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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고 어낭스 5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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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감이당 작성일16-04-17 17:04 조회2,003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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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실 뒤에 남산이 있어서 봄이 오고 가는 걸 눈으로 잘 볼 수 있는데요! 
벗꽃이 피기 전 시작한 어낭스도 
어느덧 5주차가 지났습니다~!

5주동안 벗꽃이 피었다가 지었지요~
그리고 아이들도 무려 천자문 다섯문장을 땠습니다~^^

지난 문장들을 다 외운 아이들이 나와서 발표를 했습니다.
이번 아이들은 신기하게 발표를 좋아하더라구요!
물론 쑥스러워하는 아이들도 있었지만ㅎㅎ
왠지 낭송 페스티벌도 떨지 않고 잘할거란 기대가 생깁니닷~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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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문장은 "枝"였습니다.
"형과 동생이 깊이 사랑하는 것은 받은 기운이 같고 가지가 이어져있기 때문이다." 

어낭스에도 있는 형제 승헌, 승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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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의 기운으로도 하나이지만,
반고라는 신화의 인물로 자연의 모든 것은 하나라는 걸 배운 아이들! 
그래서 다같이 손을 잡고 우리가 하나라는 것을 느껴보자! 
....고 했으나 ㅋㅋㅋ
아이들이 오글거리다며 느끼질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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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12시쯤 온다는 소식에 2교시수업과 3교시 수업을 바꿔서 진행했습니다.
타임캡슐에서 술래잡기를 하다가
팔각정자에서 보물찾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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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수업을 마치고 베어하우스로 돌아와
 간식시간을 가졌는데 ,,,, 난리가 났습니다.;;;
어질러지는지도 모르고 맛있게 먹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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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처음으로 청소시간을 가졌습니다. 
널부러진 쓰레기를 주워서 버리고 
6학년 형 승윤이가 청소기로 바닥을 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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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선재샘의 형성원리 수업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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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잘 듣고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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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수업을 하고 와서 그런지;;; 집중이 잘 되지 않았습니다. ㅎㅎ
선재샘의 수난시대~ ㅋㅋㅋ

그래도 가족에 관한 문장이어서 그런지 
아이들이 이해를 쉽게 하고, 낭송도 몇 번만에 외웠습니다~

다음주에는 지금까지 배운 문장들을 복습하며 낭송 페스티벌 연습을 할 계획입니다~~
다음주에 만나욥! :))

댓글목록

선재님의 댓글

선재 작성일

편한 자세로 있었을 뿐~ 아이들 잘 들어줬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