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낭스 시즌3] 4번째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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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영 작성일16-09-12 16:37 조회1,886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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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딱 절반 온 어낭스 4번째 시간,
오늘도 일찍 온 친구들이 많았는데요ㅎㅎ
이야기도 나누고
책도 읽고~
그래도 수업이 10분이나 남아서 3.6.9게임을 했답니다.
친구가 가져온 장난감으로 놀기도 하고!
간단하게 발성연습을 하고
한라 선생님의 이야기 수업!
오늘 배울 문장은
“子路曰:君子尚勇乎?子曰 君子義以為上。君子有勇而無義為亂,小人有勇而無義為盜。 ”
(자로가 말했다. "군자도 용기를 숭상합니까?"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군자는 의로움을 최상으로 여긴다.
군자가 용기만 있고 의로움이 없다면 난리를 일으키고,
소인이 용기만 있고 의로움이 없다면 도둑질을 하게 된다.")
용기와 의로움에 대해 배웠답니다!
의로움에 대해 생각해보아요ㅎㅎ
다음은 태연 선생님의 한자형성원리 수업!
형성수업수업에 앞서 태연 선생님이 깜짝 약속을 하셨는데요!
오늘 보물찾기 시간에 지금까지 배운 4문장을 외우면
아이스크림을 뽑을수 있는 기회가 주워진다는 어마어마한 공약을 내세우셨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오늘따라 유독 아이들의 집중도가 확 올라간 것 같아요~
쉬는 시간!
아침에 했던 놀이에 이어 안에 있는 친구들은 제로 게임을 했어요.
벌칙은 손등 맞추기.
한라 선생님의 맞지 않으려는 필사적인 손부림(?)이 보이네요ㅋㅋ
밖에 나간 친구들은 여유롭게 햇살을 만끽 하는 중..?
쉬는 시간이 끝나고 쓰기 수업 하러 책상 깝니다~
이제는 아이들이 카메라에 들이기대기 시작합니다ㅋㅋ
첫날에는 카메라를 봐도 못본척, 어색해 했었는데
서로 익숙해진 것 같아 기분이 좋네요ㅋㅋㅋ
천천히 꾹꾹!
오늘 신화와 관련지어 배운 ‘의(義)’
건우는 한 폭의 전쟁을 담아놓았네요ㅎㅎ
쓰기 수업을 마치고 보물을 찾으러 GO!
시작!!!!
보물을 맞춥니다.
고학년으로 이루어진 3조는 선생님 없이도
길에서 스스로 보물을 맞추네요!
그리하여, 3조가 제일 먼저 낭송을 했으나
꽝이 걸려 탈락하고ㅠㅠ
2조가 가장 먼저 아이스크림을 먹으러 출발하고
1조가 그 다음.
3조가 마지막으로 출발했답니다
3조는 다시 한번 신중하게 골라봅니다ㅋㅋ
하지만!
제일 늦게 출발하였지만. 지름길로 간 덕분에
맨 먼저 슈퍼에 도착했어요!
역시 끝날 때까지 끝나는 게 아닌가 봅니다.
제일 빨리 출발했으나 먼저 온 사람들을 보고
우리가 길을 잃었나 어리둥절했다던 2조ㅋㅋ
마지막으로 1조 아이들과 선생님도 오네요ㅎㅎ
맛있게 아이스크림을 먹고
필동 구석구석을 누비며
수업을 마무리하였답니다~ㅎㅎ
추석 잘 보내고 2주후에 만나요 :D
댓글목록
희정님의 댓글
희정 작성일
논어수업 저도 같이 듣고싶네요'0'
`
다영님의 댓글
다영 작성일이 재미난 수업을..!! 아쉽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