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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캠프] 박물관 투어 & 새로운팀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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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감이당 작성일16-08-14 09:08 조회2,474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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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뉴욕 크크성 캠프의 최연소자! 규성입니다!

 

서울은 무척 덥다던데, 여기 뉴욕은 다행히 중간 중간 비도 오고 하면서 그렇게 힘든 날씨가 되지는 않습니다.

앞으로 매년 더 심해질 텐데....... 걱정이에요.

 

여튼, 지난 수, 목요일의 사진과 후기입니다.

 

 

8.10 수요일

 

시성샘과 해완샘은 이 날이 뉴욕에서의 마지막 날이셨습니다. 선물 쇼핑과 뉴욕에 갔다면 안 볼 수 없는 자유의 여신상을 보고 오셨답니다.

 

재훈이 형은 탈진이 돼서 집에서 요양.. 뉴욕은 빡센 도시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미뤄두었던 메트로 폴리탄 박물관 재공략에 나섰습니다.

 

 

이집트관입니다.

 


 


 


 

이집트의 여성 파라오 하트셉수트의 석상입니다.

 

 

 

규모가 어마어마하죠? 미국인들이 프라이드를 가질 만도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무기와 갑옷관입니다.

메트로 폴리탄은 이런 식으로 다양한 컨셉으로 전시관을 구성해놓았는데, 들어오는 정보가 많아서 한 반쯤은 술술 빠져나가는 느낌? ㅎㅎ 죄 영어라서 그렇기도 하고요.

 


 

현대미술 전시관입니다.

샤갈, 피카소, 마티스 등 유명한 화가들의 작품이 많이 보입니다.

 


 

 

 


 


 


 


 

바빌론

 


 

중국

...

전세계가 다 모여있네요.

한국관은 이건희 재단의 기증품으로 구성되어있는데, 중국, 일본관에 비해 전시품도 수수하고 전시관 자체의 장식도 허술한 느낌입니다. 조금 아쉽더라고요. 국립중앙박물관에는 재미있는 유물이 많은데.......

아무튼 이렇게 전세계의 유물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미국 아니면 또 언제 있겠냐는 생각에 열심히 구경했습니다.

저번에 보았던 중남미, 중동관이 제일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사방에서 주입되는 유럽 미술에 비해 색다르고 개성적이었거든요.

 


 

저녁에는 다 같이 아스토리아에 있는 맥주 바에 모였습니다.

아스토리아는 퀸즈의 지역인데, 그리스계 이민자들이 많이 모여 사는 곳입니다.

 


 

쌩맥!

 


 

술 먹으면서 술 얘기 하시는 중입니다.

셋이서 소주 16병을 먹고 다음날 오후 4시에 집에 들어갔다는 둥, 러시아 친구들과 술을 먹었는데 한명당 $ 100 나왔다는 둥...

혜경샘은 막날인데 돈이 많이 남았다고 생맥을 쏘는 어른의 여유를! 보여주십니다.

 

 

8.11 목요일

 

아침에 송혜경, 류시성샘은 귀국하시고, 재훈 형은 집-플러싱 구경, 저는 아메리칸 인디언 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들었던 것에 비해 유물이 적거나 전시가 부실한 느낌은 아니었는데, 이민자들의 살육이나 탄압에 대해서는 거의 언급이 없어서 조금 불편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반면 기념품점에서는 너무 예쁜 것들을 많이 팔더군요!

 


 

바로 옆이 월가인데, 그 유명한 황소상은 관광객들에 가려져 있습니다. ㅋㅋ

 


 

뉴욕 필름아카데미입니다!

안에 들어가 구경하고 싶었는데, 그냥 외부 관광객은 출입이 안 되더라고요.

게스트 스피커가 알 파치노라는 위엄.......

 

 

 

예정되어있던 <학교 없는 사회> 북클럽이 멤버들의 불참으로 공중분해되고, 저희는 그저 박시연샘 팀을 맞을 준비를 합니다.

재훈 형의 정성이 잔뜩 들어간 요리들!

...

그러나 12시가 지나도 오시지 않는 선생님들. 공항에 마중나간 해완샘도 연락이 되지 않습니다.

걱정은 점점 커지고 배고픔은 더 커집니다.

 


 

알고 보니 게이트에 비행기가 밀려 비행기 안에 2시간을 갇혀계셨다고 하네요.

 



 

뒤늦은 만찬을 즐기고 모두 꿀잠에 빠져듭니다.

 

자 이제 캠프 인원은 무려 9명!!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질지 정말 기대되는데요!

 

그럼 다음 후기를 함께 기다려봅시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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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여름 캠프 소식은 

MVQ(무빙비전탐구)-이타카프로젝트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요기를 Click~ 해주세요~^^

댓글목록

ddudsvby님의 댓글

ddudsvby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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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소님의 댓글

파랑소 작성일

우와, 뉴욕에 오래 머무르니 박물관을 두번 가는군요! 좋아요 좋아ㅎ
암튼 뉴욕 3진 선생님들 무사히 도착하셔서 맛난 밥 드고계시니 다행입니다~
앞으로 뇩 세미나 & 여행 기대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