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낭송스쿨 <시즌 3> 두번째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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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영 작성일16-08-29 17:09 조회2,313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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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언제 있었냐는 듯이 가을이 훅 찾아왔네요!
일주일 동안 잘 지내셨나요?^^
지난 토요일 어낭스도 두번째 시간을 맞이했답니다ㅎㅎ
제일 일찍 온 부지런한 동휘^^
수업전에 무슨 책을 읽나 봤더니 논어 책을 읽고 있더군요ㅎㅎ
하나 둘 친구들이 오고~
이번주도 한라선생님의 발성수업으로 수업을 시작합니다!
지난 시간에 배웠던 문장도 읽어보고~
??
오잉? 아이들이 뭐하고 있는 중일까요??
음....
요가....?ㅋㅋ
ㅎㅎ
바로,
배에 힘을 주고 소리를 더 내기 위해
누워서 다리를 들고 연습을 해보았답니다^^
다음은 선재 선생님의 형성원리 수업을 듣습니다.
오늘의 핵심, 알 지(知) !
다음은 한라 선생님의 이야기 수업!
오늘 배울 문장은
"子曰, 由! 誨女知之乎? 知之爲知之, 不知爲不知, 是知也."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유야! 너에게 안다는 것이 무엇인지 가르쳐줄까?
아는 것을 안다고 하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하는 것, 이것이 아는 것이다)
라는 공자가 자로에게 해준 말입니다.
다소 아리쏭한 문장인데요ㅎㅎ
먼저 자로에 대해 이야기 해주는 한라 선생님ㅎㅎ
힘쎄고 우직한 자로를 직접 몸소 설명해주셨답니다.
수업을 들으면서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하는 것이
배움의 시작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쉬는 시간~ 화창한 날씨 덕분에 저절로 밖으로 나가게 되네요ㅎㅎ
어김없이 묵찌빠를 하고ㅋㅋ
돌을 깨뜨려(?)보기도 하고
안으로 들어와서 다음 쓰기 수업을 준비합니다~
스스로 책상도 깔구요~
이번주부터는 고학년 조를 따로 만들어
세 조로 나누어 수업을 합니다.
1조~
2조~~
3조~~~
이번 주부터 함께 하게 된 어낭스의 똑소리 나는 막내 하윤이랍니다~
붓펜으로 화선지에도 써보고ㅎㅎ
아이들의 글씨 쓰는 모습이 사뭇 진지하네요.
한라 선생님 사진으로 쓰기 수업을 마무리하고^^
이제 보물을 찾으러 나섭니다~
와ㅎㅎ
사진으로 봐도 날씨가 정말 좋네요!
가는 길에 달팽이 놀이도 하고ㅋㅋ
드디어 보물 찾으러 도착!
보물을 다 찾고
그늘에서 찾은 보물들을 암송합니다~
오늘 문장이 어려워서
연습에 연습을 거듭하고 미션을 수행했답니다ㅎㅎ
신나게 밖에서 논 뒤 먹는 점심~
이번 점심 메뉴에 떡볶이가 나왔네요ㅎㅎㅎ
이번 시즌부터는 간식을 따로 먹지 않아서 그런지
아이들이 밥을 잘 먹습니다~ㅋㅋ
건강한 모습으로 다음주에 만나요~^^
댓글목록
한라님의 댓글
한라 작성일정말 날씨가 좋으니 저절로 발이 빨라지고~ 손이 빨라지고~ ㅋㅋ 입도 빨라져서 낭송도 줄줄 외게 되지 않을까요~? ^^
다영님의 댓글
다영 작성일ㅋㅋㅋ안그래도 빠른 아이들이 얼마나 빨라 지려구ㅎㅎ 술술~ 낭송하는 아이들 저도 기대되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