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옹의 영국기행(英國紀行) : 스포츠 특집 1 (빨간약 or 파란약 어느쪽을 선택하던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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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감이당 작성일17-02-22 19:59 조회2,26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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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에서 민옹입니다.
1999년 개봉한 영화 '매트릭스'
극중 초반 주인공 네오는 모피어스에게
빨간약과 파란약을 건내받고 선택을 강요받습니다.
빨간약은 메트릭스를 걷어내고 진실을 보여주며
파란약은 매트릭스란 허상에 그대로 남게 해 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결국 네오는 빨간약을 선택하게 되지만요.
그리고 2016년 9월 리버풀에 도착한 저 또한
본격적으로 스포츠를 공부하기에 앞서
빨강과 파랑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했습니다.
바로 리버풀 최대의 축구 더비(라이벌 전)인
Merseyside Derby (머지사이드 더비)의 두 주인공
리버풀(빨강,좌)과 에버튼(파랑,우)의 사이에서 말이지요.
위의 두 사진은 신기하게도(?) 축구팀 카드가 아닌
도서관 대여카드입니다.
그리고 리버풀에 막 도착해 도서관에 등록을 하던 저는
도서관 사서에게
빨간 카드와 파란 카드를 건내받고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했습니다.
민옹이는 어느 쪽 카드를 선택했을까요?
자세한 내용은
MVQ 홈페이지를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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