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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실샘 연구실 방문! (자그마치 일주일 전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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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감이당 작성일17-01-17 20:32 조회2,05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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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난 일요일, 연구실에 뉴요커 은실샘이 오셨답니다ㅎ
늦었지만 사진 빚 탕감(?)을 위해 그 소식을 전해드려요~

은실샘은 한국 방문이 세번째이신데ㅋ 연구실에는 4번이나 들러주셨다고 하네요~
한 번 들어오셨을 때 연구실에 두번 오신적도 있으시다고...^_^

그런데 이날은 은실샘만 오신 것이 아니었습니다!
마리아 선생님께서도 오시고
내성어린이집 원장님께서도 오셨어요!!
그것도 풍성한 간식과 함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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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실샘을 격하게 환영해주시는 곰샘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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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곧 화알짝 웃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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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실샘의 던*도너츠와 내성어린이집 원장님께서 직접 준비하신 예쁜 과일 컵들과
또 창희샘이 준비하신 한*림 표 빵과 얼음식혜 등등 엄청난 간식이 모였답니다!
원장님께서는 트랜순 간식까지 무려 50개를 만들어 오셨어요~
창희샘은 얼음 식혜를 3-4일전에 구입하셔서 오늘에 딱 맞춘 치밀함까지 보여주셨답니다ㅋㅋㅋ 얼음 식혜가 적당히 녹아 있도록 하기 위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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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의 순환을 위해 저 도넛은 다른 곳(?)으로 보내고^_^ 수다를 즐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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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요커 은실샘은 반팔을 입고 오셨어용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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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그런데,
마리아 선생님과 내성 어린이집 원장님께서는 두 손을 꼭 잡으셨네요ㅎㅎㅎ
두 분은 분명 처음 본 사이인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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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현재 몽골에서 봉사 중이신 신부님과 두분 다 인연이 있으신 것이죠!!!
세상은 참 좁아요~ 

내성 어린이집 원장님의 세례명은 율리아나시고 마리아 선생님은ㅎㅎ 원래 세례명으로 불리고 계셨으니^^ 
또 은실샘의 세례명은 실비아, 창희샘의 세례명은 기억이 나질 않네요ㅠㅠ

순간 여기가 감이당인지 성당인지 헷갈렸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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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샘도 오셔서 수다수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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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샘께서 최근 이사하신 마리아 선생님께 커피잔을 선물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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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잔을 들고 포즈~ 어머 두분다 미소가 알흠다우시다는^^



사진으로만 보던 은실샘을 만나고ㅎㅎ
마리아 선생님, 내성 어린이집 원장님과도 인연이 되고,
엄청난 간식의 향연까지!

다음엔 누군가의 서프라이즈~ 방문이 이어질까요?
거기에서 또 어떤 이야기가 생길지 궁금합니다.^_^

그럼 다음 만남을 기대하며~ 이만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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