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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오년, 감이당 대중지성 2학년 오티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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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민 작성일14-02-11 20:47 조회3,240회 댓글4건

본문

 
안녕하세요,
소민입니다 :^)
 
드디어...
올것이 오고야 말았네요ㅠㅠ
끝나지 않을 것만 같던 방학이 지나고... 어느새 개강이 다가왔습니다.
 
감성 2학년 오티는
2월 9일 일요일 오후 4시에 감이당에서 진행했답니다.
오랜만에 학인들을 보니 마치 방학때 못봐서 보고싶었던 친구들을 다시 보는 기분이 든다고
새로 취임하신 고문님ㅎㅎ 께서 말씀해주셨답니다.
 
 
 
오티 순서입니다.
시작하기 전에 찍지 않아 정신이 없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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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특별히
작년에 함께 수업을 들었던 강미정선생님께서 곶감을 주고 가셔서
더욱 맛있는 오티가 되었답니다.
저 이렇게 큰 곶감 처음봤어요!
 
 
 
 
 
곶감.jpg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운명의 조 뽑기-
장금샘이 친히 찾아와주십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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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를 뽑고 난 후 곰샘의 말씀(마치 교장선생님의 훈화말씀같네요ㅋ)과
글쓰기 커리소개가 이어졌습니다.
곰샘은 감이당에서의 공부란 어떤 것인지에 대해 말씀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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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는 밥을 먹고 물을 마시는 것과 같은 거다.
아무런 목표도 끝도 없이 공부한다는게 무엇인지 알아내라.
다른 것을 더 바라지 않을 수 있는 것이 공부다.
 
 
 
요런 말씀을 해주셨어요~
말을 안들으면 곰샘의 왼팔에 휘둘릴 수 있다는! 조심하세용ㅋ
 
 
그 다음 1년동안 배울 글쓰기 커리에 대해 말씀해주셨어요,
꼬깃꼬깃 접은 종이에 1년동안의 공부가 적혀있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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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또 어떤 공부를 하게 될지 긴장되기도 하고 즐겁기도 한 학인들의 모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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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커리소개가 끝나고 의역학 커리를 소개해주러 나오신 도담샘.
작년과 달리 더 깊은 공부가 될 것 같더라구요,
 
도담샘의 깨알같은 책 홍보도 재미있었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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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히 알려주시는 도담샘,
다음주에 모두들 준비해오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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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하는 학인들입니다ㅋ
 
 
 
 
커리소개가 끝나고 공동체의 윤리에 대해서 시성샘이 설명해주셨습니다.
작년과 달라진건 벌금형(?)이 없어졌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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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감성 2학년 매니저 선생님은 현재 포성 멤버인 달집 선생님이십니다. 
반갑습니다 선생님^^
 
 
 
달집샘.jpg
 
 
중간에 곰샘께서 역정(?)을 내시는 바람에....
잠시 멘붕에 빠진 달집샘입니다ㅎ
 
 
 
 
그리고 이번 2학년 중에서 '고문'을 맡아주실 선생님도 있답니다.
바로 청비탐의 교장선생님이자 함께 감성공부를 하시는
오창희선생님이십니다
짝짝짝
작년엔 시험감독을 해주셨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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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주(장금 주니어) 선생님들도 함께 자리해주셨어요,
후기를 쓰다보니 뭔가 시상식이나.. 그런 곳에서
어디에서 누가 누가 오셨고.. 자리를 빛내주신...요런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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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자기소개 시간입니다.
처음 같이 공부하시는 선생님들도 있으셨기 때문에
전부 자기소개를 했어요~
 
 
 
 
 
특히나 감성 2학년에는 남자선생님이 한분계셔요,
선생님, 떠나지 않도록 저희가 지켜드리겠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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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감성 1학년이 시간이 맞지 않아 2학년으로 처음 등록해주신 선생님들 입니다. 
반갑습니다. 선생님^^
금방 적응하실 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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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오신 선생님들의 소개도 다 들었고
기존 멤버들의 소개가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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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자신이 작년에 공부할때와 지금과는 어떤점이 달라졌는지,
그리고, 작년에 공부하면서 가장 즐거웠다는 선생님들의 말씀을 들으니
저도 모르게 감동받은거 있죠ㅠㅠ
공부를 하면서 1년 내내 참 즐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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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들, 올해도 잘 부탁드려요!
곰샘의 말씀처럼 경쟁심을 갖되 서로가 절대 이탈하지 못하도록
즐겁게 공부해보아요,
그럼, 개강 때 뵙겠습니다.
바이, 사요나라~
 
 
 
 
댓글목록

도영님의 댓글

도영 작성일

오, 정리하느라 고생했어요. 쏘민~ 이제 정말 시작이네요!지나온 일년은 정말 후딱 간 것 같은데 앞으로 올 일년은 먼가 아득하네요ㅎ근데  우리의 소중한 한학기 커리가 곰샘의 저 꼬깃종이에ㅎㅎㅎㅎㅎㅎ

소민님의 댓글

소민 댓글의 댓글 작성일

ㅎㅎㅎ엄청난 비밀이 저 안에!

혜안님의 댓글

혜안 작성일

사진을 보니, 시작이 실감나는구만요~ 소민샘의 센스만점 멘트에 절로 웃음이~~ㅋㅋ '요 꼬깃한 종이~'와 '여러분도 제가 소중하시죠?"에 한표~!ㅎㅎㅎ

소민님의 댓글

소민 댓글의 댓글 작성일

ㅎㅎㅎ개강과 함께 사진후기도 시작이*_* 아 드디어 내일 진정한 개강이네요~ 선생님 내일 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