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낭스 시즌3, 첫 번째 시간!
페이지 정보
작성자 다영 작성일16-08-22 12:37 조회1,817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8월 20일 토요일!
베어하우스에 <어낭스 시즌3>가 돌아왔습니다~
이번 시즌은 무려 24명의 친구들이 함께 한답니다^^
30분전부터 친구들이 하나 둘 왔습니다~
수업을 준비하고 있는 선재 선생님과
오늘 배울 문장을 읽어보는 아이들ㅎㅎ
지난 시간에 했던 친구도! 반가워요^^
우왓! 아직 시작하기 5분전인데도 자리에 앉아 준비를 마치다니! 훌륭합니다^^
아직은 살짝 어색어색;;
오늘은 OT도 있어서 부모님들과 형, 누나를 따라온 동생들도 많았답니다.
드디어 수업 시작!
태연선생님께서 간략한 OT를 한 후에
부모님들을 모시고 감이당 공간소개를 하러 나가시고
이번 시즌부터 새롭게 준비한 발성연습을 했습니다.
낭송을 잘 하기 위해서는
한라 선생님의 두 가지 비법이 있는데요^^
바로 배에 힘(!)을 주는 것과 입을 크게~ 벌리는 것입니다.
배에 힘을 주고!
다음은 선재 선생님의 이야기 수업,
이번 시즌은 『논어』를 공부하게 되어 공자에 대해서 먼저 배웠습니다.
오늘 배울문장은 "學而時習之 不亦說好"
수업에 앞서 선재 선생님의 질문이 있었는데요~
선재 쌤 : "공자에 대해서 아는 사람?"
친구1 : "노나라 사람이요!"
친구2 : "배우기를 좋아하는 사람이요!"
ㅎㅎㅎ
오늘 수업내용까지 모두 알고 있었던 아이들이었습니다^^;;
옹기종기 모여 한라 선생님의 한자 형성원리를 듣습니다.
오늘은 배울 학, 때 시. 익힉 습, 기쁠 열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쉬는 시간! 조가 발표되고 책상도 깝니다.
아직은 첫 시간이라 어색어색한 가운데
선재 선생님의 묵찌빠 놀이로 긴장이 풀리네요~
2교시, 명찰을 받은 후 두 조로 나누어 쓰기 수업을 했습니다.
아쉽게도 제가 보물을 숨기러 가는 바람에 쓰는 모습을 담지 못했네요ㅠㅠ
이제 야외수업! 전통놀이를 한 후에 보물을 찾으러 왔습니다!
보물을 거의 발굴하는 아이들ㅋㅋ
명찰을 괭이삼아ㅎㅎ
순식간에 보물을 다 찾고 맞춰보는데요,
오늘의 보물은 오늘 배웠던 '學而時習之 不亦說好' 문장입니다^^
보물찾기의 마지막 미션, 낭송하기!
다같이 낭송을 하고
베어하우스에 짐가지러 갔다가
깨봉빌딩으로 돌아와서 점심을 먹습니다~
다음주에 만나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