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고 어낭스 3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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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감이당 작성일16-04-04 20:55 조회2,577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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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좋은 토요일이 오면?!
어린이 낭스스쿨이 신나게 수업할 수 있는 날입니다.:D
수업 시간이 되자 아이들이 하나 둘씩 모였고,
낭송으로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눈을 감고 저번주에 배운 천자문을 낭송해보자!
천지현황 우주홍황! 짝짝짝짝
하늘은 검고 땅은 누르며 우주는 넓고 끝이 없다!
조민벌죄 주발은탕! 짝짝짝짝
백성을 위로하고 죄인을 벌한 이는 주나라 무왕과 은나라 탕왕이다!
복습을 하고 이번주
'공유국양 기감훼상'
문장에 대해 태연샘에게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우리의 몸은 얼마나 소중할까요?
이야기를 들려주고, 뛸 때도 조심조심 천천히 뛰어야 한다고 말을 하자
아이들이 어떻게 그럴 수 있냐며 난리가 났습니다. ㅋㅋㅋㅋ
역시 목기 충만 아이들입니다! ^^b
그리고 공유국양 기감훼상의 한자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선재샘에게 들었죠!
선재샘의 수업에 질문과 말이 쏟아지는 아이들~
1교시 이야기 수업과 한자형성원리 수업을 마치고
간식을 먹은 후,
한자 쓰기 수업을 했습니다.
그리고 원래 붓펜으로 쓰기 수업을 하는데, 이번엔 잠시 쉬고 연극 수업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 배운 문장으로 연극을 해보자!
선생님, 학생, 친구, 아들, 시험지, 엄마 등등의 역학을
아이들이 각자 맡아 연극하고 발표도 했습니다.
간단한 연극인데도 아이들이 신나서 발표하는게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밖으로 나와 보물찾기를 하였죠!
마지막 보물 하나에 무섭게 달려드는 아이들!;;;;
몸을 훼손하면 안된다는 배움은 벌써 까맣게 잊은듯 합니다.ㅋㅋ
보물을 찾았으면 낭송을~
그리고 낭송을 통과하면 제비뽑기를 해서 아이스크림을 먹을 수 있는 날이었습니다.
뽑기를 탈락하면 다시 낭송해서 재도전하기!
그런데 누구의 운인지... 계속 꽝을 뽑는 바람에
여러번 낭송을 했습니다.^^
드디어 성공!
모든 수업을 마치고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베어하우스로 돌아왔습니다.
날씨가 점점 더워져서 아이들이 땀을 많이 흘렸는데,
그래도 개의치않고 계속 뛰어다니고 낭송하더라구요~
역시 달리기를 좋아하는 아이들은 말릴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ㅎㅎ
다음주에도 조심히 달려보아요!^^
댓글목록
희정님의 댓글
희정 작성일오오 천자문 공부하고 어떤 연극했는지도 궁금함돠!
한라님의 댓글
한라
작성일
낭송 페스티벌에서 할까 고민중 ㅎㅎ 기대하삼~ 일등은 우리의 것 +o+!! ㅋㅋㅋ
lim님의 댓글
lim 작성일배움터가 생기가 넘치네요.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