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낭스 3번째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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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영 작성일16-09-05 17:37 조회1,842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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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시간에는 유독 일찍 온 친구들이 많았는데요~
그래서 함.께! 수업 준비를 했답니다~^^
일찍 온 덕에 친구가 가져온 요구르트도 같이 먹고
요즘 극성인 모기를 때문에
이현이 어머님이 만들어 주신 모기 기피제도 뿌리고!
보물찾기 종이도 접었답니다.>_<
속닥속닥.. 무슨 이야기 중인 걸까요?
종이에 커텐줄에.. 모든 게 놀이감이네요,.ㅋㅋ
이야기 시간 전에 어김없이 찾아온 발성연습!
이번에는 이름으로 발성연습을 하였습니다!
한사람씩 돌아가며 천천히 숨을 들이마쉬고 내뱉으며 이름을 말했답니다.
예상외로 혼자 이름을 크게 말하는 걸 부끄러워 아이들이 많았는데
다음엔 어떻게 더 재밌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을까 생각해봐야겠습니다!
저번주부터 배운 문장들을 읽으며 발성연습을 마무리하고~
태연선생님의 이야기 수업을 들었습니다.
.
.
그런데...
너무 재밌게 들은 나머지,
사진 찍는걸 깜빡 하였네요,,ㅠㅠ
대신 이번 시간 배운 문장!!
“曾子有疾 召門弟子曰 啓予足 啓予手. 詩云 戰戰兢兢 如臨深淵 如履薄氷 而今而後 吾知免夫 小子.”
(증자유질 소문제자왈 계여족 계여수 시운 전전긍긍 여림심연 여리박빙 이금이후 오지면부 소자 )”
길~~~~~죠?^^
이번 시간은 효의 대명사 “증자”의 마음이 가장 잘 나타나는 문장이랍니다.ㅎㅎ
그냥 흘리는 말이라도 자식들에게 한 약속을 지키려하고
미련하게 부모님의 매를 맞고 공자선생님께 혼난 증자의 일화들을 통해
어떻게 증자는 다른 사람을 대히려 했는지 배웠습니다.
다음은 선재 선생님의 형성원리 수업.
긴 문장이지만
차근 차근 따라가보아요~ㅋㅋ
그리고 쉬는 시간! 어김없이 밖으로 나갑니다ㅎㅎ
비가 올 듯만 하고 흐렸던 날씨라
무사히 한옥마을 타임캡슐공원과 숲에서 보물찾기를 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문장이 너무 길어
한글 문장을 읽으며 마무리했습니다^^
다음주에 만나요~
댓글목록
지나가던님의 댓글
지나가던 작성일
아그들도 아그들인데,
한라 이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