

4(4/19) : 고분 법술지사

5(4/26) : 세난 역린을 피하는 법

6(5/3) : 이병 군주의 권력

7(5/10) : 삼수 군주를 협박하는 신하들

8(5/17) : 비내 가족을 조심하라!

 

   * 시간 :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 9 30분

   * 장소 : 충무로역 2번 출구 앞 풍산빌딩 701, 인문학당 상우(尙友)

   * 강사 : 우응순

   * 회비 : 20만원 

   * 회비 계좌 : SC제일은행 577-20-238480 (예금주: 고은주)

,   * 교재 :  강의록(사기열전, 한비자외, 자체 제작

                한자음이 달린 강의록을 준비해 놓겠습니다

                    한자에 대한 걱정은 내려 놓으셔도 됩니다. 

,   * 문의 : 고은주 (010-2708-3024)

   * 신청하실 분은 여기(☞)를 눌러서 2018 목요서당 모집공고로 가셔서  

     댓글로 (이름을 밝히고) 신청해 주시고, 회비 계좌로 

      입금하신 후 위 연락처로 문자 보내주셔.  

    * 강의 시간과 장소가 변경되었습니다. 한 번 더 확인해 주십시오. 


 

 * 알립니다 (필독) : 

 '인문학당 상우(尙友)'는 영리 단체가 아닙니다. 따라서 '인문학당 상우(尙友)'

 모든 프로그램은 수익을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모든 강좌와 세미나 회비는 '인문학당 상우(尙友)'의 운영 경비로 쓰여지기

 때문에, 프로그램이 시작된 이후에는 환불이 불가합니다.

 일정을 잘 확인하시고 프로그램을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지 않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세요.

 


                        
                                                http://cafe.naver.com/isangwoo


댓글목록

얼음마녀님의 댓글

얼음마녀 댓글의 댓글 작성일

목요서당에 관한 문의와 댓글은 http://cafe.naver.com/isangwoo/338 로 가셔서 달아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