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낭스 시즌3]5번째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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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영 작성일16-09-27 12:34 조회1,585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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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ㅎㅎ
저는 어제 밤에 완성했던
사진과 글이 다 날아가버려 망연자실한 상태랍니다..ㅠㅠ
(수 없이 새로고침해도 바뀌지 않는 현실이 믿어지지 않아요...)
하여 기억을 더듬어 보며
다시 새로운 마음으로 써볼까합니다ㅋㅋ
먼저 수업 시작 한시간 전!
태연선생님과 선재선생님보다 훨씬 일찍 달려온 친구가 있었으니ㅋㅋ
바로
순천에서 어낭스를 하기 위해 올라오는 상범이!
기차를 타고오느라 5시에 일어난다고 해요~
선생님들이 그 말을 듣고 다들 깜짝! 놀랐답니다ㅋㅋ
뒤이어 이현이도 오고~
먼저 온 특권으로 사진을 찍어요ㅎㅎ
방충망에 바짝 기대며 창밖 풍경을 찍기도 하고
선재 선생님이 가져온 잣을 찍었네요~
(이번주에는 아이들이 찍은 사진이 많아 중간 중간 들어있는데 맞춰보는 재미를 느껴보세요ㅎㅎ)
뒤이어 친구들이 하나둘 오고~
하윤이가 할머니댁에서 과자를 가져와
함께 맛있게 나눠먹기도하고요ㅋㅋ
수업준비(?)중인 하람이ㅋㅋ 1주차에 수업준비하던 선재선생님의 모습이 얼핏 보이네요ㅋㅋ
추석 근황토크도 하며
방석을 깔고 수업을 준비합니다ㅋㅋ
먼저 발성연습!
찌뿌둥한 몸을 위해
기재개도 펴고, 어깨와 목도 풀어줍니다ㅋㅋ
입근육도 풀어주고요ㅎㅎ
(앗! 누가 이렇게 인기가 많은 걸까요ㅋㅋ )
선재선생님의 이야기수업!
오늘 배울 문장은
"子曰, 吾與回 言終日 不違如愚 退而省其私 亦足以發 回也不愚."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안회와 함께 하루 종일 대화한 적이 있었는데,
내 말에 아무런 이의도 제가하지 않아 어리석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물러가서 생활하는 것을 보니 내 말을 잘 실천하고 있었다.
안회는 어리석지 않다.)
실천의 즐거움에 대해 배웠어요ㅎㅎ
오랜만이라 땀이 삐질삐질 나는 선재선생님이 마음이 느껴져요ㅋㅋ
뒤이어 한라 선생님의 한자형성원리 속성 수업과
쉬는 시간!
(퀴즈! 아이들은 뭘 보고 있는 걸까요?ㅎㅎ)
책상밑에서 휴식을 취하기도 하고
젓가락 놀이도 하고
발 마사지(?)도 해주며 몸을 풀어요ㅋㅋ
그리고 책상을 깔고
쓰기 수업을 합니다!
눈썹에 기(?)를 모아
정성들여 씁니다ㅎㅎ
칠판에도 적어보아요!
이번주에는 3조와 같이 보물찾기 보물을 숨겼어요,
보통 쓰기수업 중간에 보무을 숨기러 나가는데
다 써야 갈 수 있다는 선생님의 말에 3조 아이들의 마음이 급해집니다ㅋㅋ
1,2조도 쓰기 수업을 마무리하고
보물을 찾으러 남산한옥마을에 갑니다!
아이들의 보물 숨기기 솜씨가 수준급이라
고난이도 보물찾기가 되었답니다ㅋㅋ
하지만 그동안 보물찾기로 내공이 쌓인 것인지
보물을 찾는 아이들도 만만치않습니다ㅋㅋ
키가 닿이지 않는 나무위의 보물을
나무가지로 던져 맞춰서 떨어뜨리더라구요ㅋㅋㅋ(굿!)
보물을 찾아 맞추고
미션수행까지 하고!
이후 다시 베어하우스로 돌아가며
수업을 마무리 했어요ㅎㅎ
다음주에 만나요~
댓글목록
ssdryscc님의 댓글
ssdryscc 작성일
그 다음에는 피해자의 친구들을 조사해서 피해자가 어젯밤에 피트 거리에서 무엇을 했는가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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