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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낭송Q 페스티발 경기예선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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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감이당 작성일16-04-27 09:38 조회2,064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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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낭송Q 페스티발 경기예선 풍경을 감상하세요.
문탁네트워크 홈페이지에서 퍼 왔습니다.
http://www.moontaknet.com/mt_moontak_gallery_board/858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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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화창한 주말 오후에~ 나들이가 아니라 낭송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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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송Q 경기지역 예선 시작하기 한 시간도 전에 이미 출전자들 모두 모여 파지사유와 문탁 곳곳에서 연습이 한창~

완전 후끈 후끈한 열기로 동천동 일대가 뜨거웠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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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히 관객들도 몰려오기 시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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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치음식도 준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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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사회자는...작은물방울!

문탁에서 공부하면서 처음으로 사회를 본다며 목소리가..약간 떨렸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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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한 경연을 위해 엄선한 심사위원 다섯 분. 고은, 문탁샘, 도라지샘, 예심샘, 요요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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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지스쿨러들의 은은한 연주로 낭송Q의 막을 올렸습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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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참가자는 중간고사를 포기한 중딩들로 구성된...박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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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소 참가팀의 흥보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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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위원 한 분은 웃다가 쓰러지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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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의 다크호스였던 태장마루도서관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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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그들의 참가를 이끌어 내신... 조련계의 대모...여울아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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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송카페팀에서...몸에 아주 좋은 내용을 들려주셨는데...마지막 부분만 기억이 남네요.

"밤에 불을 켜고 성관계를 하지 말라!" 관객들이 다들 좋아라 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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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기세의 폭풍질주로.. 논어를 낭송하던 전투적인 초등이문서당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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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꿍이 못나왔지만, 그래도 선방해준 덩치팀의 느티나무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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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마어마하게 긴 원문을 암송해 주신 여여샘~ 아마도 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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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여학생 4인으로 구성된~ 마루의 아이들! 어린이들이...동의보감을 당당하게 낭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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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세미나팀인 루쉰팀의 우정출연!

그 분이 오신가운데.... 폭군의 신민 낭송 중입니다.ㅎㅎ

(게딸래미한테...엄마하는 거 찍으랬더니..이노무 지지배가...요따구로..찍어놨음돠~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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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몸을 던지는 낭송이란 무엇인지 보여줬던 파지스쿨러들이죠~ 젊음의 투혼이 아름다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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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솥님과 인디언샘의 듀엣 연주... 아~ 너무 조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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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는 동안 심사위원님들은... 경연의 순위를 가리느라... 심사숙고하고 신중 또 신중하게 의견을 조율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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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결과를 기다리는 참가자들과 관객들도 긴장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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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예심샘이 심사결과를 발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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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보감에서 사계절 양생법을 낭송했으나...그럼에도... 원기부족상...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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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군의 신민을 낭송했으나...'신민의 폭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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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 긴 원문을 암송하신 여여샘께는 심사위원특별상! 시상식을 위해 특별히 빨간 모자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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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타령을 한 두 귀여운 꼬마 흥부에겐...딱지선물 사라고 현금나갔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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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고사 포기한 박카스팀에도 박카스 선물이 나갔는데,

마루의 아이들....에게는 뭐가 나갔었더라요? ^^;;.


그리고....

이제 남은 네팀은 본선진출입니다. 덩치팀! 짝궁에게 빨리 이 기쁜 소식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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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이문서당팀...봉투 받아들자마자...낭송할 때 처럼...전투적으로...

얼마냐고..1/n 하자고 난리난리 쌩난리들이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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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남은 팀은 둘. 태장마루팀과 파지스쿨러들의 쌈장팀!

1등은 누구일까요? 두구두구두구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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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혼을 불사른 쌈장팀!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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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제 다시 시작입니다.

초등이문서당팀, 덩치팀, 태장마루팀, 쌈장팀!

돌아오는 토요일 오후 2시 서울 감이당에서 열리는 본선에서도

멋진 낭송과 좋은 결과 있기를 기원합니다!

댓글목록

파랑소님의 댓글

파랑소 작성일

상 이름 센스 넘쳐요!ㅎㅎ 예선도 하나의 축제가 되었네요~ 벌써 모레가 낭송페스티벌!ㅎㅎㅎ 경기팀의 활약 기대할게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