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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의 광장, 아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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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감이당 작성일17-05-10 20:30 조회12,27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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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5월 8일 월요일, 지중해​ 탐사를 떠난 우리들~

하루는 긴데, 이틀은 금방 지나간 것같네요.ㅎㅎ

제게 그 이틀은 끊임없는 이동과 만남으로 기억이 됩니닷!

 

설렘 반, 두근 반으로 일찍 공항에 도착하여

먼저 지중해 탐사 세미나팀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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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 탐사 2팀(영신샘, 재숙샘, 향하샘, 미정샘, 주리샘, 은주샘, 승현샘까지 총 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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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패션에 한 획을 그어주신 장금샘(일명 둘리 패션)과

공항 서비스의 최고봉을 보여주신 창희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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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 서비스를 신청하면 일사천리로 모든 것이 해결됩니다.

창희샘을 호위하고 있는 직원들이 보이시죠?

 

몸이 불편하면 느릴 것이라는 편견은 금물~

조금만 기다리면 빠르고 쉬운(?) 길이 열린다는 사실!

저도 몇 번 따라 다니면서 그 맛을 알아버리고 말았답니다.ㅎㅎ



먼저 인천 공항에서 감이당 식구들(곰샘, 창희샘, 해숙샘, 혜숙샘, 장금샘, 정미샘, 은민)과

규문의 채운샘, 영국에서 유학 중인 재홍(일명 민옹)의 동생 장홍이를 만났습니다.

비행기를 기다리는 동안 약간의 어색하고 지루한 기류가 흐르긴 했지만

비행기에서 계속 먹고, 마시고, 떠들고, 자면서 조금씩 친숙해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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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은 순조로웠습니다.

인천에서 대한항공을 타고, 아테네로 가는 러시아 비행기를 타기 위해 모스크바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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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저와 채운샘, 곰샘은 줄을 잘못서서

하마터면 러시아로 출국할뻔 했답니다.(허걱)

다행히 늦게라도 그것을 알아 차리고,

미친듯이 달려서 일행과 만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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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탑승 게이트도 바뀌어서 

모두 우리를 찾느라 애를 먹었다고 하더라고요.ㅎㅎ

 

쨋든 무사히 비행기를 타서 또 먹고, 마시고, 떠들고, 자고 나니 아테네에 도착을 했습니다.

거의 한밤중에 도착을 해서 바로 숙소로 가면 되는데, 여기서도 만나야할 사람이 있었습니다.

바로 이집트에서 오시는 혜진샘!!!

 

아침부터 공항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계셨다는데,

도무지 연락이 되질 않아서 공항을 샅샅이 뒤지고,

방송까지 하면서 찾았는데 나타나질 않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찾아보고 안계시면 먼저 가야겠다 싶었는데...

공항 제일 윗층 구석에 있는 맥도날드에서 기적적으로 찾을 수 있었습니다.

어찌나 반갑고 다행이던지~

택시를 타고 숙소에 도착해서 사람들을 만나고, 수다떨다가 곤히 잠들었습니다.

여기까지가 공항과 비행기에서의 하루였습니다.(휴~)



********************

 

​다음날 아침이 되어서야 숙소와 아테네의 풍경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었는데요.

테라스에 해먹도 있고, 저 멀리 유적지도 보이더라고요.(신기방기)




하하, 맛보기는 여기까지 


그들의 이야기는 MVQ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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