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회 고전 낭송 Q 페스티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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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양 작성일17-05-03 19:30 조회12,57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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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분 간 쉬는 시간을 가지고 2부가 시작되었습니다~
2부 시작을 열어줄 팀은~ 문탁에서 온 보조개 소녀단팀입니다. 낭송 장자를 낭송해주었습니다.
그 다음은 해인네에서 온 우정낭송팀~ 귀여운 친구들이 명심보감을 또랑또랑 낭송해주었어요~
문탁 예선에서 많은 어린이팀을 제치고 1등을 하신 도깨비 선생님. 달달한 목소리로 낭송 이옥의 한 대목을 들려주셨습니다. 이옥의 글과 도깨비 선생님 목소리에 모두 취했습니다~
추가로 선어록의 한 대목을 들려주시며 수수께끼를 내셨어요~ 상품은 마음의 때까지 닦아준다는 자누리 어성초 비누^^
사람들이 아리송한 문제에 망설이는 사이에 백수다 다윤이 비누를 타갔어요~
문탁에서 온 새싹팀. 소소한 소품과 함께 전습록을 낭송합니다.
화려한 소품과 함께 등장한 이 팀은? 함백낭송단입니다. 자주 보기 어려운 함백팀(mvq에선 자주 보죠)~ 반가웠습니다~
문탁에서 온 초등학교 1학년 어린이 친구들이 낭송 열자를 들려주면서 마음껏 끼를 부려주었어요. 정말 귀여웠습니다^^
해인네에서 온 낭송깨비 친구들~ 낭송 걸그룹 같았어요^^
청년들도 한팀 더 나왔습니다. 몸 낭송을 준비해준 필기체팀인데요. 일명 필동의 기운을 북돋아주는 체조~
관객들도 으쌰으쌰~
쭉쭉~
해인네에서 온 대명아이돌팀. 낭송 격몽요결을 들려주며 귀여운 율동과 넘치는 끼로 관객들을 사로 잡았습니다~
마지막 손지와 하르방 . 정복샘의 손녀와 사부님이십니다. 손녀는 논어 원문을 사부님은 낭송 제주도의 옛이야기를 들려주셨습니다
심사하는 동안 해숙샘께서 함께 노래 부르는 시간을 진행해주셨습니다
시상식 엠씨를 맡아주신 문성환 선생님~
성인부 대상은 청년의 힘찬 기운을 보여준 GO!소나기팀, 우수상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관객 모두를 녹여버린 도깨비 선생님이 받았습니다~
앞으로 어린이팀에게 어떤 상품을 주는 게 좋을지 고민을 많이 해야겠어요ㅎㅎ
+++북드라망 출판사에서 낭송 페스티벌에 온 모든 분께 드릴 수 있는 선물을 준비해주셨습니다. 바로 연필인데요~고급스럽죠잉?
3번째 낭송 페스티벌도 성황리에 끝났습니다~ 내년에 또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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