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감찬] 학술제, 넷째날 현장스케치!
페이지 정보
작성자 감이당 작성일13-12-29 13:36 조회2,959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나는 고전평론가다!!!! 12월 6일 금요일의 기록입니다.
이 날의 일정은 점심 이후부터 저녁까지 필동8경유람,
그리고 맛난 저녁과 도담샘의 특별강좌, 마지막으로 도전! 골든벨 이었더랬죠ㅎㅎ
5일 간의 학술제 일정 중 가장 여유로운~ 날이었답니다!
그럼 고고!
그동안의 피로에 공부방 쪽잠을 주무시는 달군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런 피로감을 단번에 날려줄! 맑은 날의 산책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필동을 유유히 거닐며 서울시는 모르고 우리만 아는 필동의 8경을 유람하기!!!
였으나(^.^)
남산을 오르는 것으로 계획이 바뀌게 됩니다.
강감찬의 베이스 캠프! 깨봉 앞에 집결한 즐거운 모습의 학인들 ㅎㅎㅎㅎㅎㅎ
으라차 으라차
남산을 정ㅋ복ㅋ하러 우리 간돠
날도 좋고~ 기분도 좋고~ 정다운 산책길!!!!
과 그 길을 점령한 뒷짐진 선비무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산책길 중간중간 골든벨 특별 스무고개 시간이 있었습니다.
골든벨 1등을 향한 야심이 드글드글 끓는 학인들의 가열찬 질문공세!
옥상샘은 뭔가 큰 힌트를 얻었던 것일까요??!
과연 베트남 항공권의 주인공은 누가 될 것인지...ㅎㅎㅎㅎㅎㅎㅎㅎㅎ는 남산에서의 질문공세와는
완전 별개로 실전에서 밝혀졌다죵ㅎㅎㅎㅎ
으쌰으쌰 우리의 목적지는 서울타워임다!
열심히 오르고 오르고~
또 오르고 오르고~ 계속 오르고 오르고~
계단을 오르고~ 오르막을 오르고~
오르고 ~ 오르고~
.
.
.
남산이라고 만만하게 볼 것이 아니었음다ㅜ_ㅠ
산책을 한순간에 등산이 되어버렸다죠ㅎㅎㅋㅋㅋㅋㅋㅋㅋㅋ
신나는 서울구경으로 잠시 고단함을 잊고!
나들이의 꽃*^>^* 단체사진도 찍고!
찰~~~ 칵~~~
그리고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곰쌤과 맛난 음식!!!
.
.
.
호박식혜와 해초냉면, 칼국수 비빔밥 등 등!!
곰샘은 이날 총 30만원 상당의 식사를 뽱!뽱! 쏘시고
홀연히 떠나셨습ㄴㅣ당ㅋㅋㅋ
이제 산책은 이만 마치고 다시 깨봉으로 돌아가야죵!!!
도담샘의 특별강좌들으러 고고고~~
다시 돌아온 깨봉!
일곱시부터 도담샘의 열강의가 시작됩니다+_+
화이트보드에 뭣이 써졌는지 보이시나요~~!?
도담샘은 구우샘, 달군, 근영샘, 길샘, 리스샘, 옥상샘, 우응순샘의 사주를 술술 봐주셨답니다!!
남산에서의 활기는 어디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렇게 웃음기 없는 강의가 아니었는데 왜 사진은 이런 것 밖에 없는 것일까욬ㅋㅋㅋㅋㅋㅋㅎㅎ;;)
한시간 동안의 도담's 특별강좌가 끝나고 오늘의 대미를 장식할
도.전.골.든.벨.이 진행됩니다!
골든벨이 시작하기도 전...
규창이는 왜 벌써부터 친구들에게 미안한 것일까요ㅠㅠ?!!
그것은 바로!!!!
골든벨이 시작하기 전 마감된 이 <강감찬 골든벨 토토> 때문인데요~~~
골든벨 참고도서인 호치민 평전과 나의 운명 사용설명서 두권 모두 읽지 않은 규창이는
'오늘 운빨 대박'이라는 말 하나로, 네명의 식권을 책임지는 남자가 되었지요.
다른 참가자들로는 작년 골든벨 수상자인 영대오빠, 곰댄스 수상자+오늘 일진 대박인 민경이,
요즘 상승세+월운대박!인 다영언니, 셀프 추천하신 병철오빠가 있네요ㅎㅎ
하지만 문제 출제자 이외에 책을 끝까지 읽은 사람이 없다는 불안한 소문이 사실로 밝혀집니다.
그리하여 결국 좀비방지를 위해 문제를 유출하는 사태가 벌어지게 됩니닼ㅋㅋㅋㅋㅋ
때는 점심식사 이후!
공플에 옹기종기 모여 유출된 문제지를 공유하는 중.
하지만 벼락치기는 벼락치기일 뿐!!
실전에 들어가자, 주최측의 자비(무려 패자부활전이 세번ㅋㅋㅋㅋㅋ)에도 불구하고
죽었다 살아나도 곧 다시 죽는 사람들이 우수수 생겨납니다.
(+)
와중에 옥상샘의 본명을 몰라서 패자부활에 실패한 민교도 있네요ㅋㅋㅋㅋㅋㅋㅋ
우수수 탈락의 현장.gif
그리고 남은 최후의 2인!!!
베트남 항공권을 놓고 불 붙은 승부+_+
과연 결과는 어떻게 될 것인가!!!!!!!!!!!!!!!!!!!!!!!!!!!!!!!!!!!!!!!!!!!!!!
.
.
.
.
.
아쉽게도
1등을 가리는 문제에서는 두 분다 땡땡땡ㅠ_ㅠ!
골든벨은 울리지 못했지만 그래도 2등과 3등은 가려야겠지요!!!
이 두 분의 승부를 판가름낸 마지막 문제는 바로 요것이었습니다.
답은 바로
레닌과 간디! 였음다~~~~
이 문제를 맞추고 도전!골든벨의 준일인자가 되신 분은!!!
바로 감이당 2학년의 김혜정샘 입니다~~
축하드려욧>_
문제출제자만 책을 다 읽은 아수라장 속(ㅋㅋㅋㅋ)에서
참가자 유일! 홀로 책을 다 읽으신 성실함으로
당당히 준골든벨을 울리셨습니다~~!!
(패자부활전도 한 번 안가신 걸로 아는데 제 기억이 맞나요!!??ㅎㅎㅎ)
그리고 마지막까지 살아남으신 또 다른 한분!
역시 감이당 2학년(감이당 2학년이 강감찬의 실세?!)의 신효진샘!!
효진샘도 넘 수고하셨어요^_^!!!
그리고
골든벨 상품증여식을 마지막으로 학술제 넷째날 일정은 모두 끝이납니다~~
* 글은 남산강학원 홈페이지에서 데려왔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