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낭스]6번째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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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영 작성일16-10-03 16:11 조회2,119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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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0월의 첫날,
어낭스가 6번째 시간을 맞이했어요~ㅎㅎ
어낭스에 뉴페이스 등장(?)
...이 아니라
상범이동생이 형아를 부르며 찾아왔답니다ㅋㅋ
동생이 왔다 간 후 친구들이 하나 둘 오네요ㅎㅎ
칠판에 오늘 공부 할 한자를 적어 뿌듯한 선재쌤ㅋㅋ
이날은 도서관 어린이 수업을 맞게 된
화낭스의 유진쌤께서 어낭스청강하러 오셨어요,
맛있는 유과를 선물해주셨답니다^^
출석 체크를 하고
오늘은 노래로 목을 풀어요ㅎㅎ
"바람이 분다~ 바람이 불어 ♪ 베어 하우스에 어어어얼싸 낭송바람이 분다~♬"
<군밤타령>을 개사해서 낭송바람을 일으켰어요ㅋㅋ
다음은 태연샘의 이야기 수업~
오늘 배운 문장은
“子曰 三人行, 必有我師焉. 擇其善者而從之, 其不善者而改之."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세 사람이 길을 가면, 거기에 반드시 나의 스승이 있다.
그들에게서 좋은 점은 골라서 본받고,
좋지 않은 점으로는 나 자신을 바로잡는다.)
입니다ㅎㅎ
쉬는 시간~ 미호가 놀러왔어요!
아이들의 관심을 한번에 사로잡아버리네요ㅋㅋ
이후 쓰기 수업!
3조는 이번에도 보물 숨기러 갈 생각에 신나고
가현이는 보물을 숨기고 싶어서 입이 삐죽 나왔어요ㅠㅠ
집중해서 쓰는 모습이 예쁘네요ㅎㅎ
다쓰고 나서는 오늘 배웠던 것을
그림으로 그려요~
한편, 먼저 보물을 숨기러 나온 아이들은
완전 신났어요ㅋㅋ
끊임없이 "찍어주세요"를 외치며
한껏 포즈를 잡았답니다ㅋㅋㅋ
저번에 숨긴 숲을 지나,
한옥 구석구석에 보물을 숨겨요~
보물을 다 숨기고
친구들을 기다릴 동안
전통놀이를 하며 놀아요ㅋㅋ
칼에
지게에
곤장에,
굴렁쇠 등등
새로운 아이템들이 많아져서 친구들이 온 뒤에도
보물찾기를 살짝 밀어놓고 다같이 한바탕 놀았답니다ㅋㅋ
이제 보물을 찾아요~
숨긴자의 여유1.jpg
숨긴 자들의 여유2, jpg
찾지 않는 자(?)의 여유, jpg
1조가 먼저 미션을 통과해 떠나고,
뒤이어 2조도 보물 낭송을 하고
1조를 찾아 갔어요 ㅎㅎ
그런데 전통놀이마당에 갔더니
한라샘이 머슴으로 변해있었어요!
아이들을 태워주려했으나 꿈쩍도 안하네요..ㅋㅋ
그리고 한참동안
지치지 않는 체력으로 뛰어놀았답니다ㅋㅋㅋ
댓글목록
한라님의 댓글
한라 작성일한옥마을에 있는 전통놀이터가 업업!그레이드돼서 그런지 신이 난 표정들이 역력하다~ ㅎㅎ 한옥마을에 감사패 하나 파드려야 하는거 아닌가 몰라~ :)))
다영님의 댓글
다영 작성일이 자리를 빌어 감사를..ㅎㅎㅎ 진짜 한옥마을 덕분에 어낭스도 업업!그레이드 된 느낌이 든다ㅋㅋ 다들 공기놀이며, 지게 매는 자세가 예사롭지 않아ㅋㅋ(특히 한라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