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낭스]시즌4 세번째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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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영 작성일16-11-07 17:14 조회1,805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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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토요일 어낭스 3번째 시간을 맞이했답니다ㅎㅎ
이날은 바로 앞 도로에서 하수구 공사를 해서
아이들이 오는데 조금 곤란했어요ㅠㅠ
아이들이 제일 힘들어했던 점인
베어하우스까지 오는 길이 더 멀어졌었네요^^;;
그래서 선재 선생님이 아이들을 마중하러 나갔답니다ㅎㅎ
그래도 씩씩하게 도착!ㅋㅋ
이번 시간에는 조금 긴 문장에 대해서 배웠는데요ㅎㅎ
바로
子曰 ‘道不行 乘桴 浮于海 從我者 其由與.’
子路 聞之 喜. 子曰 ‘由也 好勇 過我 無所取材’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도가 행해지지 않으니, 뗏목을 타고 바다로 떠나려고 한다.
나를 따를 자, 아마도 자로겠지.”
자로가 이 말을 듣고 기뻐했다.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자로가 용맹을 좋아하는 것이 나보다 낫지만,
사리에 맞게 일을 처리하는 것은 부족하지.”)
입니다^^
오늘은 한라 선생님께서 이야기 수업을 들려주셨어요ㅎㅎ
친절하기만 한 공자 선생님이 아니라,
제자들에게 솔직하게 있는 그대로 말해주려했던
공자선생님의 모습을 여러 일화들과 함께 배웠답니다ㅎㅎ
그리고 그런 점에서 친구가 또한
훌륭한 선생님이 될 수 있다는 점과 함께요^^
이야기 수업이 끝나고
쉬는 시간!!
어김없이 선재선생님과 고학년조는
베어하우스에서 이동했는데
이 날은 남산에 먼저 가서
낭송도 하고 보물도 먼저 숨겼다고합니다ㅋㅋ
칠판을 무지 좋아하는 교빈이ㅋㅋ
건우는 공사하는 기계들이 신기한지
아저씨에게 계속 물어봤답니다ㅋㅋ
태권도에서 배운
다리찢기를 선보인 재후~
나름대로 쉬는 시간을 보낸 후
2교시 낭송수업을 했어요~
저는 아이들이 낭송페스티벌 준비하는 모습은
처음 봤는데 구성지게 잘하더라구요ㅋㅋ
12월이 기대됩니다ㅋㅋ!!
2교시 후
남산한옥마을 아니라 남산으로 GO!
이때도 공사하는 길이 위험해서 조금 돌아갔는데
조금 힘들어하더라구요ㅠㅠ
보물 찾기를 하고
수업을 마무리하였답니다~ㅎㅎ
다음 시간에 만나요^^
댓글목록
한라님의 댓글
한라 작성일처음에는 어색어색~해서 잘 어울리지 못했는데, 딱 3주차가 되자 편안하게 어울리더라구요~ ^^ 자신들의 본색을 과감하게 드러내며 ~ ㅋㅋㅋ 내일이 토욜이니 곧 뵙겠네요~ 내일 뵈어요:))
김주용맘님의 댓글
김주용맘 작성일주용이가 어낭스가고싶다고 빨리 토요일이 되었으면 좋갰다며 잠들었어요~~
문이현님의 댓글
문이현 작성일교빈이가 칠판을 좋아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