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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송하는 화요일 10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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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감이당 작성일16-11-08 15:09 조회1,84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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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장 핫한(?) <조찬 낭송> 서백호 시리즈가
9주간의 긴~여정을 마치고,
10주차에는 조촐한 낭송 대회가 열렸습니다!^^

그 풍경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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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주 간식은 수제 스콘(비스켓)과 블랙커피~
대회에 앞서 배를 두둑히 채우고, 연습을 합니다.
8시 30분부터 총 6조가 낭송을 하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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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보전팀>은 흥보를 백수로 설정하고,
그에게서 자립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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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백수다의 희동&인의 연기에 주목하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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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밤 늦도록 연습했다는 소문이 있더라고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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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기팀>은 검은색 옷에 흰 장갑으로 맞춰 입는 센스를 발휘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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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의 여성분들이 발랄하게 율동하면서 낭송을 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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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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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중년>팀은 거의 낭송을 처음해보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시작부터 끝까지 강렬하게 기억에 남는건 기분탓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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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세의 '가을이 오면'을 부르며 시작되었습니다.
선어록과 한비자 2권으로 낭송 대본을 짜느라 골머리를 섞었다고 하더라고요.
재의샘이 중간중간 카톡을 외치면 다른 분들이 선사들의 말씀을 하나씩 전하고~(똥막대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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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샘은 계속 고개를 숙이고,
무표정으로 낭송하는 것이 컨셉인줄 알았으나
긴장해서 그러셨다고 하더라고요.^^;; (이런 모습 처음이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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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검은색 옷을 입은 조가 많았는데요. 이번 조도 올블랙이네요~!
<병법팀>은 실제 싸움에 임하듯 낭송도 짜임새 있게 구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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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도 맞추고, 동작도 맞추고, 역할에 맞게 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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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옥팀>은 조용하고, 차분하게,
그리고 중간중간 포인트를 잘 살려서 낭송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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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진샘은 족두리까지 준비하였는데요,
막상 쓰려고 할 때 줄이 꼬여서 애를 먹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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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동의보감팀>은 발랄하면서도
각자 개성에 맞춰 톡톡 튀는 낭송을 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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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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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는 길샘, 장금샘, 근영샘 세분이 해주셨고,
문샘은 영상을 찍고, 심사 결과를 발표해주셨습니다.

가장 잘한 조의 영상은 유튜브에 올리가는 영광을~^^
그리고 다음번 북현무 시리즈 <조찬 낭송>을 신청하는 한에서만
간식비가 무료라고 합니다!

영광의 1등을 차지한 조는 <병법팀>입니다. 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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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조에서 가장 낭송을 잘한 분에게는
<낭송 18세기 소품문> 큰글자본이 선물로 돌아갔습니다.

희동//경아샘(맞나요?ㅋ)//상헌샘//
강지혜//희진샘//영혜샘이 받아갔습니다.^^

(자신 때문에 <흥보전팀>이 발랄할 수 있었다는 희동,
이림영옥샘의 동네 친구 경아샘,
난생 처음 상을 받아 본다는 상헌샘,
젊은이답게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냈다는 지혜,
차분하게 낭송해주신 희진샘,
발랄하게 낭송해주신 영혜샘)


그리고 특별상으로 다음 시즌 무료 수강권은...
<흥보전팀>의 인이가 받아갔습니다.
(새로운 놀보상을 보여주면서 많은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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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콜 요청으로 흥보가 놀보에게 쫓겨나는 장면을
다시 한번 낭송하는 것으로 낭송 대회가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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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 동안 조찬하는(ㅋㅋ) 낭송 함께 해서 즐거웠습니다.
다음 시즌에도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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