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대중지성 일요반 4학기 에세이발표_채운쌤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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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모긴 작성일16-12-12 18:23 조회1,94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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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발표 후 1,2조는 채운쌤 방으로 옮겨 나머지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오붓하게 둘러앉으니 왠지 가족애 돋는...?ㅎㅎ
두근두근.... 평가의 시간!
마지막 학기인데도 긴장감은 전혀 줄어들질 않네요.
일단 썼으니 평가도 달게 받아야죠^^
첫 번째 조의 발표!
열심히 들으며 질문거리를 체크하는 청중들~
채운쌤은 무엇보다 글쓰기에 앞서 선행되어야 할 작업으로
'얼마나 텍스트를 충실하게 소화하고 자신의 언어로 개념화 했느냐'
를 지적하셨는데, 이 말씀에 찔렸던 것은 설마....
저 혼자만은 아니겠지요...?--;;;
이어서 두번째 조의 발표
'질문'의 명료함, 그리고 그것을 끝까지 밀고 나가는 중요성에 대해서 강조하십니다.
그러게요, 왜 항상 쓰다보면 길을 잃는지.....;;;
긴장되긴 해도 간간히 웃음도 터져나오는,
짜릿하면서 즐거운 시간이었네요.
꼼꼼히 예리하게 하지만 한 글 한 글 애정을 갖고 평가해주신 채운쌤~
감사했습니다!
모두 모두 수고하셨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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