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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Q 글소식] 니체의 ‘아니오’ (5)

니체의 ‘아니오’ (5) 신근영(남산 강학원 연구원) │자유로운 인간은 전사다 니체의 ‘아니오’는 자유다. 그것은 자신의 운명을 직시하고, 그 운명과 맞서고 있는 자의 모습이다. 이제 한계없..
감이당   2018-11-30   1888

[MVQ 글소식] 『한서』가 나오기까지, 반씨가문을 기억하라

『한서』가 나오기까지, 반씨가문을 기억하라 강 보 순 역사는 누가 쓰는가? 흔히 왕조시대의 역사는 왕 혹은 국가의 명령에 의해 제작되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조선왕조실록만』해도 그렇..
감이당   2018-11-22   1835

[MVQ 글소식] 스스로를 섬으로 만들어라

​카스(8)-『스스로 깨어난 자 붓다』 스스로를 섬으로 만들어라 김지숙 무아(無我)의 발견 여기 한 남자가 있다. 이 남자의 말을 듣고 나면 그 자리에서 바로 그의 제자가 되지 않는 사람이 없다. 이것도 모자라 어..
감이당   2018-11-14   2124

[MVQ 글소식] <청공터 늬우스> 단풍으로 알록달록한 함백산장

청정한 공부터 | <청공터 늬우스> 단풍으로 알록달록한 함백산장. (서다윤) 안녕하세요~ 이번주에도 역시 함백에 왔습니다ㅎㅎ 기차타고 오면서 물든 단풍이 제법 이뻤는데, 사진을 못 찍은 것이 지금와서 아쉽네요..ㅎ &nb..
감이당   2018-11-09   1968

[MVQ 글소식] ‘나’라는 자아의 경계가 흐릿해지는 시점 혹은 지점

| ‘나’라는 자아의 경계가 흐릿해지는 시점 혹은 지점 임경아 알파고의 충격으로 AI가 인간을 대체하여 이제 정말 일자리가 없어지는 걸까? 라는 많은 사람들의 불안감을 뒤로 하고, 올해 하반기 채용 과정에 AI면접을 도입하는 기업..
감이당   2018-11-01   1885

[MVQ 글소식] 만국박람회 : 향락의 장 또는 혁명의 장​

만국박람회 : 향락의 장 또는 혁명의 장​ 추승연 19세기에 “유럽 전체가 상품을 보기 위해(479쪽)” 파리로 몰려들었다. 새롭고 아름다운 상품들과 첨단의 기술들이 사람들의 눈앞에 펼쳐졌다. 파리에서 ..
감이당   2018-10-25   2190

[MVQ 글소식] 꾸밈없는 말, 꾸밈없는 마음

임꺽정 리뷰 ⑧ 꾸밈없는 말, 꾸밈없는 마음 성승현 ‘말도 실력이다’라는 말이 있다. 요즘의 추세로 보면, 말하기가 스펙이 된 시대라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화술, 화법에 대한 책과 강의가 쏟아지는 것도..
감이당   2018-10-17   2005

[MVQ 글소식] 어떻게 욕망할 것인가?

어떻게 욕망할 것인가? 정화스님 멘토링 - 감이당 화요대중지성팀 정리​ 질문1 | 부정적인 생각에 잘 휩쓸립니다. 어떤 부정적인 생각에 휩쓸려 있을 때 얼른 나올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마음이 안정되어있고 편안할 때..
감이당   2018-10-10   1973

[MVQ 글소식] 조설근평전(34) 7.생동하는 필치가 천년을 가리라 (二)(三)

건륭 56년, 정위원과 고악은 《홍루몽》을 정리하고 보완하여 활자본을 인쇄한다. 이로써 《홍루몽》 판본과 유통의 새로운 단계를 열었다. 이 해부터 1921년까지 상해의 동아시아 도서관에서 《홍루몽》을 교감..
감이당   2018-10-03   1756

[MVQ 글소식] ​‘시각의 세계’, 각자가 보는 것은 같으면서 ‘다른 세계’​이다

​‘시각의 세계’, 각자가 보는 것은 같으면서 ‘다른 세계’​이다(1) &..
감이당   2018-09-26   1941

[MVQ 글소식]<낭송 흥부전> 놀보는 흥보의 가을바람!

정주행 낭송 28수 낭송 흥부전 : 놀보는 흥보의 가을바람! 최재윤 한밤에도 푹푹 쪄서 어쩔 줄 모르던 게 엊그제 같은데, 언제 그랬냐는 듯 살갗에 닫는 바람이 스산하다 싶을 정도로 가을이 훅! ..
감이당   2018-09-19   1801

[MVQ 글소식] 아디오스, 엘람

│아디오스, 엘람 ​ ​ 김해완 ​ ​ 지금 나는 외국인 전용 병원인 시라 가르시아 옆에 있는 한 카페에서 평화롭게 글을 쓰고 있다. 에어컨 바람이 불어오고, 고막을 때리는 레게똔이 아닌 부드러운 팝송이 흘러나온..
감이당   2018-09-13   1827

[MVQ 글소식] 이제는 우리가 헤어져야 할 시간-下

리뷰쓰기⑨-​下​ 곯아가는 가부, 아픈 여인들 가부의 권력의 중심은 가모이지만, 가모까지도 머리를 조아려야 하는 여인이 있으니 바로 궁중에 살고 있는 원춘귀비이다. 그녀는 가부의 흥망성쇠의..
감이당   2018-09-06   1737

[MVQ 글소식] 산장 늬우스: 드디어 '마의 산'을 하산하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성준입니다 ㅎㅎ 오늘은 양생세미나가 있는 날~~ 창희샘과 정미누나가 하루 먼저 함백에 도착해 있어서 함께 점심을 먹었답니다. 원래는 기차에서 내려 버스를 타고 오려고 했지만 눈앞에서 버스가 ..
감이당   2018-08-30   1746

[MVQ 글소식] 아브라함의 종교들

카스(5)-『신의 역사』 ② 아브라함의 종교들 김지숙 기독교, 새롭고 사악한 미신 『마음의 진보』를 읽기 전까지 나는 유대교와 기독교, 이슬람교가 같은 뿌리라는 것을 몰랐다. 이슬람은 그렇다 치..
감이당   2018-08-22   1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