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낭스 시즌4]두번째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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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영 작성일16-11-01 21:56 조회1,89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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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낭스의 두번째 시간이 밝았습니다~ㅎㅎ
수업시작하기도 전에
칠판에 몰려든 아이들..ㅋㅋ
낙서가 묘미겠죠?
먼저 한라 선생님의 발성수업!
은행나무 노랗게 ♬
단풍나무 빨랗게 ♬
가을 하늘 파랗게 ♬♬
이번 시간에는 '은행나무 노랗게' 노래를
3절까지 불렀어요~
은행나무와 단풍나무는 이해가 되는데
하늘이 더 파랗고 높게 물드는건 아이들의 고개를 갸우뚱하게 하네요ㅋㅋ
노래로 다시 한번 하늘의 리듬을 느껴보길!ㅎㅎ
다음은 태연선생님의 이야기 수업!
오늘의 문장은
"子曰 學而不思則罔 思而不學則殆 "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배우기만 하고 생각하지 않으면 얻는 것이 없고, 생각만 하고 배우지 않으면 위태롭다.” )
입니다ㅎㅎ
이 문장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늦은 봄 따뜻한 날에 새로 마련한 봄옷을 입고
어른 5~6명, 아이들 6~7명과 함께 기수에서 목욕을 하고
기우제 지내는 제단 옆에서 바람을 쐬고 노래를 부르며 돌아오고 싶습니다."
라고 증석이 어떻게 살고 싶은지에 대해 들려주었는데
아이들이 이 부분에 대해 미심쩍었는지
진위여부에 나섰습니다ㅋㅋ
이후 쉬는 시간!
교빈이는 쉬는 시간 문장을 다 외워버립니다ㅋㅋ
준오가 가져온 과자와 사탕으로
친구들과 함께 먹었어요ㅎㅎ
2교시 시작~
저번 시간보다 단란해졌죠?^^
고학년은 깨봉빌딩으로 자리를 옮겨 낭송수업을 하고
저학년은 여기서,,,!
본격적으로 낭송대회를 준비합니다 ㅋㅋ
낭송대회에 나가봤던 베테랑들은 손을 번쩍!ㅋㅋ
이후 보물찾으러 남산한옥마을로!
가을의 매력을 한껏 느길 수 있는 단풍과 낙엽이 가득한
숲속에서 보물찾기를 했어요ㅎㅎ
다음주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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