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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송하는 화요일 7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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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감이당 작성일16-10-20 15:41 조회1,77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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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따뜻한 빵과 차가 있는 낭송하는 화요일,

이번 주는 낭송 한비자를 읽었습니다.




매주 빵과 음료를 준비해 주는 은민이와 장순이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이번주는 직접 빵에 계란을 뭍혀가며 기름을 두른 후라이팬에 부쳐 주었습니다.




낭송 한비자는 길샘의 설명이 있었습니다.

많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만,

 특히 법과 덕은 같이 갈 수 없다는 부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마치 빵을 먹으면서 낭송할 수 없는 것 처럼 말이죠.



백수다에서 가장 잘 먹는다는 강ㅇㅇ 입니다.

 이분도 낭송할 땐 어쩔 수 없이 젓가락을 내려 놓습니다.



오늘은 책이 하나 뿐이라 같이 보는 베어하우스 2층커플.

낭낭한 소리로 낭송해 주셨습니다.

제가 바로 뒤에 앉았는데 책이 계속 빛이 나는 듯 했습니다.




설마,,, 아니겠지요. 이분들 저는 모녀관계인줄 알았습니다.

안경도 비슷하고 다른 것도 닮은 듯한,

특히 소리가 너무 좋으신 안경커플.




장금샘과 동권샘

가장 동적으로 낭송해주시는 분과

가장 정적으로 낭송해 주시는 분이

매주 마주 앉아 낭송을 하고 있습니다.


동권샘은 오늘 진행을 하시는데 몇주 전부터 이날을 준비하셨다고 합니다.



이것으로 낭송하는 화요일 7주차 후기를 마무리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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