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 1학기 에세이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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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ㅋㅋ 작성일17-05-02 08:52 조회15,009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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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샘께서 프라하에 다녀오시느라 수성은 방학을 먼저 가지고, 늦은 에세이 발표를 가졌습니다.
1조 윤현정, 서춘애, 박소영, 고혜경 선생님이십니다.
수성 1학기 텍스트들은 <<텍스트의 포도밭>>, <<저항의 인문학>>, <<읽는 인간>>, <<나는 왜 쓰는가>>였습니다.
글쓰기 주제는 "읽기란 무엇인가?"
2조 이소민, 이유진, 정혜윤, 이기원 선생님이십니다.
혜윤샘은 에세이가 처음이신데도 어려운 텍스트인 <<텍스트의 포도밭>>을 편안하게 풀어 써주셨습니다.
3조 송은민, 최소임, 서정원 선생님이십니다.
소임샘은 오웰의 글로 한 가지 문제를 가지고 자기만의 시선으로 5페이지의 글을 잘 풀어나가셨습니다.
3조 김나영, 임영희, 양서영 선생님입니다.
글쓰기는 정말 쓸 때마다 어려운 것 같습니다...
한 조당 질의응답 시간을 2시간씩 가져서 오전 10시에 시작한 발표는 저녁 7시쯤 끝났습니다.
점심을 먹고 난 뒤부터 급격하게 피곤해지기도 하고, 중간중간 정신이 혼몽해지기도 했지만,
다른 도반들의 글을 읽고, 같이 질문을 던지면서 많은 것을 생각하고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음 학기부터는 책을 적어도 세 번은 읽고!!! 글을 미리미리 쓰리라!!! 라고 다짐해 봅니다.
담임샘이신 문샘과 수성 선생님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2학기 첫 텍스트는 루쉰전집 2권입니다.
수성샘들, 우린 내일 만나요~~~^^
댓글목록
정원님의 댓글
정원 작성일
정말 찐~~한 하루였어요 ㅎㅎ
학기 시작부터 왜 에세이가 화두였나를 온 몸으로 느낀 날!
나영샘 덕분에 또 한번 되세기네요ᆢ!
최소임님의 댓글
최소임 작성일소수 정예로 혜택받은 수성팀!! 한 학기를 지나면서 이를 더더욱 실감하게 되네요. ㅎㅎ 나영~~ 그대의 에너지와 열정을 낭송페스티벌로 확인했구먼.ㅋㅋ 2학기부터는 수성에서도 학실히(!!) 보여주길... 수성 샘들!! 2학기에는 루쉰과 소세키를 찐~~하게 만나는 시간으로 보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