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인문학 캠프 3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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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수리 작성일17-01-13 23:34 조회2,03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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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일차 찍사 성준입니다!
아침 일찍 깨봉에 도착하니
장금샘이 반갑게 맞이해주시네요~
마치 원래부터 그곳에 주무셨던 것 같은 포스 ㅎㅎ
언제나 그자리입니다ㅋ
아침부터 진수성찬이죠? ㅎㅎ
오늘은 2조가 아침당번!
죽과 따끈한 국을 준비해주셨습니다ㅋ
재숙샘의 국자를 받으시오!
덕분에 아침을 든든히 먹고!
낭낭하게 동의보감을 낭송했답니다~^^
장금샘이 무언가를 맛있게 드시고 있네요!
바로 올해 여름 인문학캠프를 참석하셨던 은순샘이
3일쯤 되면 당 떨어질 때가 됐다며 '전주 초코파이'를 간식으로 선물해주셨어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기범이 형은 초코파이를 두개나 먹어서 그런지
오늘따라 공부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 같네요 ㅎㅎ
잠시 가볍게 담소도 나누다 보니
어느새 벌써 점심시간이네요!
점심시간도 진수성찬!
튀김의 향연!
또 옆에 청국장까지 예술ㅠㅠ
잘 먹었습니다~
다 같이 남산산책을 가볼까요~~?
산책을 하면서도 놓지 못하는 공부의 열정!
사실 남산 산책도 이번 캠프 일정으로 들어있는데,
자세히보면 '산책 낭송'이라 적혀있답니다ㅎㅎ
마지막날 낭송대회를 준비하려면
틈틈이 외워두어야 해요~
남산으로 꼬꼬!
곰샘의 지령으로 이마를 드러낸 기범이형!
이마를 드러내니 다들 인물이 산다고 칭찬을 하자
점점 이마를 드러내고 있답니다 ㅎㅎ
과연 그의 이마는 어디까지 올라갈것인가!
지켜봐주세용(찡긋)
산책하고 공부도 하고 1석2조!
산책하며 공부하고 나서는
이제 앉아서 공부합니다^^
이번엔 몸과 인문학을 가지고
<요약하면서 질문하라!>
은민누나 뭔가 화나는 일이 있었나요? ^^;
은민누나가 들고있는 이면지에 눈이 가네요ㅋㅋ
요약을 끝내고 나서는
김동광 선생님의 과학강의를 들으러갔어요.
GMO와 생명윤리에 관한 이야기가
선생님들에게 지적 촉발을 일으켰는지
다들 강의가 끝나고 저녁먹을 생각도 안하고
이야기 삼매경에 빠지셨었어요ㅎㅎ
정말 저희 선생님들은 공부를 사랑하시나봐요.
저녁을 먹고나서는 또 낭송연습을 하시네요 ㅎㅎ
이번에는 베어에 와서 옹기종기 토론했어요.
초코파이를 선물해 주신 은순샘도 중간에 캠프를
참석하기 위해서 오셨어요!
분위기가 아주 훈~훈~하지요?
장금샘과 함께 하던 토론이 끝나고 나서는
각자 옹기종기 모여서 또 이야기를 시작했어요.
깊은 밤이 되어서야
캠프 3일차가 끝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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