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백수캠프> '고질라' 프로젝트! 2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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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경 작성일16-07-23 10:38 조회2,666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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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에 '질'문하'라'!> 청년백수캠프 2일차!
함께 들여다 볼까요?~
이른 아침, 6시 기상~
졸린 눈을 비비며, 쫄래쫄래 함백초로 향하는 청년들.
언제 그랬냐는 듯이 졸린 표정을 지우고 요가에 집중합니다. 목 풀기 먼저~
"푸른이~, 저렇게 옆에 친구처럼 발끝 당기고~"
"내 몸이 이렇게나 뻣뻣 했다니?!"
"요가로 신세계를 만났어~"
함백의 푸르른 여름 산을 병풍으로, 다함께 고양이와 소자세.
청년들에게 중요한 허리도 풀어 줍니다~
그 사이 함백본가에서는 !!
1조팀들과 시성쌤이 열심히 손맛 조식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손을 드시는 것인지?!)
청캠 참여자분의 잉여식량,
핸드메이드 피클까지 함께 하였습니다. (feat. 손요한)
火로 뭉쳐진 戊~!
다재다능의 끼로 여기저기서 활약을 하시며, 손맛 피클 협찬까지 ~!
1조의, 그리고 캠프의 감초같은 역활을 하시는 손요한 씨.
시성쌤의 전대미문 속성 사주강의 2일차~
(육친에서 대운, 세운 ~용신까지 달리는 엄청난 2시간, +_+!)
19세, 일찍이 관도 재성도 없는 자신이 팔자를 깨우치고 실의에 빠지기도 합니다. -_ㅜ
폭풍 사주 조모임까지 마치고 지친 심신을 회복시켜줄 중식시간~!
김치햄볶음밥, 넘치는 쫄면떡볶이, 오이과일사라다 까지~ 풍성한 식탁이 준비되었습니다.
"두위봉 계곡"을 가기 위한 차량 탑승 시간~
(주민분의 도움으로, 약속되었던 가는 길 뿐만 아니라
내려오늘 길까지 편안히 내려올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바보돈조모임의 일환으로 낭송페스티벌도 준비하고, 계곡도 즐기는
이것이 진정한 유유자적 백수 놀이~
시원한 계곡 물에 발도 담그구요~ ^0^
중간 중간 백수들의 돌뜸 욕망을 향한
채취 활동도 이루어 집니다. -0-;
두위봉에서 복귀 후에는,
언제 어디서나 맛있는 카레가 기다리고 있었죠~
청년백수캠프의 하이라이트!
도담쌤과 함께하는 "고.질.라 콘서트"
콘서트 사회를 맡아주신, 혜경쌤과 선재~
사연을 듣고,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질문을 해결해 나갑니다.
질문에 질문을 하기도 하며, '그것은 또 그것대로 괜찮다.' 라며
다양한 생각과 의견들이 모여, 늦은 밤까지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온몸을 다해 질문에 고민하는 그들의 모습이
청캠의 밤을 빚내고 있었습니다.
'사주 수업'과 '바.보.돈'모임, 그리고 '고.질.라'콘서트까지.
어느새 캠프의 후반기로 접어들었습니다.
캠프 참가를 처음 결심하였던 그때의 고민과
지금 우리의 고민들은 어디쯤 와 있을 까요?
오늘은 청캠의 두번째 하이라이트, 함백 트레킹이 있는 날~!
두근 반, 세근 반- 모두 건강하게 잘 걸어요♡
댓글목록
희정님의 댓글
희정 작성일시성쌤 중간에 사진ㅋㅋㅋㅋ 대체 밥에 무슨 짓을 하신거죠?
송씨님의 댓글
송씨 작성일처음 시도해본 고질라 콘서트! 열정적인 도담샘의 강의로 백수들의 상초에 열이 올랐다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