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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1,2학년 합동 에세이 발표, 드디어 올해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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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민 작성일14-01-08 20:28 조회3,265회 댓글5건

본문


 
안녕하세요, 소민입니다 :^)
지금 축월을 북드라망에서 보니
'빚 청산의 달'이라고 하던데...
 
저는 남은 후기 청산을 하려고 해요!
드디어 마지막 후기!
 
한달 전에 발표하셨는데 지금 올라와서 마이 놀라셨죠?
저도 아직까지 제 카메라에 사진 있는거 보고 마이 놀랐습니다^_^;;
 
 
 
마이놀라셨죠.jpg

 
 
 
감이당 대중지성 4학기 에세이 발표가 1학년, 2학년 합동으로 진행되었답니다.
12월 14-15일 이틀에 걸쳐 발표했답니다.
그 전 주에 학술제가 있어서  미리 암송과 연극을 준비하느라 더 정신이 없었던 것 같아요.
 
 
 
 
 
발표 순서는 이렇게 됩니다.
 
 
DSC04387.JPG
 
 
이번에는 세팀으로 나누어 각각 발표를 진행한다음 다시 뭉치는?
새로운 방법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코멘트는 곰샘, 길샘, 문리스샘 이 해주셨답니다.
 
 
 
첫 시도에 우왕좌왕하는 학인들의 모습입니다.
 
 
 
대혼란.jpg
 
 
 
 
 
 
먼저 감이당에서는 곰샘이 코멘트를 해주셨답니다.
 
 
 
DSC04367.JPG

에세이 장에 들어가 곰샘 욕 먹다
배 터져 죽었다....는 내용으로 연극을 하여..서.....
곰샘이 따뜻한 복수(?)의 칼날을? 갈고 계셨답니다.
 
 
 
세미나 실 1에서는 문리스 샘이 계셨구요,
 
 
DSC04370.JPG
 
DSC04369.JPG
 
 
선생님! 집중하셔요!ㅋㅋ
 
 
 
 
 
 
마지막으로 세미나실 2에는 길샘이 코멘트를 해주셨답니다.
 
 
DSC04371.JPG
 
 
 
 
다른 멘토 선생님들과 함께 발표를 하니 또 다른 느낌이었답니다.
언제나 에세이 발표는 떨려요ㅎㅎ
 
 
 
 
 
각 조의 발표를 마치고 다시 모엿!
못 받은 에세이는 저렇게 찾아가시면 된다는ㅎㅎ
저 글을 쓰기까지 다들 얼마나 힘드셨을까요ㅠㅠ
흑 그 고통
 
 
에세이 찾기.jpg

곰샘도 직접 찾아가시는 시스템+_+
 
 
 
 
 
선생님들, 역시 이번에도 차분히 읽어주십니다.
이번 글쓰기 주제는 '몸과 우주'
의역학을 1년동안 배운 만큼 이 주제가 학기 마지막에 있는 듯 합니다.
 
 
읽기.jpg

 
각자의 개성이 드러난 발표시간!
 
 
 
 
 
 
DSC04391.JPG

 

 
ㅎㅎㅎ역시나 즐겁습니다.
 
 
 
 
 
 
물론... 힘들기도 해요....
 
 
기절.jpg

 
점점 사자머리가 되어가는 선생님들!ㅎㅎㅎ
그래도 글을 손에서 놓지 않으시네요
멋지셔용
 
 
 
 
 
 
이어지는 학인들의 질문!
같이 공부하는 학인으로서.....
'치열하게' 질문해주십니다.
질문도 정말 서로에 대한 애정(?)이 없으면 하기 힘들답니다.
 
 
 
질문.jpg

 
답변.jpg
 
 
DSC04380.JPG

 
계속되는 질문에 은옥언니의 혼이 잠시 나갔다 왔답니다ㅎㅎ
 
 
 
 

 
 
이제껏 에세이 발표를 4번 해보았지만
질문하고 답변하기는 여전히 쉽지가 않습니다^_^;
익숙해져야 겠지요...
 
 
 
물론... 곰샘의 코멘트도여!
 
 
DSC04403.JPG
 
 
 
 
 
1년 동안 어찌됐든 4편의 에세이를 올렸다는 것
그리고 발표장을 지켰다는 것만으로 뿌듯합니다^_^
 
매주 시험도 보고 주말에 공부하러 나오시는게 모두들 쉽지는 않으셨을텐데요!
혼자 였으면 아마 못했을꺼에요,
선생님들 무한 애정합니당!
올 한해도 잘 부탁드려요(꾸벅)
 
 
 
 
어느새 개강일이 다가오고 있어요ㅠㅠ
한달남은 방학을 모두 만끽하시길!
오티 때 뵙겠습니다~
햅피뉴이어!
 
 
DSC04397.JPG

 
 
 
 
댓글목록

오씨님의 댓글

오씨 작성일

소민양, 사진 잘봤어요. 사자머리 사진 고마워요.--;;
얼마 안됐는데 벌써 한참 전인것 처럼 느껴지네요. 일년 쉬는 동안 다시 백지상태로 리쎗될것이 분명한데 다시 그 장으로 들어갈 용기가 날지 모르겠네요. 어쨌든 일년동안 정말 즐겁고 피곤하고 행복했어요.^^올해는 주역 열심히 읽으며 보내겠습니다. 2014년 모두들 감이당 생활 잘 하시고 다음에 봬요.

unOc님의 댓글

unOc 작성일

감이당과 최대한 멀리 떨어진 방학을 보내다 보니 어느덧 개학이네!! 어슬렁 거리며 들어와 봤더니~ 찰진 후기가 이렇게 반기네 ~소민양 고마와~ 아..내가 혼이 나가면 저런 표정이구나..하핫! 이번 학기는 혼백을 좀 챙기며 살아야지 (부스럭 부스럭)

☜곰진☞님의 댓글

☜곰진☞ 작성일

에세이 바닥에 깔아두고 가져가는 게 참 획기적인 시스템인 것 같네요 +.+

이아님의 댓글

이아 작성일

^^ 훗훗 찰지다..
욕먹어 터진 배.. 정화샘이 준 고래심줄같은 실로 꿰맸서 다시 한해 거뜬히 견딜 수 있게 되었다.^^
우리 갑오년 한해도 같이 살아남아보자 구
 니 후기 땜에 에세이날을 기다리게 될지도 모르겠다는..^^ 이상한 느낌이 드네 그려

도영님의 댓글

도영 작성일

오! 소민, 후기글 고마워용.
내심 홈페이지 들어올 때마다 언제 올라올라나 기다리고 있었다능!
역시 소민의 후기 재미져재미져~^^

모두 방학 잘 누리고 곧 만나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