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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톡> 콘서트-고질라 프로젝트 제 3탄!!_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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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호미 작성일17-04-17 16:49 조회1,55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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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에. 문을던져. (헝!!!)

2017 청년 Talk-콘서트 고질라의 첫 시간이 봄처럼 사르르 다가왔습니다~!!
고민에 질문을 던진다는 것, 어떤 의미일까요?
던져서 뭘한다는 걸까요?



고민을 하게 되었다는 것은 아주 좋은 징조에요. 이제 다른 길로 가야한다는 자기 내면의 알아차림 같은 거죠그런데 우리는 그 자리에서 고민해요이유는 새로운 길에 대한 두려움과 예전의 길에 대한 미련이 남아있기 때문이죠. 고민하는 방식도 선택지를 놓고 비교분석하기에요. 그러다간 영원히 답이 없어요. 우리는 그 머뭇거림에 촉발을 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먼저 과거와 깨끗이 결별하기. 그 방법으로 생각한 게 질문이었죠질문은 자기가 딛고 있는 전제에 균열을 내는 힘이 있어요한 마디로 호미같은 것인데, 고민을 생산하는 뿌리를 보자면 날카로운 질문을 들이댈 필요가 있어요. 그 실체를 직면하면 자연스레 새로운 길이 열릴 거라고 봅니다.

-2016 고질라 혜경샘 인터뷰 중



'질문의 힘'을 믿으며 각자의 고민을 떠안고 모인 사람들..
아니, 고질라들이 여기 있습니다!
'질문'이라는 연장을 들고 고민의 뿌리를 캐다!!!


이번 시즌에는 고질라 주최측인 저희 백수다 내에서의 주된 화두이자,
대한민국 청년들의 고민거리인 '자립'에 대해서 파헤쳐보기로 했는데요~!

과연 어떤 고질라분들이 짧고 굵은 이 여정에 뛰어들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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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첫 시간은 소개타임~!!
깨알같이 불을 뿜어대고 있는 고질라가 보이시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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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다란 Tg스쿨 2층 한복판에 오순도순 자리 잡은 우리의 테이블.
고질라의 활기를 위해서 맛난 간식이 빠질 수 없지용~
싱싱한 딸기>_<와
사진에는 없지만, 달달구리한 밀크티!!
그리고!!!!!!!! 특별히 혜경샘께서 준비해주신 오랑O카페의 충배롤케익 까지!!(사랑합니다♡)

후후..다들 잘 드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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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그대들의 고민은 무엇인가.
함께 파헤칠 준비! 장전! 땅!!!

이번 시즌에 우리와 함께할 쩌어기.저 퍼런 책이 보이시나요?
『청년백수 자립에 관한 한 보고서』, 일명 '청백서'!!를 들고서
각자가 안고 있는 '자립'의 문제를 나눠봅니다.^^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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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첫번째 고질라!!를 소개합니다.
고질라 내내 초롱초롱한 눈으로 열심히 집중하시던 지혜샘~!!
옆에서 스태프 단아와 선재가 곡괭이를 준비하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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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이의 고민은 어디에서 비롯되는걸까?
내가 갖고 있던 고민과 비슷한 부분도 많네~'

열심히 듣고 있는 두번째 고질라, 광연샘!!
본인의 고민을 꺼내본 적이 거의 없다고 하셨는데, 이번 기회에 속 안의 말을
끄집어 내보는 새로운 경험을 해볼 수 있으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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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손 모아 집중하고 계신 삼번째 고질라 하늘샘의 모습이 보이네요~
우수에 젖은 눈으로 속 안의 얘기를 진솔하게 꺼내주셨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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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다음 고질라 갑니다~!
조각(상)같은 옆모습 클로즈업!!
연필을 자연스럽게 쥐고 있는 선우샘의 자세가 인상적이네요.^^
얘기가 오갈 때 열심히 뭔가를 메모하며 듣고 진중하게 임하시던 모습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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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한 자세 한 컷 찍고 갑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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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프 단아도 열심히 적으면서 듣고 있네요!
저 분의_고민을_어떻게_구체화 할 수 있을까.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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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이의 고민을 '경청'하다보면
어딘가 실마리가 보일 수 있지 않을까요?
(경청 후 질문 퍼부을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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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프 선재와 지혜샘의 (그리고 아쉽게 담아진 광연샘의 옆모습까지..) 쓰리샷을 마지막으로
고질라 첫번째 시간의 현장 스케치를 마치겠습니다~*^^*




몸과 마음이 이렇게 바쁜 시대.
조급함을 잠시 멈추고,
나를 들여다보기 위한 마음을 갖고 모인 청년들의 이야기.
어떤 시절인연이 닿아 여기, 이렇게, 앉아 있게 된 걸까요?
^^


다음 시간에는 '청백서' 저자들과의 TALK CONCERT
더욱 활발발한 수다의 장을 열어봅니다~!!






고. 질. 라. (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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