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Q글소식 34 페이지

MVQ글소식

홈 > 커뮤니티 > MVQ글소식
Total 624건 34 페이지

[금요일은 니체]예속되지 않는 노동의 자리

예속되지 않는 노동의 자리 재겸 요즘, 일에 대하여 이런 저런 생각을 해볼 기회가 생긴다. 몇 년이나 더 일을 하게 될지 헤아려 보기도 한다. 나 같은 중년 직장인에게 일이 차지하는 인생의 비중은 절..
감이당   2019-10-21   1432

[너무 잘하려고 하지 마세요]정신이면서 물질인 정보가 우주를 이룬다

정신이면서 물질인 정보가 우주를 이룬다 금요대중지성 정리 질문자: 정신과 물질이 더 이상 일어나지 않으면 아무것도 없는 게 아닌가요? 과학공부를 하면서 우리 몸이 부모님의 유전을 받고 이런 ..
감이당   2019-10-21   1459

[내 인생의 주역]중년의 군살과 절제의 도

중년의 군살과 절제의 도 김주란(감이당 금요대중지성) ䷻ 水澤節 節 亨 苦節 不可貞. 初九 不出戶庭 无咎. 九二 不出門庭 凶. 六三 不節若 則嗟若 无咎. 六四 安節 亨. 九五 甘節 吉 往有..
감이당   2019-10-21   1506

[내 인생의 주역]스스로 설 수 있는 힘이 생길 때까지, 함부로 나아가지 마라

스스로 설 수 있는 힘이 생길 때까지, 함부로 나아가지 마라 안상헌(금요대중지성) ䷦ 水山蹇 蹇, 利西南, 不利東北, 利見大人, 貞吉. 初六, 往蹇, 來譽. 六二, 王臣蹇蹇, 匪躬之故. 九三,..
감이당   2019-10-19   1770

[내 인생의 주역]어느 상담실에서의 짧은 만남들

어느 상담실에서의 짧은 만남들 장현숙(금요대중지성) 天風 姤 ䷫ 姤, 女壯, 勿用取女. 初六, 繫于金柅, 貞吉, 有攸往, 見凶, 羸豕孚蹢躅. 九二, 包有魚, 无咎, 不利賓. 九三, ..
감이당   2019-10-18   1495

[발견 한서라는 역사책]리더의 요건, 제가(齊家)는 필수!

리더의 요건, 제가(齊家)는 필수! 강보순(감이당, 화요대중지성) 권력가와 가족의 사생활은 늘 문제다. 공적인 권력으로 사적인 특혜를 누리려는 가족이 그만큼 많은 것이다. 이럴 경우, 권력가는 대체 어떻게 ..
감이당   2019-10-18   1295

[너무 잘하려고 하지 마세요]방하착이란?

방하착이란? 금요대중지성 정리 질문자: 방하착이 무엇인지요? 오늘 오전에 책을 읽다가 방하착이라는 것에 대해 알게 되었는데 저에게 지금 필요한 것들이라 정신이 바짝 들었어요. 스님께서 방..
감이당   2019-10-14   1370

[바람되기 사자되기]더듬어봐, 네 심장에 박힌 화살

더듬어봐, 네 심장에 박힌 화살 김주란(감이당 금요 대중지성) 폭력에 대한 만용 영화 <살인의 추억>의 소재였던 화성연쇄살인사건, 한강 토막살인 사건…… 연일 끔찍한 사건 보도가 이어지는 요즘이..
감이당   2019-10-14   1471

[내 인생의 주역]깎이고 벗겨져 씨앗으로 남는 글쓰기 수행

깎이고 벗겨져 씨앗으로 남는 글쓰기 수행 이한주(금요대중지성) 山地 剝 ䷖ 剝, 不利有攸往. 初六, 剝牀以足, 蔑貞, 凶. 六二, 剝牀以辨, 蔑貞, 凶. 六三, 剝之无咎. 六四, 剝牀以膚, 凶...
감이당   2019-10-09   1585

[내 인생의 주역]‘공손’하려면 ‘무인(武人)의 결단력’을 (1)

‘공손’하려면 ‘무인(武人)의 결단력’을 오창희 (금요대중지성) ䷸ 重風巽 巽, 小亨, 利有攸往, 利見大人. 初六, 進退, 利武人之貞. 九二, 巽在牀下, 用史巫紛若, 吉, 无咎. 九三, ..
감이당   2019-10-09   1415

[홍루몽의 페이지들]사랑은 왜 가슴 아플까 (1)

사랑은 왜 가슴 아플까 김희진 (감이당 금요대중지성) 눈물범벅의 향주머니와 염낭주머니 사랑을 해본 사람이라면 아마 알 것이다. 사랑은 안정감보다는 불안감을 주며, 기쁨보다는 고통을 준다는 것을. 중..
감이당   2019-10-03   1598

[청년 클래식]‘보험’, 도대체 무엇을 위한 것인가 (1)

‘보험’, 도대체 무엇을 위한 것인가 고영주(감이당) ‘하면 된다’라는 영화가 있다. 사업실패로 하루아침에 판자촌으로 쫓겨 가는 병환네 가족은 우연한 사고로 ‘보험’의 혜택을 받게 된다. 그 후, 그의 가족 ..
감이당   2019-10-02   1457

[나는 왜?]나의 열하일기 실패기

나의 열하일기 실패기 남다영 (남산강학원 청년스페셜) 2019년 5월 중순, ‘나는 왜 열하일기를 읽는가’라는 주제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 매주 글을 쓰고, 피드백을 받고 다시 썼다. 17주가 흘렀다. 100일이면 ..
감이당   2019-10-02   1501

[나는 왜?]춤 한판의 이치도 그 안에 있었네 (1)

춤 한판의 이치도 그 안에 있었네 김연정 (감이당 수요 대중지성) 다섯 살 때였다. 여섯 살 많은 언니가 추는 춤이 너무 좋아 보였나 보다. 하도 졸라대서 시켜줄 수밖에 없었다. 다른 아이들보다 머리 하나는..
감이당   2019-10-02   1389

[내 인생의 주역]모임에서 뜻이 떠난 자를 품어야 후회가 없다

모임에서 뜻이 떠난 자를 품어야 후회가 없다 이성남 (감이당 금요대중지성) 澤地 萃 ䷬ 萃, 亨王假有廟, 利見大人, 亨利貞, 用大牲吉, 利有攸往. 初六, 有孚 不終, 乃亂乃萃, 若號, 一握爲笑, 勿..
감이당   2019-10-02   1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