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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감탁 북파티] 낭송 설화집 & 사람은 왜 아플까 출간 기념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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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꽃 작성일17-04-02 21:10 조회2,526회 댓글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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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백수다 꽃잎입니다.^^
남산에는 봄꽃이, 연구실에는 새 책들이 터져나오는 봄날,
세상에 나온 책들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강.감.탁. 북파티가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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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장이 며칠 전부터 공수해다 놓은 각종 재료들로 주방은 북적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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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고, 썰고, 또 썰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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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주방장 은민쏭~~
정신 없는 주방을 잠시 떠나보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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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곳 제주에서 귀한 손님이 오셨네요.
정복샘의 부군, 교장님~^^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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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무슨 좋은 일이 있는지 갈수록 예뻐지는 백수다 단아,
전혀 단아하지 않은 표정으로 책을 팔고 있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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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매~ 청주에서 올라오신 떡 아지매~ 반갑구먼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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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둘 차려지는 음식들, 정말 상다리가 부러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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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특식을 맛있게 준비해주신 일성 선생님들~
(재성이 많아 소환되셨다는 소문이..ㅎㅎ)
사진에는 없지만 함께 준비해주신 철현샘, 소민샘, 화성 명여정 선생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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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들이 하나 둘 들이닥치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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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의 기초 들으시는 선생님들도, 연구실 식구들도 모두 모여서 
도란도란 맛나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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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시작된 북파티, 오늘의 사회는 서유기 팀의 두 미남(?)께서 맡았어요.
아직 다소 긴장한 표정이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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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순서로 산고의 고통을 겪으신 저자분들을 소개합니다~
제주도편의 정복샘, 경상남도편의 소민샘, 경상북도편의 한주샘, 경기도편의 느티나무샘,
그리고 '사람은 왜 아플까'를 쓰신 근영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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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하게 그 지역 출신이 아닌데도 낭송집을 출간하게 된 소민샘!
과연 사투리 실력은 많이 느셨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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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중들 반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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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송이 이어집니다~
근영샘과 사촌 언니 동생처럼 다정하게(?) 공부하고 있는 두 사람이 서문을 낭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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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편의 동화구연을 듣는 것 같았던 수원 화성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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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꼬~?" 며느리보다 요염한 할머니의 등장!
경상남도팀의 과부와 머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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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디자석!" 
평소에 집에서 자주 쓰시는 말이시라더니.. 너무 자연스러우신 거 아닌가요.ㅎㅎ
경상북도 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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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역과 함께했던 제주도 여장부 설화,
보기 드문 부부 낭송이 이어졌습니다.^^
제주말 참 맛깔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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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 케잌도 썰었답니다~
정복샘 사진발 안 받는다고 걱정하셨는데 넘나 고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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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줍게 사인도 부탁해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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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샘의 레이더망에 딱~ 걸린 가난한 백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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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신나는 소리~
곰샘의 지갑 열리는 소리가 들립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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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건 돈 밖에 없다며 지폐를 번쩍! 들어보이셨지만
샘 곁엔 잘 먹고 잘 자는 저희가 있자나요~*^^*

이렇게 즐겁고 풍성한 북파티가 끝~났습니다.ㅎㅎ
벌써 다음 파티가 기다려지네요~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 고맙습니다.^^
그리고 새롭게 탄생한 책들과 저자분들께 힘찬 응원을 보냅니다!


댓글목록

시원님의 댓글

시원 작성일

다들 멋지십니다 !!~~^^

단아님의 댓글

단아 작성일

우와아아아 즐거웠던 기운이 사진으로도 확! 느껴지네요
저의 '단아하게' 책 판매하는 모습도 잘 담아주셔서 고마워용ㅋㅋ
출간기념회의 꽃은 역시 특식인 것 같아요!!! 새우가 탱글탱글하니 살아있네요..
언제쯤 다시 해물덮밥 먹을 수 있나요 주방 매니저님ㅋㅋㅋ

쏘민님의 댓글

쏘민 작성일

정말 북적북적 재미난 북파티였어요!
모두 수고하셨습니다ㅎㅎㅎ
꼬니피가 사진찍다 오징어 자르다 그릇옮기다 하는 모습이 눈에 선함~

김삼봉님의 댓글

김삼봉 작성일

우왓 북적북적하고 생기넘치는 기운이 느껴지는 것 같애요 ~~~~~
함께하지못해서 아쉬운 마음이 좀 달래지는 듯 ~ ^^ 생생한 후기 고마워요 꼬니비~~*

은민쏭♪님의 댓글

은민쏭♪ 작성일

꽃이퐈~ 사진  너므너므 잘찍었자놔^^ 하나하나 다 담으려는 너의 마음이 보인다보여ㅎㅎ 고맙데이~♡

한수리님의 댓글

한수리 작성일

우와 표정 하나하나가 살아있다!!
은민누나는 거의 김장하는 아줌마 포스인데 ㅋㅋㅋ

은민쏭♪님의 댓글

은민쏭♪ 댓글의 댓글 작성일

고맙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